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유통·소비재005360

모나미

1,129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3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1,890만주
PER
—
PBR
0.3배
EPS
-574원
배당수익률
2.2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지속 속 신사업 승부수

문구 본업의 구조적 역성장과 4년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장품 자회사를 통한 사업다각화와 코스피 상장유지 시가총액 요건 이슈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310억원, 영업손실 58.5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이며 적자 규모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2. 2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는 약 108억원으로, 매 분기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3. 3

    신사업 자회사 모나미코스메틱은 에뛰드 등 주요 화장품 브랜드로 고객사를 넓혔지만 여전히 적자이며, 회사는 2년 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2026년 6월 기준).

  4. 4

    2026년 7월 코스피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300억원) 강화 여파로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됐으나 개인투자자 매수세로 위기를 모면했다.

  5. 5

    2027년 1월부터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이 5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될 예정으로, 상장유지 관련 모니터링이 계속 필요하다.

02

사업 구조

모나미는 1960년 설립된 국내 대표 문구 기업으로, 필기구·미술용품·사무용품을 주력으로 하는 문구류 사업부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사업구조는 문구류, 컴퓨터소모품류, 기타 사업부문(프랜차이즈 매출·출력·인쇄·특판)으로 구분된다.

자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모나미스테이션과 알로달로를 통해 자사 브랜드 문구류와 타사 상품을 함께 소싱해 소비자 최접점에서 공급하는 채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153볼펜을 비롯해 네임펜과 보드마카 등 마카류에서 국내 시장의 큰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유통은 도매상, 오피스체인(문구프랜차이즈), 대형소매, 할인점·편의점, B2B, 온라인채널 등 다양한 경로로 이뤄진다. 국내 필기구 시장에서는 동아연필 등이 대표적인 경쟁사로 꼽힌다. 모나미는 2023년 색조 화장품 전문 OEM·ODM 제조사 '모나미코스메틱'을 설립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모나미코스메틱은 현재 에뛰드, 듀이트리, 타이니탄, 스킨푸드, 힌스 등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 필기구 제조 과정에서 쌓은 색조 배합 노하우와 금형·사출 기술을 활용해 제형부터 용기까지 직접 개발하는 것이 경쟁사와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18억-16억−5.1%
2025Q3326억-21억−6.6%
2025Q4331억-14억−4.1%
2026Q1328억-27억−8.3%
2026Q2288억-13억−4.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95억63억31억4.2%3.0%104.9%
20231,415억-23억-58억−1.6%−6.1%98.3%
20241,331억-38억-53억−2.9%−5.8%113.1%
20251,310억-59억-106억−4.5%−13.0%117.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495억원에서 2023년 1,415억원, 2024년 1,331억원, 2025년 1,310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2022년 63억원 흑자에서 2023년 23억원 적자로 전환된 뒤, 2024년 38억원 적자, 2025년 59억원 적자로 손실 규모가 매년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31억원 흑자였으나 2023년 -58억원, 2024년 -53억원, 2025년 -106억원으로 적자가 누적됐다.

지배주주 지분 자본총계는 2022년 1,040억원에서 2025년 810억원으로 4년간 약 230억원 줄었다. 부채비율은 2023년 98.3%까지 낮아졌다가 2024년 113.1%, 2025년 117.8%로 다시 높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2026년 1분기 매출은 318억~331억원 범위를 오갔으나 2026년 2분기에는 288억원으로 뚜렷하게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매 분기 12억~27억원 수준에서 지속됐고, 지배주주 순손실도 23억~32억원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는 약 108억원으로,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2025년 3년 연속 양(+)의 흐름(각각 35억원, 23억원, 15억원)을 유지해, 순손실에도 감가상각 등 비현금성 요인이 일부 완충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문구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스마트폰·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보편화로 아날로그 필기구 수요가 구조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에 있다. 여기에 저렴한 중국산 필기구의 유입이 겹치면서 국내 시장의 가격 경쟁은 한층 심화되고 있다.

반면 글로벌 문구 시장은 교육기관 수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장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내수 위주인 모나미의 상황과는 다른 궤적을 보인다.

국내 필기구 시장에서는 모나미와 동아연필 등이 오랜 기간 과점적 지위를 유지해 왔으나, 다이소 등 저가 유통채널과 온라인 채널의 성장이 기존 오프라인·프랜차이즈 유통 구조를 흔들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모나미는 문구 프랜차이즈(모나미스테이션·알로달로)와 온라인 채널을 병행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려 하고 있다.

신사업으로 진출한 색조 화장품 OEM·ODM 시장은 K뷰티 확산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으나, 모나미코스메틱은 대형 ODM사에 비해 후발주자로 소량 다품종 생산 등 틈새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단계다.

결국 모나미의 산업 내 위치는 축소되는 전통 본업과, 아직 규모의 경제를 갖추지 못한 신사업이 공존하는 과도기적 구간으로 볼 수 있다.

06

전망

회사 측은 문구사업 수익성 개선을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보강하고, 프리미엄 펜 라인업 확대와 산업용·생활 데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모나미코스메틱은 연구개발 조직을 R&D센터와 RA팀으로 세분화하고,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수주를 늘려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며 모나미코스메틱을 2년 내 흑자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2026년 6월 기준).

