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4조 1,745억원에서 2023년 4조 8,388억원, 2024년 4조 9,733억원, 2025년 5조 2,399억원으로 4년 연속 늘었다.
수익성은 2022년 영업이익 1,979억원·영업이익률 4.7%에서 2023년 3,862억원·8.0%로 크게 개선된 뒤 2024년 3,952억원·7.9%, 2025년 4,071억원·7.8%로 8% 근방에서 유지되는 국면이다.
다만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3,108억원으로 2024년 3,684억원 대비 15.6% 줄어 영업이익 증가와 방향이 엇갈렸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684억원(영업이익률 5.2%)으로 저점을 만들었는데, 이는 하반기에 집중 반영되는 임금협상 관련 비용과 미국 관세 부담이 겹친 구간이었다.
이후 2025년 4분기 1,135억원(8.1%), 2026년 1분기 1,438억원(10.4%), 2026년 2분기 1,258억원(9.2%)으로 회복 폭이 이어졌다.
2026년 2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6%, 영업이익 18.8%, 지배주주 순이익 55.0% 증가했고, 상반기 합산으로는 매출 2조 7,553억원·영업이익 2,696억원·지배주주 순이익 2,39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2026년 1분기에는 일회성 요인이 섞였는데, 삼성증권은 GM의 전기차 프로젝트 폐기에 따른 일회성 보상금이 있었다고 밝혔고 하나증권도 북미 고객사로부터 전기차 관련 부품 비용 정산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현금흐름은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5,085억원으로 2024년 4,820억원에서 늘어 영업이익 규모를 웃돌았고, 부채비율은 2022년 71.8%에서 2025년 50.7%로 낮아졌다. 자기자본은 2025년 말 2조 6,517억원, 부채는 1조 3,454억원으로 재무구조 부담은 과거 대비 완화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