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주005990

매일홀딩스

10,290원▼ 3.7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392억원
거래대금
30,004,130원
거래량
2,857주
상장주식수
1,330만주
PER
3.7배
PBR
0.3배
EPS
2,999원
배당수익률
2.3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6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원유가 동결 속 이익 회복 국면

매일홀딩스는 원유가 3년째 동결되는 우호적 환경 속에서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으나, 흰 우유 소비 감소와 원유 물량 구조 개편이라는 산업 구조적 변수를 동시에 안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조 1,962억원, 영업이익 64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25억원으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

  2. 2

    2026년 1분기·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각각 66억원, 87억원으로 분기별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

  3. 3

    낙농진흥회는 2026년 원유 가격 협상을 열지 않기로 결정해 원유 기본가격이 3년째 동결

  4. 4

    2027~2028년 적용 원유 용도별 물량 조정 협상이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원가 구조가 달라질 수 있음

  5. 5

    지주회사 산하 외식(엠즈씨드)·유통(상하농원 등) 부문이 유가공 본업과 함께 실적에 기여

02

사업 구조

매일홀딩스는 2017년 5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 사업부문(매일홀딩스)과 유가공 사업부문(매일유업)으로 나뉘었으며, 현재 1개의 상장 자회사를 포함해 12개의 종속회사를 지배하는 순수 지주회사다.

지주회사는 상장사 지분 30% 이상, 비상장사 지분 50% 이상 기준을 충족하며 사업 영역은 유가공, 외식, 유통 및 서비스업으로 구분된다.

핵심 자회사인 매일유업(코스피 상장)은 백색우유, 유기농우유, 분유, 발효유, 커피, 식물성 음료 등을 생산하며, 국내외 7개 생산공장과 9개 판매 거점을 갖추고 프리미엄 우유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식물성 음료 부문에서는 매일두유, 아몬드 브리즈,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외식사업은 자회사 엠즈씨드가 총괄하며 커피 전문점 폴바셋(2025년 12월 기준 국내 150개점),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 다국적 외식그룹 크리스탈 제이드를 운영한다.

엠즈씨드는 매출이 2020년 991억원에서 2023년 2,023억원으로 대폭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94억원 흑자로 전환된 바 있다. 그 외 농촌형 테마파크 상하농원, 베이커리 계열 엠즈베이커스, 유아용품의 제로투세븐 등이 유통·서비스 부문을 구성한다.

유가공 사업은 원유 집유선 확보와 판매 네트워크,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이 어려운 산업 구조를 지니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507억145억2.6%
2025Q35,645억235억4.2%
2025Q45,462억142억2.6%
2026Q15,576억180억3.2%
2026Q25,757억227억3.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0조734억65억3.7%1.9%90.0%
20232.1조822억497억3.8%13.0%74.4%
20242.2조783억242억3.6%6.0%72.4%
20252.2조640억325억2.9%7.5%66.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조 9,793억원에서 2023년 2조 1,464억원, 2024년 2조 1,902억원, 2025년 2조 1,962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822억원에서 2024년 783억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2025년 640억원으로 다시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2023년 3.8%에서 2025년 2.9%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65억원의 낮은 수준에서 2023년 497억원까지 회복됐다가 2024년 242억원으로 줄고 2025년 325억원으로 다시 늘어나는 등 연도별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235억원(순이익 94억원)으로 계절적 강세를 보인 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142억원(순이익 131억원),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80억원(순이익 66억원),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227억원(순이익 87억원)으로 분기 간 편차가 이어졌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379억원 수준으로, 2024년 전체 순이익(242억원)을 웃돈다.

핵심 자회사인 매일유업의 2025년 결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3.5% 증가했다는 컨센서스 자료가 있으며, 유가공 부문은 출산율 감소와 대체 우유 시장 확대로 백색우유 판매가 정체된 반면 프리미엄 제품 수요는 늘었다는 설명이 뒤따른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일유업의 연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 영업이익은 44.6% 증가, 순이익은 80.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락토프리·유기농 우유 성장과 그릭요거트 투자가 매출을 견인했으나 백색우유 판매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매출총이익은 줄었고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설명이 나온다.

