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수준 영업이익률과 낮은 부채비율
2025년 영업이익률 17.0%는 매출 규모가 더 큰 시몬스의 12.51%보다 높은 수준이다. 부채비율도 9~11%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재무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회사는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도 이 수준의 자본구조를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2025년 매출·이익이 동시에 줄었지만 2026년 상반기 판매단가 인상 효과로 매출은 회복세를 보였고, 소파 직매입 전환과 시몬스와의 매출 경쟁이 실적 구조를 계속 바꾸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3,173억원(-2.7%), 영업이익 541억원(-18.3%)으로 영업이익률이 20.3%에서 17.0%로 하락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으나 판관비 부담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1.4%에 그쳤다.
소파 브랜드 자코모·에싸를 위탁판매에서 직매입으로 전환한 뒤 가구 부문 매출이 41.1% 급증했지만 마진은 침대보다 낮다.
침대 매출 단독 기준으로는 3년 연속 형제기업 시몬스에 매출 1위를 내주고 있으나, 영업이익률은 에이스침대가 여전히 우위에 있다.
회사는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부채비율 10% 내외,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를 목표로 제시했다.
에이스침대는 1963년 설립된 침대·가구 전문 제조사로 1996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매출의 89% 안팎이 침대 사업부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가구 사업부와 부동산 매매·임대업이 차지한다.
튜브코일 공법과 Z스프링 등 자체 기술을 적용한 매트리스를 생산하며, 침대공학연구소를 운영해 신제품 개발과 공정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인 '로얄에이스'를 앞세워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를 전국에 확대해 왔고, 2024년 말 기준 5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4년 7월부터는 국내 소파 1·2위 브랜드인 에싸·자코모의 판매 방식을 위탁판매에서 직매입으로 전환해 매출 인식 방식을 바꿨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미국 매트리스 브랜드 '썰타(Serta)'를 국내에 유통하는 썰타코리아가 있으며, 지분 38%를 보유한 스포츠토토코리아도 관계사로 두고 있다.
판매 채널은 대리점과 직영 매장이 혼재돼 있어 매출 집계 기준(도매가 대비 소비자가)이 경쟁사와 다르다는 점이 시장에서 종종 논쟁거리가 된다. 내수 판매가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며 해외 매출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65억 | 169억 | 22.1% |
| 2025Q3 | 799억 | 123억 | 15.4% |
| 2025Q4 | 795억 | 128억 | 16.1% |
| 2026Q1 | 850억 | 128억 | 15.1% |
| 2026Q2 | 848억 | 166억 | 19.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462억 | 653억 | 544억 | 18.9% | 8.9% | 11.5% |
| 2023 | 3,064억 | 570억 | 514억 | 18.6% | 7.9% | 9.8% |
| 2024 | 3,260억 | 662억 | 659억 | 20.3% | 9.3% | 10.7% |
| 2025 | 3,173억 | 541억 | 560억 | 17.0% | 7.5% | 9.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2025년 연결 매출은 3,173억원으로 전년(3,260억원) 대비 2.7% 줄었고, 영업이익은 541억원으로 18.3%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도 560억원으로 15.1%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20.3%에서 2025년 17.0%로 낮아졌는데, 세계 정세 불안과 내수경기 침체 속 침대 사업부 매출 감소가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부문별로는 2025년 침대 매출이 2,731억원으로 6.2% 감소한 반면, 가구 매출은 340억원으로 41.1% 급증했는데 이는 2024년 7월부터 자코모·에싸 소파를 직매입 방식으로 바꾼 회계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직매입 구조는 중간마진 중심이라 침대 사업보다 수익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순이익(227억원)이 영업이익(169억원)을 크게 웃돌았고, 2026년 2분기에도 순이익(224억원)이 영업이익(166억원)을 상회하는 유사한 패턴이 재현돼 2분기마다 비영업 손익이 실적에 큰 영향을 준다는 특징이 확인된다.
2026년 2분기는 매출이 8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늘었지만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1.7% 줄었고, 이는 침대 평균 판매단가 인상 효과가 원재료비·판관비 부담에 상당 부분 상쇄됐음을 보여준다.
상반기(1~2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698억원(+7.6%), 영업이익 294억원(+1.4%)을 기록해 매출 회복세가 이익 회복 속도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850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순이익 150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가구·침대 업계는 신규 주택 입주 물량 감소와 혼수 수요 위축, 부동산 거래 둔화가 겹치며 전반적인 수요 부진을 겪고 있다. 여기에 수입 원부자재비 상승과 고환율, 인건비 상승이 더해져 업계 전반의 원가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형제기업인 시몬스는 2025년 매출 3,239억원(-2%)에 영업이익 405억원(-23%)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2.51%로 전년보다 3.49%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에이스침대의 매출 격차는 66억원까지 벌어졌지만 영업이익률(17.0%)은 시몬스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두 회사는 매출 집계 기준(도매가 대리점 중심 대 소비자가 직영 중심)이 달라 단순 비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된다. 브랜드 경쟁력 측면에서는 2026년 3월 기준 침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에이스침대가 1위를 유지했다.
