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자동차006660

삼성공조

13,150원▲ 0.4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69억원
거래대금
18억원
거래량
14만주
상장주식수
813만주
PER
8.7배
PBR
0.3배
EPS
1,422원
배당수익률
0.6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라디에이터 본업과 액침냉각 테마 사이

삼성공조는 라디에이터·오일쿨러 등 자동차 열교환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피 소형주로, 2025년에는 원가 부담과 금융상품손상차손 여파로 이익이 크게 줄었으나 2026년 상반기 들어 영업이익이 다시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1. 1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재료비·노무비 증가와 금융상품손상차손 인식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2. 2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다시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다.

  3. 3

    매출 구성은 라디에이터 약 54%, 오일쿨러 약 29%, HVAC 약 14%, 기타 약 3%로 라디에이터·오일쿨러 의존도가 높다.

  4. 4

    엔비디아 GPU 발열 문제와 관련해 국내 액침냉각 공급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급등락했지만, 회사와 관련된 구체적 공급계약 공시는 확인되지 않는다.

  5. 5

    부채비율이 2022년 19.2%에서 2025년 13.3%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는 보수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삼성공조는 창원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라디에이터·오일쿨러·인터쿨러·HVAC(냉난방 공조) 등 열교환기 제품을 개발·제조한다. 회사 이름에 '삼성'이 들어가지만 삼성그룹 계열사가 아니며 삼성그룹과는 무관한 독립 기업이다.

매출 구성은 2026년 3월 기준으로 라디에이터가 약 54%, 오일쿨러가 약 29%, HVAC가 약 14%, 기타가 약 3%를 차지해 라디에이터·오일쿨러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생산기지는 경남 창원 내동·내서 사업장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방글라데시에는 전기계량기 제조를 위한 SCC METERS를 설립해 신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제품은 국내 완성차, 중장비, 농기계 제조업체와 애프터서비스(AS) 업체에 직접 공급되며 일부는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된다. 최근에는 정부 지원 과제를 통해 수소전기버스용 150kW급 고효율 냉각 모듈 기술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상용차 열관리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전기차 확산에 대응해 배터리·전력전자 부품의 열관리 시스템 등 전동화 차량용 제품 개발에도 대응하고 있다. 경쟁구도는 국내외 다수의 자동차 열교환기 업체와 겹치며, 전동화 전환 속도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중심 제품 수요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27억23억7.1%
2025Q3306억10억3.3%
2025Q4249억-14억−5.6%
2026Q1267억16억6.0%
2026Q2319억25억7.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57억87억409억9.1%15.9%19.2%
20231,259억54억138억4.3%5.1%15.6%
20241,158억65억144억5.6%5.2%14.2%
20251,177억32억71억2.8%2.4%13.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177억 3,635만원으로 2024년 1,157억 7,250만원보다 1.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억 4,510만원으로 전년 64억 8,145만원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고 순이익도 72억 3,955만원으로 전년 148억 8,636만원에서 크게 감소했다.

회사는 재료비와 노무비 증가, 금융상품손상차손 인식이 이익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9.1%에서 2023년 4.3%, 2024년 5.6%로 오르내린 뒤 2025년에는 2.8%까지 낮아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23억 1,181만원, 3분기 10억 2,283만원으로 둔화되다가 4분기에는 매출 249억 2,155만원에 영업손실 14억 409만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이후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66억 6,786만원, 영업이익 16억 493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분기에는 매출 318억 9,175만원, 영업이익 24억 9,783만원으로 개선세를 이어갔다.

특히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2억 3,782만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크게 웃돌아 영업외 부문에서 상당한 이익 기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22년 영업이익 87억 3,747만원 대비 순이익 409억 1,061만원으로 컸던 사례와 유사하게 영업외 손익의 변동성이 실적에 자주 영향을 미치는 구조임을 보여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114억 8,641만원으로, 2025년 4분기의 일시적 적자를 2026년 상반기 회복이 상당 부분 상쇄한 모습이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160억 4,098만원, 2023년 158억 7,251만원, 2024년 128억 8,868만원, 2025년 153억 8,175만원으로 매년 100억원대 이상을 유지하며 이익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자동차 열관리 부품 산업은 내연기관차의 라디에이터·오일쿨러 수요와 전기차 확산에 따른 배터리·전력전자 열관리 수요가 공존하는 전환기에 있다.

완성차 업체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용 부품 수요는 점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며, 이는 라디에이터·오일쿨러 비중이 높은 삼성공조에도 해당되는 변수다. 동시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서버 발열을 제어하는 액체냉각·액침냉각 기술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델오로그룹은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시장이 2029년 약 7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고, 마켓앤마켓츠는 액체냉각 시장이 2026년 40억 7,000만달러에서 2033년 276억 5,000만달러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는 유럽 HVAC 기업 플랙트그룹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공조·액침냉각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이는 삼성공조와 무관한 삼성전자 계열 사업으로 두 회사 간 자본적·사업적 연결고리는 없다.

삼성공조 역시 엔비디아의 GPU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 액침냉각 공급사 물색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테마성 관심을 받아왔으나, 이는 시장 루머 성격이 강하며 공식 공급계약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경쟁 구도 면에서 삼성공조는 매출 규모 1,000억원대 중반의 소형 부품사로, 글로벌 대형 열관리·공조 기업들과는 규모에서 큰 차이가 있다.

06

전망

삼성공조는 정부 지원 과제를 통해 수소전기버스용 150kW급 고효율 냉각 모듈 기술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상용차 열관리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SCC METERS를 통한 전기계량기 제조 등 신규 해외 사업도 모색 중이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이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시점이나 구체적 규모에 대해서는 공개된 가이던스가 확인되지 않는다.