다만 이는 자회사 매일유업 기준의 컨센서스·잠정 성격 해설이며,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의 연간·분기 확정 수치는 위에 제시한 연결 재무제표 값을 기준으로 해석해야 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우유 산업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대체음료 확산으로 흰 우유 소비가 구조적으로 줄어드는 국면에 있다. 지난해 국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22.9㎏으로 전년 25.3㎏보다 9.5% 감소했으며, 이는 흰 우유 소비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198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원유 가격은 생산비 증감률이 협상 개시 기준인 4%에 미치지 못해 낙농진흥회가 2026년 원유 가격 협상을 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3년째 동결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약 89%가 흰 우유(음용유)로만 쓰도록 묶여 있는 원유 쿼터제 구조 때문에, 소비가 줄어도 낙농가는 계속 원유를 생산하고 유업체는 이를 사줘야 하는 구조적 부담이 남아있다.

이에 따라 생산자와 유업계는 2027~2028년에 적용할 원유의 음용유·가공유 용도별 물량 재배분을 논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며, 업계에서는 음용유 물량이 최소 1만 4,000톤에서 최대 4만 3,000톤까지 감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유럽산 멸균유 등 수입 유제품의 무관세 전환이 진행되면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저가 수입산의 공세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매일유업은 프리미엄 우유·발효유·식물성 음료 등 원유 가격에 상대적으로 덜 연동되는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이러한 구조적 압박에 대응하고 있으며, 서울우유·남양유업 등 경쟁사들과 함께 원유 물량 협상 및 수입 유제품 대응이라는 공통의 산업 과제를 안고 있다.

06

전망

가장 큰 변수는 2027~2028년 적용 원유 용도별 물량 조정 협상의 결과다. 지난 5월 30일 낙농진흥회에서 첫 소위원회 회의가 열렸고, 생산자 대표와 유업체 대표가 이후 한 달간 본격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정된 물량은 2027년 1월부터 적용된다.

과거 2024년 협상이 14차례 마라톤 회의와 두 달 여의 시간을 거쳐 타결된 전례가 있어, 이번 물량 협상도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이와 별개로 저비용 원유 생산체계 구축, 유제품 생산·유통 비용 절감, 국산 유제품 수요 발굴을 3대 핵심 전략으로 하는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후속 조치의 구체화 여부도 지켜볼 부분이다.

원유 가격 자체는 3년째 동결된 만큼 원가 측면의 추가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물량 감축 강도에 따라 유가공 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달라질 수 있다. 유럽산 멸균유 무관세 전환에 따른 수입 유제품의 B2B 시장 침투 속도도 국내 유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회사 측면에서는 프리미엄 유가공 제품 및 식물성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 외식 자회사 엠즈씨드의 매장 확대 등이 원유 가격 리스크를 상쇄하는 축으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3.7배
PBR
0.3배
ROE
8.9%
EPS
2,999원
BPS
35,915원
주당배당금
260원

매일홀딩스는 지주회사 특유의 복잡한 종속회사 구조를 감안해야 하는 종목으로, 순자산가치 대비 시가총액이 상당한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는 편이며 이는 국내 순수 지주회사들이 흔히 겪는 할인 구조와 맥이 닿아 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저점을 찍은 뒤 회복 흐름을 보였고,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은 2024년 연간 실적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배당은 매년 안정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편이며, 이는 흑자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주회사가 보유 자회사 지분에서 나오는 배당수익을 재원으로 활용하는 구조와 연결된다.

다만 원유 물량 협상, 흰 우유 소비 둔화, 수입 유제품 경쟁이라는 산업 구조적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이익 회복의 지속성은 협상 결과와 프리미엄 제품 믹스 확대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원유가 3년 연속 동결

낙농진흥회가 2026년 원유 가격 협상을 열지 않기로 하면서 원가의 핵심 변수인 원유 기본가격이 3년째 동결됐다. 이는 유가공 사업의 원가 부담을 안정화시키는 요인으로, 최근 분기 영업이익 개선의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물량 측면의 구조 개편이 진행 중이라는 점은 함께 살펴봐야 한다.

