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철강·금속006110

삼아알미늄

62,900원▲ 4.4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467억원
거래대금
164억원
거래량
26만주
상장주식수
1,512만주
PER
—
PBR
4.7배
EPS
-1,524원
배당수익률
0.0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구간 지나 흑자 신호, 알박 캐파가 관건

전기차 수요 둔화로 2024~2025년 연속 영업손실을 낸 삼아알미늄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박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고, 이제는 부족한 생산능력을 어떻게 늘릴지가 다음 국면의 핵심 변수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969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5개 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끊었다. 직전 분기 매출 674억원 대비 외형이 큰 폭으로 늘었다.

  2. 2

    회사는 2026년 7월 기업설명회에서 배터리·완성차 고객사 15곳을 확보했고 국내 배터리 A사의 ESS 물량만으로도 사실상 풀캐파 상태라고 밝혔다.

  3. 3

    압연기는 독일 특정 업체에 의존해 발주부터 가동까지 시차가 길고, 회사는 신규 압연기와 탄소코팅 라인 증설을 '검토 중' 단계로 언급했다 — 확정 공시는 아직이다.

  4. 4

    2025년 말 부채비율은 107.4%로 2023년 58.6%에서 크게 높아졌고,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였다. 증설 자금 조달 방식이 재무 구조의 변수다.

  5. 5

    주가 변동성이 커 2026년 5월 매매거래정지 예고와 투자경고종목 지정 관련 공시, 8월 초 투자주의종목 지정이 이어졌다.

02

사업 구조

삼아알미늄은 1969년 설립된 알루미늄박(포일) 전문 기업으로, 압연·가공·전자부품의 세 축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2025년 기준 매출 비중은 압연 55.37%, 가공 22.54%, 전자부품사업 22.09%로 공시됐다.

압연 부문에서는 리튬이온배터리용 호일과 일반재용 호일을 만들며, 배터리용으로는 양극집전체와 파우치형 배터리 외장재, 리드탭용 소재를, 일반재로는 연포장·제약포장·커패시터·열교환기 핀재 호일 등을 생산한다.

가공 부문은 레토르트 포장재, 알루미늄-알루미늄 콜드포밍 호일, 담배포장지, 리필파우치 등 포장재와 산업·건축용 제품을 담당한다. 회사는 2012년 10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리튬이온배터리 양극박 소재를 개발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에 알루미늄박을 공급해 왔다.

수주 기반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과 2030년까지 약 6,950억원 규모 장기 공급계약, 유럽 배터리사 ACC와 약 2,150억원 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확보했다. 파우치 외장재용 소재는 율촌화학에 전량 공급하는 구조로, 율촌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제너럴모터스 대상 장기 공급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알루미늄박 시장은 삼아알미늄, 롯데알미늄, 디아이동일(동일알루미늄), 동원시스템즈, 한국알미늄 등이 경쟁하는 소수 과점 구조다.

회사는 60년 업력에 압연기 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 압연기는 독일 독점 업체 제품이고, 과거 유상증자 자금으로 스트립 라인에 투자해 스트립과 호일을 함께 생산하는 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74억-33억−4.9%
2025Q3667억-44억−6.6%
2025Q4712억-75억−10.5%
2026Q1674억-44억−6.5%
2026Q2969억17억1.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121억226억172억7.2%12.5%108.9%
20232,680억38억34억1.4%1.3%58.6%
20242,517억-96억-94억−3.8%−3.8%79.0%
20252,715억-176억-249억−6.5%−11.4%107.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실적은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 뚜렷하게 훼손됐다.

