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식음료006090

사조오양

9,030원▼ 0.1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52억원
거래대금
21,777,560원
거래량
2,416주
상장주식수
942만주
PER
8.4배
PBR
0.3배
EPS
1,074원
배당수익률
1.1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변동성 속 지분집중 구조 공존

사조오양은 매출 성장은 이어지고 있으나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크고, 계열사 지분집중이 심화되는 구조적 특징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4,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5.2%에서 3.2%로 하락

  2. 2

    최근 분기 실적은 편차가 커,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2억원, 4.8억원 수준으로 급감

  3. 3

    최대주주 사조대림을 포함한 계열사들의 지분 매입이 수년간 이어지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상승

  4. 4

    2025년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 추천 사외이사가 재선임되지 못해 이사회 내 소수주주 대표성이 약화

  5. 5

    원양어업 부문은 참치 어획량 감소와 자원보존 규제 강화, 경쟁 선박 증가라는 구조적 압력에 직면

02

사업 구조

사조오양은 1969년 설립된 식품가공 및 원양어업 겸영 기업으로, 2007년 사조그룹에 편입된 뒤 2015년 사조남부햄과 합병하며 식품가공 부문을 확대했다. 사업구조는 크게 식품제조부문과 원양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식품제조부문은 맛살, 소시지 등 수산가공식품을 금산·평택·양산·임실 등 공장에서 생산하며 HACCP 및 FSSC 22000 인증을 받아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원양사업부문은 참치연승과 참치선망을 주력으로 하며, 인도양 등지에서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 최대주주는 사조대림이며,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사조동아원, 사조아메리카, 캐슬렉스서울 등 다수의 계열사가 소규모 지분을 나누어 보유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는 사조그룹이 어획(사조산업)에서 가공(사조대림·사조오양)을 거쳐 유통·급식(푸디스트)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일부로 해석된다.

국내 수산가공식품 시장에서는 다수의 대형 식품기업들과 경쟁하는 구도이며, 신제품 개발과 자동화 설비 투자,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007억59억5.9%
2025Q31,096억36억3.3%
2025Q41,040억2억0.2%
2026Q11,052억69억6.6%
2026Q2921억5억0.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691억102억85억2.8%4.1%66.6%
20233,915억163억203억4.2%9.2%56.8%
20244,007억209억126억5.2%5.5%80.7%
20254,174억135억106억3.2%4.3%76.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3,691억원에서 2023년 3,915억원, 2024년 4,007억원, 2025년 4,174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102억원, 2023년 163억원, 2024년 209억원으로 개선되다가 2025년 135억원으로 다시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2024년 5.2%에서 2025년 3.2%로 낮아졌다.

순이익은 2023년 203억원으로 영업이익(163억원)을 크게 웃돌았던 해가 있었는데, 이는 비영업 부문의 기여가 있었음을 시사하며, 2024년 126억원, 2025년 106억원으로 이어지며 영업이익 흐름과는 다른 궤적을 그렸다. 최근 분기 흐름은 편차가 두드러진다.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59.1억원에서 3분기 36.5억원, 4분기에는 2.1억원까지 줄었다가 2026년 1분기 69.5억원으로 반등한 뒤 2분기 다시 4.8억원으로 축소됐다.

순이익 역시 2025년 2분기 70.6억원, 3분기 14.7억원, 4분기 18.0억원, 2026년 1분기 47.0억원, 2분기 21.5억원으로 분기별 등락이 크게 나타난다. 이러한 변동성은 원양어업의 어획량·어가 변동과 원자재 시황, 비영업손익 요인이 겹쳐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전년 대비 매출 확대에도 마진이 눌린 흐름은 식품업계 전반의 원가 부담 확대와 궤를 같이하는 모습이다.

05

산업 분석

국내 식품업계는 전반적으로 원자재가 상승과 고환율, 고정비 부담 확대로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주요 식품사들의 가중평균 매출원가율은 2024년 74.3%에서 2025년 75.2%로 상승했으며, 사조오양은 매출원가율 89.6%로 조사 대상 주요 식품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수산 및 육가공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 특성상 원재료 가격 변동에 대한 노출도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원양어업 부문에서는 참치선망 사업의 어획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어가 상승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국제 수산기구의 자원보존 규제 강화와 경쟁 선박 증가라는 구조적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식품제조부문은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사조그룹 전체로는 지난해 처음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으로 지정되며 대기업 반열에 올랐고, 이 과정에서 식자재 유통사 인수 등을 통해 어획-가공-유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강화해왔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사조대림 등 계열사와 여타 대형 식품기업들이 수산가공식품 시장에서 함께 경쟁하는 구도가 유지되고 있다.

06

전망

회사 측은 식품제조부문에서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원자재가 변동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원양사업부문은 자원보존 규제 강화와 경쟁 선박 증가라는 여건 속에서도 어가 상승을 통한 수익 보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사조그룹 계열사들의 사조오양 지분 매입이 최근 몇 년간 지속돼 왔으며, 이러한 지분 매입 기조가 이어질지, 그리고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재편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가 향후 관찰 포인트다.