프리미엄·비유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매일유업은 백색우유 시장 정체 속에서도 유기농·락토프리 우유, 그릭요거트, 매일두유·아몬드 브리즈·어메이징 오트 등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이들 제품은 원유 가격에 상대적으로 덜 연동되고 브랜드 가치에 따른 마진 확보가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외식 자회사 엠즈씨드 역시 매장 확대를 통해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이익 회복 흐름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낮은 수준에서 2023년 크게 회복된 뒤 2024년 다시 줄었으나 2025년에 재차 늘었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2024년 연간치를 웃도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분기별 변동성은 있지만 방향성 측면에서는 적자 국면을 벗어난 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09

약세 요인

흰 우유 소비 구조적 감소

국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지난해 22.9㎏으로 전년보다 9.5% 줄어 1980년대 후반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는 유가공 매출의 장기 성장성에 부담을 준다. 원유 쿼터제 하에서 소비 감소가 물량 조정에 곧바로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적 경직성도 문제로 지적된다.

원유 물량 협상 불확실성

2027~2028년 적용 원유 용도별 물량 조정 협상이 진행 중이며, 생산자와 유업계의 입장차로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과거 2024년 협상은 14차례 회의와 두 달여의 시간을 거쳐 타결됐다. 협상 결과에 따라 유업체가 구매해야 하는 음용유 물량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수입 유제품 경쟁 심화

유럽산 멸균유 등에 대한 무관세 전환이 진행되면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저가 수입산의 공세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산 탈지분유의 제조원가는 수입산의 세 배를 넘는 수준으로 알려져 가격 경쟁력 열위가 재고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는 국내 유업체 전반의 공통 리스크다.

10

리스크 요인

산업 구조 리스크

원유 쿼터제와 용도별 차등가격제라는 제도적 틀 속에서 소비 감소와 생산 구조 간 불일치가 지속되고 있다. 2027~2028년 물량 협상 결과에 따라 원가 및 매출 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 협상이 장기화되거나 합의에 실패할 경우 불확실성이 이어질 수 있다.

수요 감소 리스크

흰 우유 소비량이 40년 가까운 기간 중 최저치로 떨어진 만큼, 유가공 핵심 제품군의 구조적 수요 축소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대체 음료 확산과 저출산이라는 인구구조적 요인은 단기간에 반전되기 어려운 변수다.

수입 경쟁 및 무역환경 리스크

유럽산 등 수입 유제품에 대한 관세가 낮아지는 흐름 속에서 국내 유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B2B 시장에서의 저가 수입산 공세는 국산 원유를 원료로 하는 가공품의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하반기 중

    2027~2028년 적용 원유 용도별 물량 조정 협상의 최종 타결 여부와 감축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협상 결과는 유가공 부문의 원가·매출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영업이익·순이익 추이와 원유가 동결 효과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중

    유럽산 멸균유 등 무관세 수입 유제품의 국내 B2B 시장 침투 속도와 이에 따른 국산 유가공품의 가격 경쟁력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 이후

    정부의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저비용 생산체계 구축, 유통비용 절감, 국산 유제품 수요 발굴)의 구체적 후속 조치가 발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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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매일홀딩스는 원유가 3년째 동결되는 우호적 원가 환경 속에서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도 2024년 연간치를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됐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023년 3.8%에서 2025년 2.9%로 낮아졌고,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도 여전히 크게 나타난다.

산업 측면에서는 흰 우유 소비가 4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구조적 수요 축소와, 2027~2028년 적용 원유 물량 재배분 협상이라는 불확실성이 동시에 존재한다. 유럽산 등 수입 유제품의 무관세 전환에 따른 경쟁 심화도 지켜봐야 할 변수다.

회사는 프리미엄 유가공·식물성 음료·외식 부문 확장을 통해 이러한 구조적 압박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주회사 구조상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 거래되는 특성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원가 안정과 이익 회복이라는 긍정적 흐름과, 수요 감소·물량 협상·수입 경쟁이라는 산업 구조적 부담이 공존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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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ramin.co.kr
  2. kind.krx.co.kr
  3. maeilholdings.com
  4. m.irgo.co.kr
  5.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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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jud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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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itooza.com
  18. maeilholdings.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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