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순이익 흑자 전환 지속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지배주주순이익이 흑자(각 25.0억원, 13.6억원)를 기록했다. 2025년 3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난 흐름으로, 영업외 요인의 영향이 있더라도 손익 구조 변화의 신호로 볼 수 있다. 영업이익 또한 2026년 1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개선됐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주택 브랜드 '칸타빌'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건설사 대원은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고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2026년 1·2분기 연속 지배주주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손익 구조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025년 매출 1,121억원으로 전년 2,772억원 대비 급감, 영업손실 137.5억원 기록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 지배주주순이익 흑자(각 25.0억원, 13.6억원) 전환
부채비율은 2022년 48.6%에서 2025년 82.4%로 상승, 영업현금흐름은 4년 연속 마이너스
2026년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원가관리·배당정책 지속을 목표로 제시
건설업 전반은 미분양 장기화와 PF 우발채무 부담이 지속되는 업황 국면에 위치
대원(007680)은 1972년 설립돼 2017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합건설업체다. 주거 브랜드 '칸타빌(CANTAVIL)'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분양·시공을 주력으로 하며, 여기에 토목계약 공사와 모방(소모방적) 섬유 부문을 더해 사업구조를 구성한다.
2025년 기준 사업부문 매출 비중은 건축계약 공사 부문이 58.5%로 가장 크고, 토목계약 공사 부문 14.4%, 모방(섬유) 부문 12.7% 순이며 매출의 97.9%가 국내에서 발생한다. 회사는 202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98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김포 북변2구역 '김포 칸타빌 에디션'(612세대)을 분양했고, 인천 신검단중앙역 '칸타빌 더 스위트'는 2026년 6월 입주를 시작했다.
토목·공공 부문에서는 345kV 신제천변전소 FACTS 제어동 공사,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하천·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을 수주해 주택 일변도에서 벗어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주회사 격인 대원칸타빌이며, 전응식·조종호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코스닥 건설업종 내에서는 중소형 지역 건설사로 분류되며, 대형 건설사 대비 수주 규모와 자금조달 능력에서 제약을 받는 위치에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43억 | -58억 | −23.7% |
| 2025Q3 | 227억 | -78억 | −34.2% |
| 2025Q4 | 285억 | -16억 | −5.6% |
| 2026Q1 | 290억 | 40,512,850원 | 0.1% |
| 2026Q2 | 271억 | -11,690,951원 | −0.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583억 | 178억 | 195억 | 5.0% | 5.7% | 48.6% |
| 2023 | 4,361억 | -621억 | -574억 | −14.2% | −20.5% | 62.4% |
| 2024 | 2,772억 | 2억 | 28억 | 0.1% | 1.0% | 67.1% |
| 2025 | 1,121억 | -138억 | -85억 | −12.3% | −3.0% | 82.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대원의 매출은 2022년 3,583억원에서 2023년 4,361억원으로 늘었으나, 이후 2024년 2,772억원, 2025년 1,121억원으로 2년 연속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78억원(영업이익률 5.0%) 흑자였으나 2023년에는 621억원 영업손실(영업이익률 -14.2%)로 전환했고, 2024년에는 2억원 수준의 소폭 흑자(0.1%)에 그친 뒤 2025년 다시 138억원 영업손실(-12.3%)을 기록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2년 195억원 흑자에서 2023년 574억원 적자로 급전직하했고, 2024년 28억원 흑자, 2025년 85억원 적자로 등락을 반복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 -50억원, 4분기 -8억원으로 적자가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고,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0.4억원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에 근접했으며 지배주주순이익은 25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손익이 다시 -0.1억원으로 소폭 적자를 보였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은 14억원 흑자를 유지했다. 이는 영업외 손익(지분법, 자산처분 등)이 순이익 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본업인 건설 공사의 수익성 회복은 아직 뚜렷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81억원에서 2023년 -561억원, 2024년 -749억원, 2025년 -694억원으로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손익계산서상 등락과 달리 현금창출력은 지속적으로 부진했다.
자기자본(지배주주)은 2022년 3,442억원에서 2025년 2,781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48.6%에서 82.4%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국내 건설업은 2022년 이후 금리 인상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건 악화와 공사비 급등이 겹치며 구조적 침체 국면에 놓여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2026년 3월 보고서에서 건설업이 공사비·미분양 리스크가 상존하는 'L자형 침체' 국면에 있으며 사이클상 구조적 반등이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방 미분양 장기화와 PF 경색이 겹치면서 2026년 들어 폐업 신고를 한 건설업체가 1,300곳을 넘어섰고, 중견 건설사의 회생·파산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권 전체의 PF 익스포저는 줄었지만, 4년 이상 장기 미회수 PF 비중이 전체 PF의 6%에서 26%까지 높아지는 등 포트폴리오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도 나타난다. 이런 환경에서는 수주 규모 자체보다 원가관리 능력과 현금흐름 확보가 생존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대원은 주택 분양 중심이던 포트폴리오에서 토목·공공 발주(하천정비, 상수관망, 전력설비 등) 비중을 넓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업계 전반에서 나타나는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우선'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다만 중소형 건설사인 대원은 대형사 대비 신용등급과 자금조달 채널이 제한적이어서, 업황 악화 국면에서의 완충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대원은 2026년 3월 3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원가 관리 및 사업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그리고 안정적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배당 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계획으로 밝혔다.
