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지위 견조
대림바스는 여러 해 동안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 절반을 넘는 점유율로 1위 지위를 지켜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 같은 시장 지배력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에서의 우위로 이어질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가 제품군에서도 점유율을 넓히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대림바스는 2022년 이후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매년 개선되며 흑자전환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신용등급과 지배구조 이슈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3,006억원(+6.9%), 영업이익 186억원(+84.4%), 지배주주순이익 134억원으로 3년 연속 개선세를 보였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약 222억원으로 계절성을 보이며 분기별 변동이 뚜렷했다.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 대림바스는 여러 해에 걸쳐 절반을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등급이 투자적격 최하위 단계에 머물러 있고, 2026년 1월 감사가 임기 중 사임하는 등 재무·지배구조 이슈가 함께 부각됐다.
2025년 운영자금 목적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자기주식 매입·처분 등 자본정책 이슈도 함께 진행됐다.
대림바스는 1966년 정부 산하 요업센터로 출발해 199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대표 욕실·위생도기 전문기업이다. 사업은 위생도기·수전금구, 욕실자재상품·인테리어, 렌탈, 가구(파인우드리빙) 등으로 구분되며, 한 조사에 따르면 위생도기·수전금구 비중이 매출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기준으로는 바스(위생도기·수전금구)부문이 매출 1,957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 이익의 대부분을 담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BK부문과 렌탈(케어)부문, 자회사 파인우드리빙이 운영하는 가구부문은 매출 규모는 있지만 영업이익률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계열사로는 리빙 브랜드를 육성하는 파인우드리빙과 헬스케어·미용 사업을 전개하는 아도바이오가 있다.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는 프리미엄 수전 '블랙 컬렉션'과 PVD 코팅, 절수형 G1 시리즈 등 친환경·고급화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4월에는 수전·세면기·양변기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합한 '아르노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해 세트 판매 전략을 강화했다.
고객 기반은 재건축·재개발 및 신축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건설사·대리점 B2B 채널과 일반 소비자 B2C 채널로 나뉘며, 유럽 브랜드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비데를 유럽 전역에 수출하기도 한다.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는 여러 해에 걸쳐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72억 | 44억 | 5.7% |
| 2025Q3 | 743억 | 75억 | 10.1% |
| 2025Q4 | 749억 | 26억 | 3.5% |
| 2026Q1 | 758억 | 56억 | 7.4% |
| 2026Q2 | 803억 | 65억 | 8.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535억 | 15억 | -8억 | 0.6% | −0.5% | 113.7% |
| 2023 | 2,663억 | 41억 | -46억 | 1.5% | −3.0% | 116.4% |
| 2024 | 2,811억 | 101억 | 54억 | 3.6% | 3.5% | 115.2% |
| 2025 | 3,006억 | 186억 | 134억 | 6.2% | 8.0% | 93.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3,005억 6,754만원으로 전년(2,810억 5,458만원) 대비 6.9% 늘었고, 영업이익은 186억 1,707만원으로 전년(100억 9,669만원) 대비 84.4% 증가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133억 7,453만원으로 전년(53억 6,111만원) 대비 크게 늘어, 2022년(-8억 833만원)과 2023년(-46억 4,750만원) 연속 적자에서 벗어난 흐름이 이어졌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0.6%, 2023년 1.5%, 2024년 3.6%에서 2025년 6.2%로 매년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약 3,052억원, 영업이익은 약 222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162억원으로 연간 기준 실적을 웃도는 흐름을 유지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75억 3,001만원으로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가 4분기에는 26억 3,067만원으로 크게 낮아지는 등 계절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6년에 들어서는 1분기 영업이익 55억 8,430만원, 2분기 65억 261만원으로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도 2분기 802억 5,535만원까지 늘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135억 1,369만원으로 2024년 206억 8,642만원보다 줄었으나 4년 연속 양(+)의 흐름을 유지했다.
부채비율은 2022~2024년 110%대에서 2025년 93.0%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다소 개선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위생도기·욕실 건자재 산업은 주택 신축·재건축·재개발 등 건설경기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특성을 가진다.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 대림바스는 여러 해 연속 절반을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지켜온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시장 자체는 성숙기에 접어들어 있어 신규 주택 공급이 둔화되는 시기에는 매출 성장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호텔식 욕실, 프리미엄 리모델링 등 고급화 트렌드가 확산되며 개별 제품보다 세트·디자인 통합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대림바스도 이러한 '공간 단위 소비' 흐름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원재료는 고령토·점토 등 국내 조달이 가능한 광물류와 수전 제조용 황동인고트 등이 사용돼 상대적으로 원자재 조달 리스크는 크지 않은 구조다. 경쟁 구도에서는 국내 위생도기 부문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가구·렌탈 등 신규 사업 영역에서는 기존 강자들과의 경쟁 속에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공동 개발·수출 사례는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회사는 2026년 4월 '아르노 시리즈'를 출시해 수전·세면기·양변기 통합 디자인 제품 라인업을 늘리며 세트 판매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절수형 G1 시리즈, 제트 테크놀로지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 확대도 지속되고 있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운영자금 목적으로 5억원 규모의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으며 행사가액은 4,271원으로 설정됐다. 이 BW의 신주인수권이 향후 행사될 경우 주식 수 증가 가능성이 있어 자본구조 변화 여지가 남아 있다.
