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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전선

13,390원▲ 2.2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조원
거래대금
253억원
거래량
189만주
상장주식수
7,841만주
PER
82.4배
PBR
7.1배
EPS
15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외형은 두 배, 마진은 아직 숙제

알루미늄휠 자회사 편입과 전선 단가 인상으로 매출은 빠르게 커졌지만, 분기 영업이익률이 1%대와 7%대를 오갈 만큼 수익성 변동이 크고 현금흐름·재무구조 부담이 함께 남아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6,245억원으로 2024년 5,528억원 대비 13.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3억원에서 94억원으로 감소해 영업이익률이 2.6%에서 1.5%로 낮아졌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은 2,781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였지만 영업이익은 37억원(영업이익률 1.3%)에 그쳤고, 직전 1분기는 매출 1,892억원에 영업이익 147억원(7.8%)이었다.

  3. 3

    매출 확대의 상당 부분은 알루미늄휠 자회사 대원알텍 효과로, 이 부문 상반기 매출은 1,132억원, 2분기 873억원으로 전체 2분기 매출의 31.4%를 차지했다(블로터, 2026년 8월).

  4. 4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01억원으로 2024년 +40억원에서 다시 유출 전환했고, 부채비율은 99.4%에서 127.9%로 올라갔다.

  5. 5

    2026년 6월 500억원 규모 제27회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전환 시 발행될 주식은 429만 1,845주로 주식총수 대비 5.04% 수준이다.

02

사업 구조

대원전선은 전력 및 절연케이블을 주력으로 각종 전선류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주요 품목은 전력 배송전에 사용되는 나선과 전력전선, 배선용 절연전선, 시내외 통신용 통신전선이다.

사업은 생활용·산업용 전력 공급과 정보통신망 구축, 전기전자기기·자동차·기계용 전력케이블 등을 만드는 전선 사업부문과 자동차 알루미늄휠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종속회사로는 전력선·통신선을 만드는 대명전선, 중국 현지 자동차전선 생산을 담당하는 금원전선, 자동차전선용 도체의 대원에프엠아이, 알루미늄휠을 생산하는 대원알텍이 있다.

알루미늄휠 부문은 2025년(제57기) 연결 기준 9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1,132억원으로 이미 전년 연간 매출을 넘어섰으며 4월부터 완제품 공급을 재개해 2분기 매출이 873억원으로 1분기 259억원 대비 237.4% 늘어 2분기 전체 매출의 31.4%를 차지했다(블로터, 2026년 8월).

판매는 국내외 건설사와 산업용 전력 수요처 등을 통해 이뤄지며, 매출은 주요 제품 가격과 국제 시장 상황에 좌우되는 구조다. 전선 부문의 핵심 원재료는 구리로, 국제 구리 가격이 제품 단가와 원가에 동시에 영향을 준다.

반면 알루미늄휠 부문은 원재료를 고객사의 유상사급으로 조달해 국제 시세와 환율 변동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구조라고 회사는 설명한다.

경쟁 측면에서는 초고압·해저케이블 대형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대형사들과 달리, 회사는 배전·절연·통신선 등 상대적으로 범용 제품 비중이 큰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 수요 기반과 수주 방식이 다르다.

즉 전선 사이클의 방향성과 국내 배전·건설 물량, 그리고 자동차 부품 자회사의 가동 상황이 함께 실적을 결정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514억54억3.6%
2025Q31,548억11억0.7%
2025Q41,671억-55억−3.3%
2026Q11,892억147억7.8%
2026Q22,781억37억1.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624억13억14억0.2%1.5%168.5%
20235,154억131억96억2.5%9.6%134.1%
20245,528억143억68억2.6%6.0%99.4%
20256,245억94억88억1.5%6.8%127.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5,624억원, 2023년 5,154억원, 2024년 5,528억원, 2025년 6,245억원으로 2023년 저점 이후 다시 커졌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13억원(영업이익률 0.2%), 2023년 131억원(2.5%), 2024년 143억원(2.6%), 2025년 94억원(1.5%)으로, 매출이 가장 컸던 2025년에 오히려 마진이 뒷걸음질했다.