매출은 2022년 3,120억원에서 2023년 2,680억원, 2024년 2,517억원으로 줄었다가 2025년 2,714억원으로 소폭 회복했지만, 영업이익은 2022년 226억원(영업이익률 7.2%)에서 2023년 38억원(1.4%)으로 급감한 뒤 2024년 -96억원, 2025년 -176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249억원으로 영업손실보다 컸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50억원으로 2024년 +52억원, 2023년 +138억원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자기자본은 2023년 2,550억원에서 2025년 2,179억원으로 줄고 부채는 1,493억원에서 2,341억원으로 늘어, 부채비율은 58.6%에서 107.4%로 상승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674억원·영업손실 33억원, 3분기 667억원·-44억원, 4분기 712억원·-75억원으로 손실 폭이 커졌고, 특히 4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117억원은 영업손실을 크게 웃돌아 영업 외 항목의 부담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674억원·영업손실 44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반전은 2026년 2분기였다 — 매출 96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3.7% 늘고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6억원에 그쳐 금융비용 등 영업 외 부담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증권가 설명에 따르면 적자 기간에는 생산 라인을 이익률이 낮은 일반재 중심으로 돌린 것이 수익성에 불리하게 작용했고, 2026년에는 제품 믹스를 ESS·전기차용 양극박 중심으로 재편하는 과정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회사는 2026년 7월 설명회에서 4월부터 특정 고객사 주문이 시작되며 곧바로 흑자로 전환했고 최근 월별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5

산업 분석

전방 수요의 무게 중심이 전기차에서 에너지저장장치로 옮겨간 것이 이 업종의 가장 큰 변화다.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증가로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한 대형 ESS 수요가 늘면서 배터리 소재 시장에 새 수요축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SK증권은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ESS 출하량이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2026년 50기가와트시, 2027년 100기가와트시, 2028년 160기가와트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보고서는 LFP 배터리에 필수인 탄소코팅 알루미늄박 수요가 2027년과 2028년에 각각 전년 대비 1만톤, 1만 2,000톤씩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공급 측 제약은 구조적이다.

알루미늄박 설비는 포장재·산업재용과 혼용되기 때문에 양극박에만 전량 투입할 수 없고, 국내 메이저 공급사의 실질 가동률은 이미 70~85%로 90% 초반의 최대 생산능력에 근접했으며, 압연기는 전량 독일산이어서 발주부터 가동까지 시차가 크다.

여기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해외우려기관 배제 규정이 겹쳐, 탄소코팅 공정이 중국에 걸쳐 있으면 세액공제 대응이 어려워지면서 중국을 거치지 않은 한국 공급사로 주문이 몰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전기차 시장 회복이 늦어질 경우 수요 개선도 지연될 수 있고,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와 알루미늄 가격 변동성은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삼아알미늄은 압연과 호일을 함께 다루는 국내 상위 사업자라는 위치에 있지만, 롯데알미늄·디아이동일·동원시스템즈 등도 같은 수요를 놓고 증설 경쟁을 벌이는 구도다.

06

전망

회사가 직접 밝힌 사업 계획과 가동 상황이 향후 몇 분기의 관전 포인트를 규정한다. 회사는 2026년 7월 설명회에서 연초 사업계획이 매출 3,000억원과 적자 해소였다고 밝혔다.

같은 자리에서 배터리·완성차 고객사 15곳을 확보했고, 국내 배터리 A사의 ESS 물량 하나만으로도 풀캐파 상태이며, 북미 빅테크 주도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배경으로 매출이 견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ESS 물량만으로 생산능력이 꽉 찬 상황이어서 신규 압연기 증설과 후공정 탄소코팅 라인 증설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 다만 이는 검토 단계이며 투자 규모·시점이 확정 공시로 나온 것은 아니다.

탄소코팅 설비는 현재 중국 외주 구조이나 국내 세팅을 준비 중이고, 국내 배터리 C사의 ESS 전환도 긍정적이며 2027년부터는 북미 완성차와 중국 배터리 업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음극에도 동박 대신 알루미늄박이 들어가는 구조여서 새로운 수요처가 되며, 이 점이 현재 증설 검토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진출과 국내 증설을 중장기 관점에서 검토 중이며, 과거 유상증자 직후 계획했던 미국 진출은 수요 둔화로 보류했다고 언급했다.

SK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2026년 매출 3,722억원과 영업이익 88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ESS 매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하며 매출 비중이 2025년 17%에서 2026년 31%로 높아질 것으로 제시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4.7배
ROE
-9.9%
EPS
-1,524원
BPS
14,645원
주당배당금
25원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지배주주 순손익이 아직 적자여서 이익 기준 배수는 산출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장이 참고할 수 있는 지표는 순자산 대비 배수로 좁혀지는데, 현재 구간은 주당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상당히 큰 영역에 해당한다.

