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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403,000원▲ 0.6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5조원
거래대금
49억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608만주
PER
12.7배
PBR
0.8배
EPS
33,790원
배당수익률
1.4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0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해외가 끌고 국내 원가가 누르는 구간

농심은 해외 법인·수출의 이익 기여가 빠르게 커지는 반면 국내는 내수 위축과 원부자재 비용 상승에 눌리는, 방향이 엇갈린 구간에 있다.

  1. 1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9,561억원·영업이익 593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률이 6%대를 회복했고, 2026년 1분기(매출 9,340억원·영업이익 674억원)와 함께 두 분기 연속 개선 흐름을 보였다.

  2. 2

    연간으로 보면 2022년 영업이익률 3.6%에서 2023년 6.2%로 올라섰다가 2024년 4.7%로 되밀렸고, 2025년 5.2%로 다시 회복하는 등 마진 변동성이 큰 편이다.

  3. 3

    2026년 상반기 해외 매출 비중은 40.2%였고, 국내 법인 매출이 0.5% 줄어든 반면 해외 법인 매출은 26.8% 증가했다.

  4. 4

    부산 녹산 수출 전용 공장이 완공되면 3개 라인으로 연 5억 개를 생산하고, 기존 부산(6억 개)·구미(1억 개)를 합쳐 수출용 라면 생산능력이 연 12억 개로 약 두 배가 된다.

  5. 5

    상반기 수입 소맥 평균 매입 단가는 톤당 214달러로 전년 대비 9.2%, 팜유는 톤당 1,139달러로 9.2% 올랐고 농심은 나프타 가격 상승을 이유로 8월부터 43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5.8% 올리되 봉지라면은 유지했다.

02

사업 구조

농심은 라면과 스낵을 축으로 하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신라면·짜파게티·너구리·안성탕면 등 장수 브랜드와 새우깡·포테토칩 등 스낵, 백산수 생수를 함께 보유하고 있다.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파워와 전국 단위 유통망,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라면 시장을 이끌어왔다.

해외는 수출과 현지 법인 두 갈래로 구성되는데, 국내에서 전량 생산해 수출하는 삼양식품과 달리 농심은 미국에 2개 공장을 두고 현지에서 생산·판매하며 두 공장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각 5억 개, 합계 10억 개다.

2026년 1분기 기준 미국 법인 매출은 1,641억원으로 해외 법인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이는 신라면 중심 프리미엄 전략으로 월마트·코스트코 등 현지 대형 유통망 내 입지를 넓힌 결과다.

2026년 상반기 미국 법인 매출은 2,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었고 중국 법인 매출도 21.9% 증가했다. 중국은 상반기 매출 2,291억원·영업이익 116억원으로 매출 22.6%, 영업이익 45.0% 늘었는데 간식 매장 등 오프라인 신유통 채널 입점 확대가 배경이다.

2025년 3월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판매 법인을 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고, 호주 법인과 함께 2026년 6월 문을 연 러시아 법인은 독립국가연합 지역 진출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쟁 구도는 국내에서는 오뚜기·삼양식품·팔도와의 점유율 경쟁, 해외에서는 불닭 브랜드를 앞세운 삼양식품 및 일본 닛신식품 등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으로 이원화돼 있다. 회사는 미국과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신라면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677억402억4.6%
2025Q38,712억544억6.2%
2025Q48,824억334억3.8%
2026Q19,340억674억7.2%
2026Q29,561억593억6.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1조1,122억1,161억3.6%5.0%31.1%
20233.4조2,121억1,719억6.2%7.1%32.5%
20243.4조1,631억1,573억4.7%5.9%34.6%
20253.5조1,839억1,701억5.2%6.0%35.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3조 1,291억원, 2023년 3조 4,106억원, 2024년 3조 4,387억원, 2025년 3조 5,143억원으로 4년 연속 늘었지만 증가 속도는 2023년 이후 완만해졌다.