2025년 순이익은 129억원, 이 가운데 지배주주 몫은 88억원으로 비지배지분 몫이 40억원 남았는데 이는 종속회사 편입 구조가 반영된 결과이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돈 만큼 영업외 손익의 기여도 있었음을 시사한다.

자본은 2024년 1,138억원에서 2025년 1,520억원(비지배지분 230억원 포함)으로 늘었지만 부채도 1,131억원에서 1,944억원으로 늘어 부채비율은 99.4%에서 127.9%로 상승했다.

현금흐름은 더 뚜렷한 약점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318억원에서 2023년 -59억원, 2024년 +40억원, 2025년 -301억원으로 매출 확대 국면에서 운전자본 부담이 커지는 패턴을 보였다.

분기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514억원·영업이익 54억원에서 3분기 1,548억원·11억원으로 마진이 급격히 얇아졌고, 4분기에는 매출 1,671억원에도 영업손실 55억원과 지배주주 순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892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7.8%까지 회복했는데, 회사 실적 요약은 그 배경으로 런던금속거래소 동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단가 인상과 전력선·절연전선 수요 증가, 신규 편입된 알루미늄휠 부문의 기여를 들었다.

그러나 2026년 2분기는 매출이 2,781억원으로 크게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37억원(1.3%)에 그쳤고, 블로터 집계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5% 줄었고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4,673억원(+54.4%), 영업이익 184억원(+34.3%)이었다.

결국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치면 매출은 7,892억원, 영업이익은 140억원 수준으로 외형 대비 이익률이 2% 아래에 머무는 구조가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전선·전력기기 업황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대, 노후 전력망 교체가 겹치며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국면에 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세계 전력망 투자는 2025년 처음으로 4,000억달러를 넘어 2015년 대비 20% 늘었고 2035년까지 확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전기산업 생산은 2026년 47조 1,000억원, 수출은 175억달러로 전망됐다.

다만 같은 보고서는 국내 민간 건설·설비투자 부진 지속과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의 집행 지연 가능성을 하방 요인으로 꼽았는데, 배전·건축용 전선 비중이 큰 회사에는 이 부분이 직접적인 변수다.

제도 측면에서는 한국전력이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를 분리 발주하는 방식으로 구매 제도를 개편해, 기존에 3개 업체만 참여했던 입찰에 케이블 전문기업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변화가 있었다.

업계는 향후 신규 전력 수요가 약 28기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보고 송전선로·변전설비 투자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시장 확대가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며 설비 투자 확대와 신규 진입으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경쟁 포지션을 보면 초고압·해저 중심 대형사와의 체급 차이는 뚜렷하다. 대한전선은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1조 834억원, 영업이익 60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대원전선은 고부가 프로젝트 노출도보다 국내 범용 물량과 단가 전가력이 실적을 좌우하는 위치에 있다.

06

전망

회사가 사업보고서에서 밝힌 설비투자 방향은 공격적 증설이 아니라 2026년 시설투자를 시장 변화에 맞춰 탄력적·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2026년 6월 10일 이사회에서 5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해 운영자금 345억원과 채무상환자금 155억원을 조달하기로 했고, 표면이자 0%, 전환가액 1만 1,650원,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429만 1,845주로 주식총수 대비 5.04%,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6월 18일부터 2029년 5월 18일까지로 정해졌다.

이 전환사채는 2026년 6월 18일 납입과 발행등록이 완료됐다고 공시됐다. 실적 측면의 다음 관문은 알루미늄휠 부문의 회복이 이어지는지다. 대원알텍의 2분기 매출 급증 배경으로는 완제품 공급 재개가 지목됐다.

회사 실적 요약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차량 경량화 흐름에 따라 자동차용 전선과 알루미늄휠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는 회사·업계 전망이며 분기별 확정 실적으로 검증할 사안이다.

국내 전력망 쪽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형 전력망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정부와 한국전력은 산업단지의 2030년 가동에 맞춰 2029년 말까지 1단계 전력 공급선로를 마련할 방침이어서 중장기 배전·부대 물량의 파급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현재 확인 가능한 회사 자체의 연간 매출·이익 가이던스나 공시된 대형 수주 잔고 수치는 없으므로, 전망은 분기 실적과 부문별 매출 공시로 확인해 나가는 편이 안전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82.4배
PBR
7.1배
ROE
9.6%
EPS
157원
BPS
1,819원
주당배당금
0원

이익 기준 배수는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출되는데, 그 이익 규모가 매출 대비 얇아 국내 전선·전력기기 종목에서 통상 통용돼 온 수준을 크게 웃도는 구간에 놓여 있다.