엔비디아 GPU 발열 이슈와 관련한 국내 액침냉각 공급사 물색 보도는 2025년 2월과 2026년 7월에도 재차 나오며 주가에 영향을 줬지만, 두 시점 모두 회사 관련 별도 공시는 없었던 것으로 보도됐다.

따라서 액침냉각 관련 실질적 매출 기여 여부는 향후 공식 공시나 수주 발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이후 2026년 1~2분기 연속 흑자전환한 흐름은 원가 부담 완화 또는 매출 회복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이 흐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확인해야 한다. 전동화 전환에 따른 기존 라디에이터·오일쿨러 수요 구조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지속 관찰이 필요한 변수다.

07

밸류에이션

PER
8.7배
PBR
0.3배
ROE
3.9%
EPS
1,422원
BPS
37,038원
주당배당금
80원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네 개 분기 실적 기준의 이익 배수는 과거 다년간 형성된 거래 밴드의 중하단 부근에 위치한다.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을 밑도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2025년 4분기 적자에서 2026년 상반기 흑자로 전환한 이익 흐름의 방향성은 밸류에이션 해석에 있어 중요한 변수이며, 향후 몇 개 분기의 이익 안정성이 확인되어야 할 부분이다.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아닌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는 배경에는 낮은 자기자본 활용도, 소형주 특유의 거래 유동성 제약, 그리고 실적과 무관하게 테마성 수급에 영향을 받는 주가 변동성 등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보수적 재무구조와 안정적 현금창출력

부채비율은 2022년 19.2%에서 2025년 13.3%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같은 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100억원대 이상을 유지했다. 이는 이익 변동성이 있더라도 현금흐름 기반의 재무 안정성이 뒷받침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낮은 레버리지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여력을 제공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친환경 상용차 및 신사업 다각화 시도

회사는 정부 지원 과제를 통해 수소전기버스용 150kW급 냉각 모듈을 개발하는 등 전동화·친환경 상용차 분야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방글라데시 SCC METERS를 통한 전기계량기 제조 등 해외 신규 사업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잠재적 경로가 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이익 회복 흐름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 분기 대비 개선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2025년 4분기 적자를 상당 부분 상쇄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09

약세 요인

전동화 전환에 따른 구조적 수요 변화 위험

매출의 상당 부분이 라디에이터와 오일쿨러 등 내연기관 중심 부품에 편중되어 있다.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될 경우 이러한 전통 부품의 수요 구조가 장기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신사업 전환 속도가 이를 상쇄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5년 이익 급감과 비영업 손익 변동성

202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재료비·노무비 증가와 금융상품손상차손 인식으로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2024년 5.6%에서 2025년 2.8%로 낮아졌다.

2022년과 2026년 2분기처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점은 비영업 손익의 변동성이 실적 예측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루머성 테마 변동성과 정보 비대칭

회사는 엔비디아의 GPU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 액침냉각 공급사 물색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급등락했으나, 두 차례 모두 회사와 관련된 별도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명이 삼성그룹과 무관함에도 이름의 유사성으로 혼동이 발생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테마성 변동성은 실제 실적과 괴리된 가격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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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산업/구조 리스크

전기차 확산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용 라디에이터·오일쿨러 수요 구조가 장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중장비·농기계 등 전방산업의 경기 민감도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신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이 불확실한 점도 구조적 리스크로 볼 수 있다.

실적/수익성 리스크

2025년 영업이익률이 2.8%까지 낮아지고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사례처럼 원가 부담과 비영업 손익 변동성이 이익의 예측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재료비와 노무비 추가 상승 시 마진 압박이 재현될 가능성도 있다. 금융상품손상차손과 같은 비반복적 항목이 재차 반영될 경우 순이익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주가/테마 리스크

시가총액이 0.1조원 수준으로 작아 유동성 제약과 테마성 수급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엔비디아 액침냉각 관련 루머성 뉴스에 따른 급등락이 반복된 전례가 있으며, 이는 실제 실적과 무관하게 나타날 수 있다. 회사명의 삼성그룹 연관 오인 가능성도 정보 비대칭을 키우는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회복세가 지속되는지, 재료비·노무비 부담이 완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2. 지속 모니터링

    엔비디아 등 글로벌 반도체·데이터센터 업체와의 액침냉각 관련 실제 공급계약이나 수주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까지는 루머성 보도만 확인됐다.

  3. 지속 모니터링

    수소전기버스용 150kW급 냉각 모듈 정부 과제의 진행 상황과 상용화 일정이 공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2~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 및 결산배당 공시를 통해 2026년 연간 실적 확정치와 배당 정책 변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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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삼성공조는 라디에이터·오일쿨러·HVAC 등 자동차 열교환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소형 코스피 상장사로, 2025년에는 원가 부담과 금융상품손상차손 여파로 영업이익률이 2.8%까지 낮아지고 4분기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회복하며 이익 흐름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4분기 적자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매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등 보수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사업 측면에서는 수소전기버스용 냉각 모듈 개발과 해외 신규 사업 모색을 통해 전통적인 내연기관 부품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엔비디아 액침냉각 공급사 물색 관련 루머성 뉴스에 주가가 반복적으로 반응해왔으나, 이와 관련한 회사의 구체적 공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실제 사업 기여 여부는 향후 공시를 통해 검증이 필요하다.

전동화 전환에 따른 전통 부품 수요 구조 변화와 비영업 손익의 변동성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할 변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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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ittlebproject.com
  4. stocks.pluconn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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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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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zdnet.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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