영업이익은 2022년 1,122억원(영업이익률 3.6%)에서 2023년 2,121억원(6.2%)으로 크게 뛰었다가 2024년 1,631억원(4.7%)으로 되밀렸고, 2025년 1,839억원(5.2%)으로 다시 올라섰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1,161억원에서 2023년 1,719억원, 2024년 1,573억원, 2025년 1,701억원으로 등락했는데, 외형이 완만히 늘어나는 동안 원가·판촉비 변동이 이익 변동성을 좌우해 온 구조로 읽힌다. 분기 흐름은 더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8,677억원·영업이익 402억원(4.6%), 3분기 8,712억원·544억원(6.2%)에 이어 4분기에는 8,824억원·33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3.8%까지 낮아졌다가, 2026년 1분기 9,340억원·674억원(7.2%), 2분기 9,561억원·593억원(6.2%)으로 회복했다.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365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회사는 수출과 해외 법인을 포함한 해외사업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전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으며 상반기 해외 법인 매출이 26.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 중심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7,38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3% 늘어나는 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32.0% 줄었는데, 회사는 환율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자재비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기자본 2조 8,312억원, 부채 9,909억원으로 부채비율 35.0% 수준이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687억원으로 이익 대비 현금 창출은 안정적인 편이다.

05

산업 분석

국내 라면 시장은 인구 정체와 소비 둔화로 성장 여력이 제한적인 반면, 수출은 구조적 확대 국면에 있다. 2026년 상반기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이 역대 최고인 70억 달러를 넘었고 라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9%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원가 측면에서는 반대 방향의 압력이 강하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국제 시세가 2025년 5월 톤당 568달러에서 2026년 5월 957달러로 68% 뛰었고, 원·달러 환율도 1,500원 안팎에서 등락하며 수입 원료 조달 비용을 키웠다.

업계는 2026년 3월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2023년 6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14.6% 내렸는데, 이후 비용이 재차 오르며 하반기에는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농심이 먼저 가격을 올린 것과 달리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웃도는 만큼 국내 인상보다 수출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같은 업종 안에서도 대응 방식이 갈린다.

경쟁 강도 측면에서 삼양식품의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1조 4,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급증해 해외 성장률에서는 농심을 앞서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본 닛신식품이 최근 실적 발표에서 한국 제품의 부상으로 프리미엄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밝힐 만큼 한국 라면 전반의 위상은 높아졌다. 결과적으로 업계 사이클은 '해외 수요 확장 + 국내 원가 부담'이라는 이중 구조에 놓여 있다.

06

전망

회사가 공개한 계획의 중심에는 생산능력 확대가 있다. 부산 녹산 수출 전용 공장은 당초 상반기 완공 목표에서 2026년 하반기로 조정된 뒤 11월 완공으로 시점이 구체화됐으며, 설계 단계부터 수출만을 목적으로 지어진 농심 최초의 수출 전용 공장이다.

회사는 해외시장 성장세에 맞춰 최대 8개 라인까지 늘려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약 3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고,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유럽 지역 매출을 4배로 키운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라면 시장이 인구 정체로 포화 상태라며 수출 전용 공장을 통해 생산력을 강화하고 유럽·러시아에 힘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장기 목표로는 2030년 매출 7조원과 해외 매출 비중 60% 이상이 제시돼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2위였던 현지 인스턴트 라면 점유율을 2030년까지 1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단기적으로는 8월 단행한 용기면·스낵 가격 조정의 반영 정도와 원부자재 단가 흐름이 국내 마진을 좌우할 변수이며, 향후 실적은 해외 판매 증가와 신규 수출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가 얼마나 빠르게 맞물리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신규 공장 가동 초기에는 감가상각비와 초기 고정비가 먼저 반영될 수 있어 가동률 상승 속도가 관건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12.7배
PBR
0.8배
ROE
6.9%
EPS
33,790원
BPS
515,958원
주당배당금
6,000원

현재 주가는 회사가 보유한 주당 순자산을 밑도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부가 대비로는 할인된 위치에 있다. 이익 기준 배수는 최근 네 개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가 2025년 연간치를 웃돌면서 분모가 커진 상태이며, 이는 2026년 상반기 해외 법인 수익성 개선이 반영된 결과다.