회사는 2025년 2~5월 자기주식 251,300주를 매입했고 이 중 일부를 2025년 12월 임원 인센티브 목적으로 처분한 바 있어, 향후 잔여 자사주의 활용 방향도 지켜볼 부분이다.
2026년 1월 감사가 임기 중 사임한 이후 후속 선임 관련 공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지배구조 정비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다시 개선되는 흐름을 보여,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 여부에 따라 연간 실적의 방향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4개 분기 실적이 반영되며 순이익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배수는 과거 적자 시기와는 의미가 달라진 구간에 들어섰다.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최근의 이익 회복세를 자산가치에 아직 완전히 반영하지 않은 모습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흑자전환 이후 재개된 흐름으로, 향후 배당 규모와 지급 여력은 이익 안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신용등급이 투자적격 최하위 단계에 머물러 있고 단기차입금 비중이 높다는 점은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 요인으로 함께 고려될 수 있다.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이후 이익 규모가 점차 커지는 추세라는 점도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에서 함께 살펴볼 대목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대림바스는 여러 해 동안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 절반을 넘는 점유율로 1위 지위를 지켜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 같은 시장 지배력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에서의 우위로 이어질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가 제품군에서도 점유율을 넓히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2022년 이후 매년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고 2025년에는 세 지표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2026년 상반기 분기 실적에서도 영업이익이 다시 늘어나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러한 회복이 이어질 경우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블랙 컬렉션, 아르노 시리즈 등 디자인 통합형·프리미엄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절수형 기술과 친환경 인증을 갖춘 제품 라인업도 확대되고 있다. 이는 호텔·고급 주거단지 등 고부가 프로젝트 수주 확대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
바스(위생도기·수전금구) 부문이 회사 전체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인테리어·렌탈·가구 부문은 영업이익률이 매우 낮은 수준에 그친다. 특히 가구부문은 영업이익률이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이익 기여가 제한적이다. 사업 다각화가 아직 수익성 다각화로는 이어지지 못한 모습이다.
신용등급이 투자적격 최하위 단계(BBB-)에 머물러 있고, 유동비율이 낮은 수준에서 단기차입금 비중이 높다는 평가가 있다. 부채비율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순자산보다 부채 규모가 큰 구조다. 금리 환경이 악화될 경우 자금조달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분기별 영업이익 변동성이 커서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연간 흐름을 예단하기 어렵다. 2026년 1월에는 감사가 임기 중 사임했으며 아직 후속 선임 관련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배구조 공백이 길어질 경우 내부 통제와 투자자 신뢰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위생도기·욕실 건자재 수요는 주택 신축·재건축 경기에 직접 영향을 받는 구조다. 주택 공급이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매출 성장이 제약될 수 있다. B2B 비중이 높은 만큼 건설사 발주 일정 변화에도 노출돼 있다.
신용등급이 투자적격 최하위 수준에 있고 단기차입금 비중이 높다는 점이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지적된다. 유동비율이 100%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그친다는 평가도 있다. 금리 상승기에는 이자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
2026년 1월 감사가 임기 중 사임한 이후 공석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감사는 이사회·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기구라는 점에서 공백이 길어질 경우 내부통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최대주주의 배당 수령액과 임원 보수 배분 구조에 대한 외부의 문제제기도 있었던 만큼, 주주환원 정책의 형평성 논의도 이어질 수 있다.
3분기(7~9월) 실적 공시 예정 시기로, 바스부문 대비 인테리어·렌탈·가구 부문의 수익성 개선 여부와 계절적 마진 패턴의 반복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현재 BBB- 등급의 유지·변경 여부와 단기차입금·유동성 지표 변화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6년 1월 사임한 감사의 후속 선임 여부와 지배구조 정비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행사가액 4,271원 대비 주가 수준에 따른 신주인수권 행사 여부와 그에 따른 주식 수 변동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르노 시리즈 등 신제품의 매출 기여도와 바스부문 외 사업의 수익성 개선 여부에 대한 회사 측 설명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림바스는 2022년 적자에서 2025년까지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매년 개선되는 흐름을 이어왔으며, 최근 4개 분기 합산 실적도 연간 기준을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의 오랜 1위 지위와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확대는 사업 측면의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바스부문에 이익이 집중돼 있고 인테리어·렌탈·가구 등 다른 부문의 수익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 그리고 신용등급이 투자적격 최하위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재무적 과제로 남아 있다.
2026년 1월 감사 중도 사임 이후 후속 선임 관련 공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지배구조 측면의 불확실성도 존재한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몇 개 분기의 흐름을 통해 최근 개선세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시장 지위와 이익 회복이라는 강점과, 재무구조·지배구조 관련 과제가 함께 존재하는 구간에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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