2022년의 영업이익률 7.2%가 재현될지, 아니면 2026년 2분기 수준의 낮은 한 자릿수 마진에 머물지에 따라 이익 기준 지표의 해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SK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향후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배당은 명목적인 수준에 머물러 배당수익률 관점의 투자 매력은 제한적이며, 배당 재개·확대 여부는 흑자 정착 이후의 문제로 보인다. 요약하면 현재 가격에는 적자 해소를 넘어 이익 회복의 지속성까지 반영되는 구조여서, 분기 마진의 실제 궤적이 지표를 좌우하는 국면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ESS 수요가 만든 가동률 반전

2026년 2분기 매출 969억원·영업이익 17억원은 직전 다섯 분기 연속 적자를 끊은 수치로, 물량 회복이 곧바로 손익에 반영되는 구조를 보여준다.

SK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배터리 밸류체인의 평균 가동률이 현재 40%에서 하반기 70~80%를 목표하는 반면 삼아알미늄은 현재 60%에서 하반기 9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리포트는 압연 부문 제품 믹스를 ESS와 전기차용 양극판 중심의 고부가가치재로 재편하고 있어 수익성 회복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고정비 부담이 큰 압연 사업의 특성상 가동률 상승 폭이 영업이익률 개선 여지를 좌우한다.

공급 제약이 만드는 협상력

국내 메이저 공급사의 실질 가동률이 이미 70~85%로 최대 생산능력에 근접했고, 압연기가 전량 독일산이어서 신규 공급이 단기간에 늘어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회사도 압연기 가격 자체가 진입장벽이며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를 다루는 설비 미세조정 능력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생산능력으로 대응 가능한 물량이 2026년 하반기 주문까지라는 점은 수급이 타이트하다는 방향을 시사한다. 공급이 제한된 국면에서는 판가와 물량 협상 조건이 소재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여지가 있다.

수요 저변 확장: LFP·나트륨이온

LFP 양극재용 알루미늄박은 삼원계용과 달리 후가공 공정이 추가되는데, ESS로 LFP 수요가 늘면서 후가공 일원화가 가능한 삼아알미늄에 주문이 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음극에 동박 대신 알루미늄박이 투입되는 구조여서 신규 시장 규모를 형성한다.

회사는 수요 저변이 국내 배터리 3사를 넘어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내재화, 나트륨이온, 전고체배터리로 확장되는 흐름을 언급했다. 다만 이들 신규 수요는 대부분 2027년 이후 일정이어서 실제 매출 기여 시점은 확인이 필요하다.

09

약세 요인

흑자 폭이 아직 얇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17억원은 매출 969억원 대비 2% 미만의 마진으로, 2022년 영업이익률 7.2%와는 거리가 있다. 같은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6억원에 불과해 금융비용 등 영업 외 부담이 이익을 거의 상쇄했다.

2025년 4분기에는 지배주주 순손실 117억원이 영업손실 75억원을 크게 웃돌았던 전례가 있다. 한 분기 흑자만으로 구조적 회복을 확정하기에는 표본이 부족하다.

증설 자금과 재무 부담

부채비율은 2023년 58.6%에서 2024년 79.0%, 2025년 107.4%로 높아졌고 자기자본은 2023년 2,550억원에서 2025년 2,179억원으로 줄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0억원으로 내부 창출 현금이 위축된 상태다.

회사는 신규 압연기와 탄소코팅 라인 증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과거 압연라인 2기 증설에 약 800억원을 투자했던 전례를 감안하면 자금 조달 방식(차입·유상증자 등)이 주주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확인이 필요하다.

단일 고객·단일 수요 집중

회사는 국내 배터리 A사의 ESS 물량 하나만으로도 풀캐파 상태라고 밝혔는데, 이는 반대로 특정 고객의 발주 계획 변경에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뜻이다. 전기차 시장 회복이 지연될 경우 수요 개선도 늦어질 수 있고,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와 알루미늄 가격 변동성도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ESS 수요 자체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에 연동돼 있다는 점도 변수다. 고객 다변화와 지역 다변화의 진행 속도가 이 집중도를 완화할 관건이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알루미늄 지금 가격과 환율은 매출과 원가에 동시에 영향을 준다. 증권가는 2026년 주문 물량을 대부분 소화할 수 있는 원자재를 이미 확보한 상태로, 가격이 낮았던 시기에 확보한 원자재 효과와 과거 재고평가손실의 일부 환입 가능성을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했다.