해외 진출을 위해 CGMP, ISO 9001, ISO 14001, ISO 22716, 비건 인증 등 5종의 인증 체계를 갖췄으며, 미국·호주·동남아 지역에서 바이어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 확장 계획이 실제 손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아직 공시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업계에서는 상장유지를 위한 시가총액 요건 대응 차원에서도 실적 개선이나 주주와의 소통 등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향후 분기·반기 공시를 통해 문구 본업의 매출 방어력과 화장품 자회사의 손익 개선 속도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3배
ROE
-13.4%
EPS
-574원
BPS
3,998원
주당배당금
30원

모나미는 최근 몇 년간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이어지면서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상태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향후 자본 감소 위험이나 신사업 불확실성을 일정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회사는 적자 국면에서도 소액이나마 현금배당을 유지해 온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익이 뒷받침되지 않는 배당의 지속 가능성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최근 주가 움직임은 실적 개선보다 상장유지 이슈에 따른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크게 좌우된 측면이 있어, 통상적인 밸류에이션 잣대만으로 해석하기는 쉽지 않다.

향후 문구 본업의 손익 방어력과 화장품 자회사의 흑자전환 여부가 확인돼야 밸류에이션 논의의 기준점이 재정립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국민 브랜드 파워와 마카류 경쟁력

모나미는 153볼펜으로 대표되는 오랜 브랜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네임펜·보드마카 등 마카류에서 국내 시장의 큰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 규모가 줄고 있음에도 연간 1,300억원대 매출 기반은 유지되고 있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랜 브랜드 인지도는 신사업 확장의 마케팅 자산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화장품 신사업 고객 기반 확대

모나미코스메틱은 에뛰드, 듀이트리, 스킨푸드 등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수주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CGMP 등 국제 인증체계를 갖춰 해외 진출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회사는 2년 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브랜드 재조명에 따른 시장 관심

2026년 7월 상장유지 이슈가 부각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국민 기업 지키기' 매수세가 유입돼 모나미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재조명됐다. 이 과정에서 기업 스토리와 브랜드 가치가 다시금 부각된 점은 장기적 브랜드 마케팅 측면에서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 다만 이 관심이 실적 개선을 직접적으로 의미하지는 않는다.

09

약세 요인

문구 본업의 구조적 역성장

국내 문구시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기기 보편화로 수요가 줄고 있고, 저가 중국산 유입도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은 2022년 1,495억원에서 2025년 1,310억원까지 4년 연속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도 매년 확대됐다.

화장품 자회사 투자부담 지속

모나미코스메틱 설립 이후 유상증자 등으로 투입된 투자금은 약 150억원에 달하고, 대여금과 연대보증까지 더하면 모회사가 쏟아부은 자금은 200억원에 육박한다. 자회사는 여전히 적자 상태이며 회사 측이 제시한 흑자전환 목표 시점도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상장유지 요건 강화에 따른 불확실성

2026년 7월부터 코스피 상장사의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이 300억원으로 상향됐고, 2027년 1월에는 5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될 예정이다. 모나미는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였다가 개인투자자 매수로 벗어난 바 있어, 펀더멘털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유사한 리스크가 재발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실적 리스크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023년 이후 3년 연속 이어지며 규모도 확대됐고, 지배주주 자본총계는 2022년 1,040억원에서 2025년 810억원으로 줄었다. 부채비율도 2025년 117.8%로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적자 누적이 지속되면 재무 완충력이 추가로 약화될 수 있다.

상장유지/시장 리스크

코스피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이 단계적으로 상향되는 가운데 모나미는 이미 한 차례 기준 미달 위기를 겪었다. 주가 급등 과정에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어 단기 수급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신사업/경쟁 리스크

화장품 신사업은 대형 ODM사에 비해 후발주자로 규모의 경제를 갖추지 못한 상태이며 자회사 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문구 본업 역시 저가 경쟁 심화와 구조적 수요 감소에 직면해 있어, 두 사업 모두 단기간에 이익 개선을 이루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영업손익 추이가 연속된 감소·적자 흐름에서 벗어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시가총액이 상장유지 기준(300억원)을 30거래일 연속 하회하는지, 투자경고종목·시장경보 지정이 추가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3. 2027년 1월

    코스피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이 5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되는 시점으로, 당시 시가총액 수준이 새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2027년 3월(2026년 사업보고서 공시 시점)

    모나미코스메틱의 연간 매출·손익이 공시를 통해 확정되며, 회사 측이 제시한 흑자전환 로드맵의 진행 상황을 가늠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모나미는 153볼펜으로 대표되는 오랜 브랜드력을 보유했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문구 본업의 구조적 역성장을 겪고 있다. 연결 매출은 2022년 1,495억원에서 2025년 1,310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고, 영업손익은 같은 기간 흑자에서 59억원 적자로 확대됐다.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화장품 자회사 모나미코스메틱은 고객사를 넓혀가고 있으나 여전히 적자 상태이며, 회사 측이 제시한 흑자전환 목표는 아직 공시로 확인되지 않았다.

2026년 7월에는 코스피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 강화 여파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였다가 개인투자자 매수세로 벗어났으며, 2027년 1월에는 기준이 한 차례 더 상향될 예정이어서 관련 리스크는 상시 점검 대상이다.

종합하면 모나미는 브랜드 자산과 신사업 확장 시도라는 강세 요인과, 본업 역성장·신사업 적자·상장유지 리스크라는 약세 요인이 팽팽하게 공존하는 국면에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kr.investing.com
  3. investing.com
  4. littlebproject.com
  5. alphasquare.co.kr
  6. saramin.co.kr
  7. instagram.com
  8. monami.com
  9. news.bizwatch.co.kr
  10. news.nate.com
  11. v.daum.net
  12. kind.krx.co.kr
  13. saramin.co.kr
  14. jobplanet.co.kr
  15. catch.co.kr
  16. easylaw.go.kr
  17. newsway.co.kr
  18. fsc.g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