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실적은 완만하지만 꾸준한 확장이었다. 매출은 2022년 3조 1564억원, 2023년 3조 2692억원, 2024년 3조 4345억원, 2025년 3조 6757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고 영업이익은 4215억원에서 5279억원으로 확대됐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023년 15.0%, 2024년 15.2%에서 2025년 14.4%로 소폭 낮아졌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2849억원에서 2025년 2816억원으로 사실상 정체했다. 분기 흐름은 2026년으로 넘어오며 확연히 달라졌다.
2025년 2분기 매출 9096억원·영업이익 1216억원, 3분기 9187억원·1187억원, 4분기 9686억원·1500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조 177억원·1446억원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겼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조 2493억원·영업이익 2054억원·지배주주 순이익 1406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영업이익은 69.0% 늘었고 영업이익률 16.4%는 제공된 5개 분기 중 가장 높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분기에는 공작기계 부문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이익률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이투데이, 2026년 8월).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치면 매출 약 4조 1543억원, 영업이익 약 618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4.9% 수준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305.8%에서 2023년 227.5%, 2024년 130.6%, 2025년 115.4%로 낮아졌고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5년 2593억원으로 전년 1971억원보다 늘었다.
다만 2024년 동아타이어공업과의 합병으로 주식 수 기준이 달라졌고 비지배지분(2025년 말 4423억원)이 자본의 일부를 이루고 있어, 연결 이익과 지배주주 몫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