수주 측면에서는 2025년 345kV 신제천변전소 FACTS 제어동 토건공사,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광양국가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나주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공공·산업 인프라 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
주택 부문에서는 김포 북변2구역 '김포 칸타빌 에디션'(612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며, 인천 신검단중앙역 '칸타빌 더 스위트'는 2026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회사는 2026년 초 '수주 및 안전 기원제' 행사를 통해 한 해 수주 목표 달성과 무재해 현장 운영을 경영 방침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다음 정기 공시인 2026년 3분기 보고서는 법정 제출기한이 2026년 11월 16일로, 실제 공시는 이보다 앞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가 이어진 만큼, 하반기 실적이 본업(영업이익) 차원의 회복으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관찰 포인트다.
대원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이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어, 통상적인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지표는 해석에 제약이 따른다.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자본총계 대비 주가가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관찰되며, 이는 재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중소형 건설주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회사는 2026년 3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안정적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배당 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밝혔고, 과거 배당 실시 이력도 존재한다.
다년간 실적을 보면 2022년 흑자에서 2023년 대규모 적자로, 다시 2024년 소폭 흑자, 2025년 적자로 등락을 반복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순이익 기준으로 흑자 전환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같은 손익의 변동성은 밸류에이션 지표를 읽을 때 분기·연간 단위의 일회성 요인을 함께 살펴야 함을 시사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지배주주순이익이 흑자(각 25.0억원, 13.6억원)를 기록했다. 2025년 3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난 흐름으로, 영업외 요인의 영향이 있더라도 손익 구조 변화의 신호로 볼 수 있다. 영업이익 또한 2026년 1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개선됐다.
대원은 2025년 345kV 변전소 제어동 공사, K-과학자마을 조성, 하천·상수관망 정비 등 공공·산업 발주를 연이어 수주해 주택분양 의존도를 낮추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미분양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되는 발주처 특정형 공사 비중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공공 발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금 회수 구조를 갖는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2026년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원가관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 재무구조 기반의 배당 정책 지속을 목표로 제시했다. 과거 배당 지급 이력이 있어 계획의 연속성을 가늠할 참고 자료가 존재한다. 다만 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는 향후 공시로 확인해야 한다.
매출은 2023년 4,361억원에서 2024년 2,772억원, 2025년 1,121억원으로 2년 연속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분양 및 공사 물량 감소를 반영하는 것으로, 외형 회복이 확인되지 않는 한 수익성 개선의 지속성에 의문이 남는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마이너스(각 -81억원, -561억원, -749억원, -694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48.6%에서 82.4%로 가파르게 상승해, 손익계산서상의 등락과 별도로 현금창출력과 재무 안정성 측면의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
건설업 전반이 미분양 장기화와 PF 우발채무 부담이 지속되는 'L자형 침체' 국면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소형 건설사인 대원은 대형사에 비해 신용등급과 자금조달 채널이 제한적이어서, 업황 악화 시 충격을 흡수할 여력이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
대원은 2026년 1분기보고서에서 부동산 PF 대출 및 컨소시엄 참여 금액은 없다고 밝혔으나, 책임준공 미이행 시 조건부 채무인수 약정 등을 일부 사업장에 제공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분양 사업장에서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책임준공 관련 우발채무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 전반의 미분양 장기화 추세는 이러한 리스크를 키우는 배경이 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부터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48.6%에서 82.4%로 상승했다. 이자보상 관련 지표도 취약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만큼, 외부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될 경우 유동성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2026년 들어 건설업체 폐업 신고가 1,300곳을 넘어서고 장기 미회수 PF 비중이 확대되는 등 업계 전반의 구조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신용평가업계는 사이클상 뚜렷한 반등이 쉽지 않다고 진단하고 있어, 중소형 건설사인 대원의 수주·분양 환경도 이와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지속 여부와 매출 회복 신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포 칸타빌 에디션'(612세대) 계약금·중도금 납입 진행 상황과 분양률 추이를 통해 주택 부문 수익성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밝힌 원가관리·배당정책 이행 경과에 대한 후속 공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연도에 대한 배당 안건 상정 여부와 주주환원 정책의 구체화 수준을 확인할 시점이다.
대원은 2025년 매출 급감과 영업적자를 겪은 뒤,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연속 지배주주순이익 흑자라는 변화의 조짐을 보였다. 다만 영업이익 자체는 손익분기점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어, 순이익 개선이 영업외 요인에 기댄 측면이 있는지는 추가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 측면에서는 4년 연속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과 48.6%에서 82.4%로 뛴 부채비율이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회사는 공공·산업 인프라 수주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주주환원 의지를 밝혔으나, 건설업 전반이 미분양 장기화와 PF 우발채무 리스크가 지속되는 구조적 침체 국면에 있다는 점은 업황 차원의 제약으로 작용한다.
다가오는 3분기 보고서와 주택 사업장의 분양률 추이가 향후 실적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판단은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 독자가 직접 내려야 한다.
리포트 작성 2026-10-02 · 데이터 기준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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