반대로 알루미늄 가격이 하락 전환하면 재고 관련 손실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 판가 전가 조건과 계약 구조에 따라 마진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는 사업이다.

정책·규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해외우려기관 배제 규정은 중국 등에서 제조·가공된 소재 사용 시 세액공제 배제로 이어지며, LFP용 알루미늄박은 압연 후 탄소코팅 공정이 중국에 걸쳐 있으면 대응이 불가능해진다. 회사는 탄소코팅 설비가 현재 중국 외주 구조이며 국내 세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팅 라인 확보 시점이 늦어지면 해당 수요를 온전히 받아내기 어려울 수 있다. 미국 보조금 제도 자체의 변경 가능성도 함께 봐야 한다.

주가 변동성·거래 규제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삼아알미늄은 2026년 8월 5일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3일간 주가변동률 40.32%와 단일계좌 매수관여율 조건 등이 지정 사유로 제시됐다. 앞서 2026년 5월에도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및 재지정 예고, 매매거래정지 예고 관련 공시가 있었다.

이런 지정은 단기 유동성과 거래 조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실적 개선 기대가 선반영되는 국면에서는 발표 결과와 기대의 격차가 변동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2분기의 분기 영업이익 흑자가 이어지는지, 그리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 초반을 넘어서는지가 회복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1차 기준이다.

  2. 2026년 4분기 중

    신규 압연기·탄소코팅 라인 증설의 확정 공시 여부. 회사가 검토 중이라고 밝힌 사안으로, 투자 규모·완공 시점·자금 조달 방식(차입 대비 유상증자)이 재무 구조에 직접 영향을 준다.

  3. 2027년 2월 전후

    2026년 연간 실적과 새해 사업계획. 회사가 2026년 연초 계획으로 제시한 매출 3,000억원과 적자 해소 목표의 달성 여부, 그리고 2027년 가이던스 제시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4.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 회사가 국내 배터리 C사의 ESS 전환과 2027년부터의 북미 완성차·중국 배터리 업체 수요를 언급했으므로, 신규 고객 계약이 실제 공시로 확인되는지가 고객 집중도 완화의 증거가 된다.

  5. 상시(월별)

    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가격과 원/달러 환율, 그리고 국내 배터리 3사의 ESS 수주·출하 발표. SK증권이 2026년 6월 제시한 국내 3사 ESS 출하 전망 경로 대비 실제 출하 추이가 양극박 수요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

12

종합 의견

삼아알미늄은 담배·식품 포장재용 알루미늄박에서 출발해 이차전지 양극집전체와 파우치 외장재 소재로 사업 축을 옮긴 기업으로, 국내 소수 과점 구조 안에서 압연과 호일을 함께 다루는 위치에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 실적은 크게 훼손됐고, 2024년과 2025년 연속 영업손실에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 249억원, 부채비율 107.4%까지 재무 지표가 나빠졌다.

반전 신호는 2026년 2분기에 나타났다 — 매출 969억원과 영업이익 17억원으로 다섯 분기 만에 분기 흑자로 돌아섰으나, 순이익은 2.6억원에 머물러 회복의 두께는 아직 얇다.

회사는 특정 고객의 ESS 물량만으로 생산능력이 꽉 찬 상태라고 밝히며 신규 압연기와 탄소코팅 라인 증설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는데, 이 검토가 확정 투자로 이어지는지와 그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는지가 다음 국면의 분기점이다.

강세 논리는 ESS·LFP·나트륨이온으로 넓어지는 수요와 독일산 압연기 의존이 만드는 공급 제약에, 약세 논리는 얇은 마진, 높아진 부채비율, 단일 고객 집중과 알루미늄 가격 변동성에 각각 기대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손익이 적자여서 이익 기준 지표는 산출되지 않고, 순자산 대비로는 프리미엄이 큰 구간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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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