배당은 매년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나 배당수익률 자체는 국내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은 아니어서, 배당보다는 이익 회복과 해외 성장 속도가 배수를 좌우하는 구조로 보인다.

참고로 2026년 8월 10일 자 미디어워치 보도에 따르면 교보증권 57만원, 한화증권 55만원, 하나증권 54만원, 유안타증권 53만원 등의 목표주가가 제시돼 있다(코사이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증권사들이 제시한 수치다).

다만 국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한 점과 원부자재 부담이 이어지는 점은 이익 추정의 변동 폭을 키우는 요인이며, 실제 배수는 하반기 원가와 신규 공장 가동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해외 법인의 이익 기여 확대

KB증권에 따르면 농심의 해외 법인 영업이익 기여도는 2분기 기준 46%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미국과 유럽에서 신라면 판매가 늘어난 결과로 해외 사업이 매출을 넘어 이익 측면에서도 비중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2026년 상반기 해외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었고 미국 법인은 2,873억원으로 10.6%, 중국 법인은 21.9% 성장했다. 국내·미국·중국을 제외한 지역도 상반기 매출 2,530억원, 영업이익 69억원으로 각각 55.6%, 130.0% 늘었다. 국내 성장 정체를 해외가 상쇄하는 구도가 실적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수출 전용 공장으로 공급 제약 완화

국내 생산능력은 연 7억 개 수준이지만 부산 녹산 공장이 완공되면 연 12억 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완공 후 3개 라인을 우선 가동해 연 5억 개를 생산하고, 향후 해외 매출 추이에 따라 라인을 증설해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유럽은 최근 수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권역으로 꼽히며 현지 수요가 빠르게 늘어 공급 물량 확대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라, 공급 능력 자체가 성장률을 제약해 온 부분이 풀릴 여지가 있다. 가동률이 올라올수록 수출 물량 대응력도 개선될 수 있다.

미국 현지 생산에 따른 관세 노출 완화

농심은 미국에 2개 공장을 두고 현지 생산·판매하며 연간 최대 10억 개를 만들 수 있는데, 이는 전량 국내 생산 후 수출하는 경쟁사 대비 미국발 관세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의미다.

현지 생산은 물류 이동 시간이 짧아 비교적 신선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고, 캐나다·멕시코를 거쳐 중남미로 확장하는 교두보로 활용되며 관세와 물류 부담을 줄이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미국 생산 설비는 1일 평균 24시간 가동 체제를 유지하며 국내 사업소보다 높은 가동률을 기록 중이다. 통상 환경 변동성이 큰 국면에서 공급망 구조 자체가 완충 장치로 작동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국내 사업의 원가 압박

국내 중심 별도 기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0% 감소했고, 회사는 환율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자재비 부담을 원인으로 들었다. 상반기 수입 소맥 평균 단가는 톤당 214달러, 팜유는 1,139달러로 각각 전년 대비 9.2% 올랐다.

하나증권은 부자재 단가가 10% 오르면 월 20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해외 개선분이 국내 악화분을 얼마나 상쇄할지가 분기 마진을 결정하는 구조다.

내수 시장 축소와 가격 정책 제약

2026년 상반기 국내 법인 매출은 1조 2,487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으며, 전반적인 내수 시장 규모 축소에 따른 판매 감소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8월 가격 조정에서도 소비자가 많이 찾는 봉지라면은 가격을 유지해 인상분이 전 품목에 적용되지는 않았다.

정부는 할인행사로 체감물가를 낮추려 하고 있으나 원가 부담이 길어지면 가격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물가 안정 기조가 유지되는 한 국내 판가 조정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해외 성장률에서 경쟁사 대비 열위

삼양식품의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1조 4,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급증했다. 같은 기간 농심의 연결 매출 증가율은 이보다 낮았고, 해외 시장에서 불닭 브랜드를 앞세운 삼양식품 대비 해외 매출 비중과 영업이익 면에서 뒤처졌던 구도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해외 성장의 절대 속도 차이가 이어질 경우 시장의 관심과 자본 배분이 갈릴 수 있다. 브랜드 확장이 얼마나 지속적으로 신규 지역에 안착하는지가 관건이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국제 시세는 2025년 5월 톤당 568달러에서 2026년 5월 957달러로 68%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안팎에서 등락하며 수입 원료 조달 비용을 키웠다.

