코스피바이오·제약008490

서흥

20,300원▲ 1.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360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8,128주
상장주식수
1,157만주
PER
6.0배
PBR
0.5배
EPS
3,517원
배당수익률
2.3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캡슐 본업 회복, 실적 정상화 국면 진입

서흥은 하드캡슐 국내 최상위 지위와 건강기능식품 위탁생산을 기반으로 2023년 이익 저점을 지나 2024~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7,223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6%, 48.4%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2. 2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률이 각각 10.5%, 10.6%로 2025년 연간 7.0%보다 뚜렷하게 높아졌다.

  3. 3

    지배주주순이익은 2023년 61억원까지 급감했다가 2025년 435억원으로 회복되는 등 변동성이 컸다.

  4. 4

    국내 하드캡슐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령화·건강관리 수요 확대가 건강기능식품 부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5. 5

    관계기업 지분법 손익 변동 등 비영업 요인이 분기별 순이익 흐름을 흔드는 요소로 남아 있다.

02

사업 구조

서흥은 1973년 설립돼 199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캡슐 전문 제조기업으로, 캡슐·원료·화장품 등 세 개 축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캡슐 부문에서는 하드공캡슐 제조와 함께 소프트캡슐 형태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탁생산(OEM/ODM)을 병행하며, 원료 부문에서는 젤라틴과 콜라겐을, 화장품 부문에서는 기초화장품류 OEM/ODM 생산을 수행한다.

젤텍, 서흥아메리카, 서흥베트남 등 13개 계열사를 통해 국내외 생산 및 원료 조달 체계를 갖추고 있다. 1998년 미국, 2008년과 2014년 베트남에 생산공장을 순차적으로 준공하며 해외 생산기지를 확대해 왔다.

2022년에는 청주 오창사업장의 액상·젤리 사업부문을 서흥헬스케어로 분할해 고형제 중심의 서흥 본사와 액상·젤리 전문 자회사로 사업을 재편했다. 국내 하드캡슐 시장에서는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하드캡슐 시장에서도 상위권 점유율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건강기능식품은 개별인정형 원료부터 정제·과립·젤리 등 다양한 제형까지 소화하는 종합 OEM/ODM 체계를 갖추고 있어 국내 다수 건기식 브랜드의 생산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의약품·건기식·화장품에 걸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는 특정 부문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900억201억10.6%
2025Q31,850억137억7.4%
2025Q41,664억48억2.9%
2026Q12,016억212억10.5%
2026Q22,129억225억10.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350억620억340억9.8%8.1%97.2%
20235,946억430억61억7.2%1.4%108.3%
20246,533억338억183억5.2%4.0%100.4%
20257,223억502억435억7.0%8.9%96.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서흥의 연간 실적은 뚜렷한 부침을 겪었다.

2022년 매출 6,350억원, 영업이익 620억원(영업이익률 9.8%)으로 양호했던 흐름은 2023년 매출 5,946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영업이익률 7.2%)으로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꺾였고, 특히 지배주주순이익은 61억원까지 급감하며 이익단의 타격이 가장 컸던 해였다.

2024년에는 매출이 6,533억원으로 반등했고 영업이익도 338억원(영업이익률 5.2%)으로 소폭 개선됐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183억원 수준으로 회복 속도가 더뎠다.

2025년에는 매출 7,223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영업이익률 7.0%), 지배주주순이익 435억원으로 3개 지표가 모두 뚜렷하게 개선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48억원(영업이익률 2.9%)까지 낮아지며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약화됐으나, 2026년 1분기 매출 2,016억원·영업이익 212억원(영업이익률 10.5%), 2분기 매출 2,129억원·영업이익 225억원(영업이익률 10.6%)으로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연간 평균을 웃도는 마진 개선이 뚜렷해졌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2분기 239억원으로 영업이익(201억원)을 웃도는 큰 폭의 비영업 이익이 반영됐던 반면, 2026년 1분기와 2분기는 각각 118억원, 137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 전환율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관계기업 지분법 손익 등 비영업 항목의 변동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391억원으로, 연간 실적 개선세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도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769억원으로 2023년 105억원, 2024년 562억원에서 꾸준히 늘어나며 이익 회복이 실제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05

산업 분석

서흥이 속한 하드캡슐·건강기능식품 위탁생산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장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FnGuide는 고령화와 건강 관심 증가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흥은 국내 하드캡슐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건기식·제약 업체들의 필수적인 캡슐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 같은 규모의 경제는 가동률이 오를 때 고정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구조로 이어진다.

경쟁 구도상 소프트캡슐 중심의 건기식·의약품 위탁생산 시장에는 알피바이오 등 별도 전문 CDMO 업체들이 존재하며, 이들과 서흥은 제형과 고객군에서 일부 중첩되면서도 하드캡슐 영역에서는 서흥의 지위가 두드러진다.

해외 시장, 특히 중국은 고령화 인구 증가와 건강 관심 확대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며, 중국 정부는 특수식품 등록제도 개선과 신속심사 채널 신설 등을 통해 우수 품목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정비하고 있다.

다만 중국은 소비자 보급률이 성숙 시장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성장 잠재력과 동시에 소비 회복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도 함께 거론된다.