그룹 전체적으로는 식자재 유통사 및 전분당 제조사 인수 등을 통해 수직계열화를 강화해 온 만큼,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과 관련 규제 이슈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수치화된 실적 가이던스나 대규모 증설·수주 계획은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2025년 결산 배당이 결의된 만큼, 향후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도 주주 환원 측면에서 관찰할 부분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8.4배
PBR
0.3배
ROE
4.1%
EPS
1,074원
BPS
26,883원
주당배당금
10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수준을 나타낸다. 이는 순자산가치 대비 시장에서 낮게 형성된 가격으로 해석될 수 있는 사실 관계이며, 가치 판단과는 별개다.

주가수익비율은 최근 4개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한 자릿수 후반에서 형성돼 있는데, 이는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큰 사업구조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배당은 2025년 결산에서 현금배당이 결의됐으며, 배당수익률 수준은 주가 변동에 따라 시점마다 달라질 수 있다.

지분 대부분을 계열사 및 오너 일가가 보유하고 유통주식 비중이 낮은 구조적 특성도 거래 및 가치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매출 성장세의 지속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매출이 증가하며 3,691억원에서 4,174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는 식품제조부문의 신제품 개발과 원양사업부문의 어가 상승 효과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외형 성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사업 기반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요소다.

그룹 수직계열화에 따른 공급망 안정성

사조그룹은 어획(사조산업)-가공(사조대림·사조오양)-유통(푸디스트)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구조는 원재료 조달과 판매 채널 확보 측면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다. 그룹이 지난해 처음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만큼 외형이 확대된 점도 이러한 구조의 결과로 볼 수 있다.

1분기 계절적 실적 반등 패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69.5억원으로 직전 분기인 2025년 4분기의 2.1억원 대비 크게 회복됐다. 이는 명절 성수기 등 계절적 수요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계절적 반등 패턴이 반복될 경우 특정 분기의 실적 개선 여지를 시사한다.

09

약세 요인

분기별 이익 변동성 확대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2.1억원, 2026년 2분기는 4.8억원으로 매출 규모에 비해 이익이 크게 위축된 구간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편차는 실적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원가 구조와 비영업손익의 영향이 겹치며 분기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모습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율

2025년 사조오양의 매출원가율은 89.6%로 조사 대상 22개 주요 식품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수산 및 육가공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상 원재료가와 환율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원가 압박이 지속될 경우 영업이익률 개선에 제약이 될 수 있다.

지배구조 집중과 소액주주 대표성 약화

최대주주 사조대림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지분 매입이 지속되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수년간 꾸준히 상승해왔다. 2025년 주주총회에서는 소액주주 추천 사외이사가 재선임되지 못해 이사회 내 소수주주 대표성이 약화됐다. 이러한 지분 구조는 유통주식 감소와 함께 거버넌스 관련 우려를 낳을 수 있는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리스크

명태연육, 팜유 등 수입 원재료 가격과 환율 변동은 사조오양의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매출원가율이 업계 최고 수준인 만큼 원자재가 상승이나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마진 압박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원자재가 안정이나 원화 강세는 마진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산자원·조업 규제 리스크

참치선망 사업은 어획량 감소와 국제 수산기구의 자원보존 규제 강화, 경쟁 선박 증가라는 구조적 압력에 직면해 있다. 이는 원양사업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어가 상승이 일부 상쇄해왔으나 규제 강도가 더 높아질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지배구조 및 소수주주 리스크

사조그룹 계열사들의 지분 매입이 이어지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꾸준히 높아진 구조는 소수주주 권익 및 이사회 대표성과 관련한 논란의 소지를 갖고 있다. 유통주식 비중 감소는 주식 거래의 유동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지정에 따른 계열사 간 내부거래 관련 규제 이슈도 함께 주시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률 회복 여부와 원가율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수시)

    사조그룹 계열사들의 사조오양 지분 추가 매입 관련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 여부를 통해 지배구조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3. 2027년 3월경(정기주주총회)

    제58기 결산배당 결정과 이사회 구성 안건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과 소수주주 대표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4. 2027년 5월경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 발표를 통해 사조그룹의 동일인 지정 여부 및 내부거래 규제 적용 범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사조오양은 4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왔지만 2025년 영업이익률이 3.2%로 낮아지고 분기별 이익 편차가 커지는 등 실적 안정성 측면에서는 혼재된 신호를 보이고 있다. 원양사업부문은 자원보존 규제와 어획량 감소라는 구조적 압력에 놓여 있으며, 식품제조부문은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율 부담을 안고 있다.

동시에 매출 확대와 신제품 대응, 그룹 수직계열화에 따른 공급망 안정성은 긍정적 요인으로 병존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계열사들의 지분 매입이 지속되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높아지고 소수주주의 이사회 대표성이 약화된 점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

향후 분기 실적의 마진 회복 여부와 지분 구조 변화, 그룹 차원의 규제 이슈가 함께 관찰해야 할 지점이다. 본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매수·매도 권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irgo.co.kr
  2. dartpoint.ai
  3. kind.krx.co.kr
  4. kisrating.com
  5. market.edaily.co.kr
  6. kind.krx.co.kr
  7. nicebizinfo.com
  8. m.thinkpool.com
  9. digitaltoday.co.kr
  10. m.ekn.kr
  11. saramin.co.kr
  12. saramin.co.kr
  13. oy.sajo.co.kr
  14. comp.fnguide.com
  15. oy.sajo.co.kr
  16. mof.go.kr
  17. ind.sajo.co.kr
  18. oy.sajo.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