순자산 대비로도 프리미엄이 큰 편이며, 자체 산출 주당순자산과 거래소 공표 기준이 달라 같은 주가에서도 순자산 배수가 다르게 표시된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배당은 직전 확정 공시 기준으로 주당 현금배당이 확인되지 않아, 총수익에서 배당이 기여하는 부분은 사실상 없는 상태다.

유의할 점은 분기 영업이익률이 2025년 4분기 적자에서 2026년 1분기 7%대, 2026년 2분기 1%대로 크게 흔들렸다는 것으로, 이익을 분모로 쓰는 배수 자체가 분기마다 크게 변동할 수 있다.

또한 2026년 6월 발행된 전환사채가 향후 전환되면 주식수가 늘어나므로, 주당 기준 지표는 희석 가능성을 함께 감안해 봐야 한다. 화면 카드에 표시되는 실시간 배수와 아래 재무 수치를 함께 대조해 보는 것이 실제 판단에는 더 유용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전력 인프라 수요 사이클과 제도 개편

세계 전력망 투자는 2025년 처음 4,000억달러를 넘어섰고 2035년까지 확대 흐름이 예상된다는 전망은 전선 수요의 저변을 넓히는 요인이다. 국내에서도 업계가 신규 전력 수요를 약 28기가와트로 보고 송전선로·변전설비 투자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전력의 초고압 케이블·접속재 분리 발주 전환으로 케이블 전문기업의 입찰 참여 문턱이 낮아진 제도 변화도 국내 전선업계 전반의 기회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가 이 흐름에서 실제로 확보하는 물량은 향후 부문별 매출과 공시로 확인해야 한다.

알루미늄휠 자회사의 외형 기여

2026년 2분기 매출 2,781억원은 직전 분기 1,892억원과 2025년 2분기 1,514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 배경으로 알루미늄휠 부문 상반기 매출 1,132억원, 2분기 873억원(전체의 31.4%)과 4월 완제품 공급 재개가 지목됐다(블로터, 2026년 8월).

전선 단일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전방 수요가 다른 축이 추가된 셈이다. 다만 부문 이익률은 공시로 확인되지 않아 외형 기여와 이익 기여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구리 가격 상승기의 단가 전가 경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892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7.8%까지 올라 분기 기준으로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양호한 수익성을 보였다.

회사 실적 요약은 그 배경으로 런던금속거래소 동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단가 인상과 전력선·절연전선 수요 증가로 전선 부문 매출이 확대된 점을 들었다. 원재료 가격 상승이 단가에 반영되는 국면에서는 재고 평가와 단가 전가가 마진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례다. 반대로 같은 메커니즘이 역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은 함께 고려해야 한다.

09

약세 요인

얇고 불안정한 마진

연간 영업이익률은 2022년 0.2%, 2023년 2.5%, 2024년 2.6%, 2025년 1.5%로 3%를 넘긴 해가 없다. 분기로는 더 심하게 흔들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55억원,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47억원, 2026년 2분기 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26년 2분기는 매출이 2,781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었는데도 영업이익률은 1.3%에 머물렀다. 매출이 늘어도 이익이 비례해 늘지 않는 구간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약점이다.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부담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01억원으로, 같은 해 영업이익 94억원과 순이익 129억원과의 격차가 크다. 부채는 2024년 1,131억원에서 2025년 1,944억원으로 늘고 부채비율은 99.4%에서 127.9%로 높아졌다.

여기에 2026년 6월 발행 결정된 500억원 전환사채는 조달 목적에 채무상환자금 155억원이 포함돼 있어 자금 사정의 성격을 보여준다. 외형 성장이 운전자본 부담을 키우는 구조라면 성장 자체가 현금을 소모할 수 있다.

희석과 기대 선반영

제27회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만 1,650원,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429만 1,845주로 주식총수 대비 5.04%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6월 18일 시작된다. 앞서 2026년 2월 23일에는 제26회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1,339,745주가 발행되기도 했다.