서흥은 2026년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PHI/Hi Korea 2026에 참가해 캡슐 제형 기술과 건강기능식품 OEM·ODM 역량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며 해외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06

전망

한국IR협의회는 2026년 3월 보고서에서 서흥의 사업 구조와 실적 흐름을 점검하며 2026년에는 외형 성장과 이익 회복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보고서는 하드캡슐 부문의 수익성 정상화와 중국향 건강기능식품 수출 성장을 향후 실적의 주요 변수로 제시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와 2분기 실적은 매출 성장보다 영업이익 성장 속도가 훨씬 빠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보이며 이 같은 전망에 부합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회사는 대규모 생산설비와 자동화 라인을 기반으로 한 고정비 구조를 갖추고 있어, 가동률과 판매량이 늘어날 경우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개선될 수 있는 여지를 갖고 있다.

다만 관계기업 지분법 손익이 분기별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영업이익 개선이 그대로 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간이 나타날 수 있다.

해외 사업은 미국·베트남 생산기지와 중국 등 해외 건기식 수출 채널 확대가 향후 성장의 축으로 거론되며, 회사는 CPHI/Hi Korea 등 전시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에 나서고 있다.

원재료인 젤라틴 가격 변동과 글로벌 경기 흐름, 중국 소비 회복 속도는 실적 개선의 지속 여부를 가르는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6.0배
PBR
0.5배
ROE
7.9%
EPS
3,517원
BPS
46,604원
주당배당금
500원

서흥은 2023년 이익 저점을 지나 2024~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영업이익률이 연간 평균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 같은 이익 회복 국면에서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 자리하고 있다.

이익 개선의 지속성이 확인될 경우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으나, 관계기업 손익 등 비영업 변동성이 이익의 질을 평가하는 데 있어 함께 고려해야 할 요소로 남아 있다.

배당은 매년 일정 수준을 유지해 온 편이나 배당수익률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며, 이는 이익 성장에 따른 재평가 여부와는 별개의 요소로 봐야 한다. 밸류에이션에 대한 판단은 향후 분기별 마진 추이와 순이익 전환율의 안정성을 함께 확인하며 이뤄지는 것이 합리적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영업레버리지에 따른 마진 개선

대규모 생산설비와 자동화 라인을 기반으로 한 고정비 구조에서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률이 각각 10.5%, 10.6%로 2025년 연간 7.0%를 뚜렷하게 상회했다. 매출 성장 속도보다 영업이익 성장 속도가 빠른 전형적인 영업레버리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가동률과 판매량이 추가로 늘어날 경우 고정비 분산 효과가 더 커질 여지가 있다.

국내 하드캡슐 독점적 지위

서흥은 국내 하드캡슐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위권 점유율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건기식·제약업체들의 필수 공급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지위는 경쟁사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가격 및 물량 협상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 및 해외 수출 성장 잠재력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구조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등 해외 시장은 소비자 보급률이 성숙 시장보다 낮아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회사는 CPHI/Hi Korea 등 전시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에 나서고 있다. 미국·베트남 생산기지를 활용한 해외 공급망도 이미 구축돼 있다.

09

약세 요인

비영업 손익의 변동성

2025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201억원)을 웃도는 지배주주순이익(239억원)이 발생한 반면, 2026년 1분기와 2분기는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 전환율이 오히려 낮아졌다.

이는 관계기업 지분법 손익 등 비영업 항목의 변동에 기인한 것으로, 영업 실적 개선이 그대로 순이익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이익 급락 사례가 보여주는 취약성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61억원까지 급감하며 2022년 340억원 대비 대폭 축소된 바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함께 둔화됐던 만큼, 원가 상승이나 재고 조정 등 업황 요인이 재차 발생할 경우 이익 변동성이 다시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중국 소비 회복 속도의 불확실성

중국은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보급률이 성숙 시장보다 낮아 장기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 소비 회복 속도가 변수로 거론된다.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등록·통관 절차의 복잡성도 수출 확대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원재료 가격 및 환율 변동

젤라틴 등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은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베트남 등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어 환율 변동에 따른 실적 영향도 상시 존재한다. 원재료 조달 가격이 급등할 경우 마진 개선 흐름이 다시 둔화될 수 있다.

관계기업 지분법 손익 변동성

관계기업 관련 지분법 손익이 분기별로 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분기에는 관계기업투자손익이 적자로 전환되며 순이익 개선 속도를 제약한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비영업 요인은 향후에도 분기별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로 남아 있다.

해외 규제 및 통관 리스크

건강기능식품을 중국 등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세관 등록과 위생허가 등 절차를 거쳐야 하며, 규제가 강화되거나 절차가 지연될 경우 수출 확대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중국은 최근 특수식품 관련 표시·심사 기준을 개정하는 등 규제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1·2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3분기에도 유지되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2. 2026년 4분기 중

    중국 온라인 유통 성수기 등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수출 관련 데이터와 중국 소비 회복 속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실적 공시 시점

    관계기업 지분법 손익이 다시 안정화되는지,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 전환율이 개선되는지를 점검할 시점이다.

  4. 2027년 3월경

    FY2026 사업보고서와 배당안이 공시되는 시점으로, 연간 기준 이익 회복세가 온전한 한 해 동안 지속됐는지를 최종 확인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서흥은 2023년 이익 저점을 지나 2024~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회복됐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영업이익률이 연간 평균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국내 하드캡슐 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와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구조적 수요 확대는 사업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다만 관계기업 지분법 손익 등 비영업 변동성이 영업이익 개선을 순이익 개선으로 완전히 전환시키지 못하는 구간을 만들어내고 있어, 순이익의 질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국을 포함한 해외 건강기능식품 수출 성장 여부와 원재료 가격, 글로벌 경기 흐름은 향후 실적 개선의 지속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향후 분기별 마진 추이와 비영업 손익의 안정화 여부를 함께 확인하며 실적 흐름을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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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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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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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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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kind.krx.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