에틸렌 등 석유화학 원료와 포장재 소재 가격은 중동 사태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며 해상운임과 보험료도 올랐다. 원가 변수는 계약·재고 시차를 두고 손익에 반영되므로 개선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다. 환율은 해외 매출 환산에는 유리하게, 수입 원재료에는 불리하게 작용해 방향이 상쇄될 수 있다.

신규 설비 가동 지연

녹산 수출 전용 공장은 당초 2026년 상반기 완공 목표였으나 착공이 2025년 5월로 늦춰지며 완공 시점이 하반기로 조정됐고 이후 11월 완공으로 구체화됐다. 이미 한 차례 일정이 밀린 이력이 있는 만큼 완공·인증·초기 가동 과정에서 추가 지연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수출 전용 공장인 만큼 ISO 9001, FSSC 22000에 더해 RSPO와 할랄 인증까지 갖춰 운영할 방침이어서 인증 절차도 일정 변수다. 감가상각 부담이 매출 증가보다 먼저 반영되면 단기 마진이 눌릴 수 있다.

정책·규제

라면업계는 2026년 3월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14.6% 인하한 바 있다. 이처럼 판가 결정이 기업 재량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국면이 반복될 수 있다. 정부는 추석과 10~11월 대규모 소비행사와 연계해 하반기 내내 할인행사를 이어갈 계획이어서 판촉비 부담도 고려 요인이다. 해외에서는 국가별 통상·식품 규제 변화가 현지 생산과 수출 물량 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 발표. 8월 단행한 용기면 평균 6%·스낵 평균 5.5% 가격 조정이 국내 별도 영업이익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그리고 2분기에 46%까지 올라온 것으로 전해진 해외 법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유지되는지가 핵심 확인 사항이다.

  2. 2026년 11월

    부산 녹산 수출 전용 공장 완공 예정 시점. 완공 발표와 함께 3개 라인의 초기 가동 시작 여부, 인증 취득 진행 상황, 초기 가동률을 확인하면 수출용 생산능력이 실제로 연 12억 개 수준으로 확대되는 경로를 가늠할 수 있다.

  3. 2026년 4분기

    소맥·팜유·나프타 등 원부자재 단가와 원·달러 환율 흐름, 그리고 봉지라면 등 미조정 품목에 대한 추가 가격 정책 여부. 정부의 하반기 할인행사 연장에 따른 판촉비 부담도 함께 점검할 항목이다.

  4. 2027년 2월 전후

    2026년 연간 실적 확정 공시와 배당 결정.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5년 5.2%를 넘어서는지, 해외 매출 비중이 상반기 40.2%에서 더 올라가는지가 사업 구조 변화의 확인 지표가 된다.

  5. 2027년 상반기

    유럽·러시아 법인의 매출 기여도와 녹산 공장 물량이 실제 수출 통계에 반영되는 규모. 회사가 제시한 2030년 유럽 매출 4배 확대 계획의 초기 진척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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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농심의 최근 실적은 해외와 국내가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구조를 그대로 보여준다. 연결 기준으로 2025년 4분기 영업이익률 3.8%를 저점으로 2026년 1분기 7.2%, 2분기 6.2%까지 회복했고, 2026년 2분기 매출 9,561억원·영업이익 593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개선이다.

상반기 해외 매출 비중은 40.2%로 올라섰고 국내 법인 매출이 0.5% 줄어드는 사이 해외 법인 매출은 26.8% 늘었다. 반면 국내 중심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0% 감소해, 원부자재와 환율이 국내 수익성을 계속 누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11월 완공 예정인 부산 녹산 수출 전용 공장이 실제 가동률로 이어지는 속도, 8월 가격 조정의 반영 정도, 그리고 유럽·러시아 등 신규 권역의 매출 기여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부채비율 35.0%, 영업활동 현금흐름 2,687억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나, 신규 설비 투자와 원가 변동이 단기 이익 폭을 좌우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businesspost.co.kr
  2. bi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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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