주식수가 늘어나는 흐름은 주당 지표에 직접 영향을 준다. 또한 이익 기준 배수가 업종에서 통상 통용돼 온 수준을 크게 웃도는 구간이라는 점은, 향후 이익이 기대만큼 따라오지 않을 경우 배수 자체가 부담으로 남을 수 있음을 뜻한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전선의 핵심 원재료는 구리로, 가격 상승은 매출 단가에 반영되는 동시에 원가와 재고 부담을 키운다. 전기산업진흥회 전망도 구리 공급 차질에 따른 케이블 가격 상승을 언급하고 있어 가격 변동성 자체가 상수에 가깝다.

알루미늄휠 부문은 유상사급 구조로 시세·환율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회사는 설명하지만, 고객사 물량 자체가 줄면 완제품 매출은 직접 타격을 받는다. 실제 영향은 분기별 원가율과 영업이익률로 확인해야 한다.

전방 투자 지연·경쟁 심화

전기산업 전망 보고서는 국내 민간 건설·설비투자 부진 지속과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집행 지연 가능성을 하방 요인으로 제시했다. 배전·건축용 물량 비중이 큰 사업 구조에서는 건설 경기 둔화가 곧 물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동시에 시장 확대가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고 설비 투자와 신규 진입 확대로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수요 증가와 마진 개선이 같은 속도로 오지 않을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자회사 실적 변동성

알루미늄휠 부문 매출은 1분기 259억원에서 2분기 873억원으로 237.4% 급증하는 등 분기별 진폭이 매우 크다. 이는 완제품 공급 재개라는 이벤트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여서 향후 정상 수준의 매출과 이익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2025년 연결 순이익 129억원 중 지배주주 몫은 88억원으로, 종속회사 이익의 일부는 비지배지분에 귀속된다. 연결 외형과 지배주주 이익의 괴리를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2분기의 1.3% 영업이익률이 회복되는지, 알루미늄휠 부문 매출이 2분기 수준을 유지하는지가 핵심 확인 사항이다.

  2. 2026년 4분기

    한국전력의 초고압 케이블·접속재 분리 발주 제도 개편 이후 실제 입찰·낙찰 흐름과 회사의 참여 여부. 국내 전선업계 경쟁 구도 변화의 실물 확인 지점이다.

  3. 2027년 2~3월

    2026년 연간 실적과 사업보고서 공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5년 -301억원에서 유입으로 전환하는지, 부채비율이 127.9%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부문별 매출 구성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4. 2027년 6월 18일

    제27회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기간 개시(전환 시 429만 1,845주, 주식총수 대비 5.04%). 주식수 증가가 주당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시점이다.

  5. 2026년 하반기~2029년

    정부와 한국전력이 산업단지 2030년 가동에 맞춰 2029년 말까지 1단계 전력 공급선로를 마련한다는 방침에 따른 발주 일정. 대형 송전 프로젝트가 배전·범용 전선 물량으로 파급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12

종합 의견

대원전선은 전력·절연·통신케이블을 중심으로 하는 전선 사업과 자동차 알루미늄휠 사업의 두 축으로 재편된 회사다.

2025년 매출은 6,245억원으로 2024년 5,528억원 대비 13.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3억원에서 94억원으로 줄었고,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 4,673억원(+54.4%), 영업이익 184억원(+34.3%)을 기록했다.

다만 그 내부를 보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 7.8%와 2분기 1.3%가 공존해, 외형 확대가 안정적 수익성으로 연결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외형 확대의 상당 부분이 4월 완제품 공급 재개로 2분기 873억원까지 늘어난 알루미늄휠 부문에서 나왔다는 점도 지속성 검증이 필요한 대목이다.

재무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301억원과 부채비율 127.9%, 그리고 전환 시 주식총수 대비 5.04%에 해당하는 429만 1,845주의 잠재 희석이 함께 놓여 있다.

산업 환경은 2025년 처음 4,000억달러를 넘어선 세계 전력망 투자처럼 수요 저변이 넓어지는 방향이지만, 국내 건설·설비투자 부진과 프로젝트 집행 지연 가능성은 반대 방향의 변수다.

결국 확인해야 할 것은 분기 영업이익률의 회복 여부, 영업활동현금흐름의 방향, 그리고 부문별 매출 구성의 안정화이며,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돼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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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