씰리, 베스트슬립 등 중저가 브랜드와의 경쟁도 격화되고 있어 프리미엄과 중저가 시장 모두에서 압박이 존재하는 구도다.
회사는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부채비율 10% 내외 유지,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를 목표로 제시하며 안정적 수익 창출과 경영 효율화, 순차입금 관리를 통한 자본구조 유지를 강조했다.
2025년 배당성향은 41.80%, 이익배당금액은 234억원으로 2024년(140억원) 대비 67.32% 늘었다고 공시했다. 신제품 측면에서는 호텔 감성을 강조한 '바론트' 등 신모델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라인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LS일렉트릭과 협력해 음성·여주 공장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과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는 친환경 스마트 사업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소파 직매입 구조가 안정화되며 가구 부문의 외형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마진이 전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할 변수다. 형제기업 시몬스와의 매출 1위 경쟁은 매출 집계 방식 차이를 둘러싼 논쟁과 함께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거래되는 배수는 과거 수년간의 실적 등락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2~2025년 사이 영업이익률이 18~20%대를 오가다 2025년 17.0%로 낮아졌고,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 회복에도 판관비 부담으로 이익 회복 속도가 더딘 모습을 보였다.
순자산 대비 주가는 과거 밴드 하단권에서 거래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인 배당 정책이라는 재무 구조와 함께 해석될 필요가 있다.
회사가 자체적으로 제시한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 목표는 주주환원 정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참고 지표이며, 실제 배당 수준은 향후 이익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익의 방향성 측면에서는 2025년 감익 이후 2026년 상반기 매출이 회복 조짐을 보였다는 점이 관찰되지만, 이것이 곧바로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하반기 실적에서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2025년 영업이익률 17.0%는 매출 규모가 더 큰 시몬스의 12.51%보다 높은 수준이다. 부채비율도 9~11%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재무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회사는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도 이 수준의 자본구조를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2026년 3월 기준 침대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를 전국에 확대해 왔다. 로얄에이스 등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과 신제품 '바론트' 출시로 고급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신뢰도는 대리점·직영 유통 확대와 가격 정책 결정에 우호적인 기반이 된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고, 2분기 매출도 848억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침대 평균 판매단가 인상이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가구 부문의 소파 직매입 매출 기여도 외형 성장에 일부 힘을 더하고 있다.
신규 주택 입주 물량 감소와 혼수 수요 위축, 부동산 거래 둔화가 겹치며 침대 사업부 매출이 2025년 6.2% 줄었다. 내수 비중이 절대적인 사업 구조상 국내 경기와 주택 거래 흐름에 실적이 크게 좌우된다. 업계 전반이 유사한 수요 부진을 겪고 있어 단기간 내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2024년 20.3%에서 17.0%로 낮아졌고,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오히려 1.7% 줄었다. 원재료 가격 인상과 판매관리비 증가가 판매단가 인상 효과를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자재·환율 부담이 이어질 경우 마진 회복 속도는 더 늦어질 수 있다.
자코모·에싸 직매입 전환으로 가구 부문 매출은 41.1% 늘었지만 중간마진 중심 구조라 수익성은 침대 사업보다 낮다. 이 방식이 매출 확대를 위한 회계적 수단이라는 업계 일각의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몬스와의 매출 1위 경쟁이 매출 집계 기준을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지면서 사업 본질보다 숫자 경쟁에 관심이 쏠릴 위험도 있다.
주택 거래·입주 물량과 밀접하게 연동된 사업 구조상 부동산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면 매출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혼수 수요 감소 등 구조적 인구·소비 트렌드 변화도 중장기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매트리스 원부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있어 고환율 국면에서는 원가 부담이 커진다. 인건비 상승 압박이 지속될 경우 판관비 부담이 추가로 커질 수 있다.
형제기업인 시몬스와의 매출 순위 경쟁이 매출 집계 방식 논쟁으로 이어지며 시장 신뢰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오너 일가 중심의 배당 구조와 지배구조 관련 이슈는 소액주주와의 이해관계 조율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는 변수다.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 회복세가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가구 부문 매출 기여도와 수익성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연간 실적 발표에서 시몬스와의 연간 매출 격차 변화와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 목표의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에이스스퀘어 매장 추가 출점 계획과 신제품 '바론트' 등 프리미엄 라인업의 판매 성과 관련 후속 공시나 보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자재가·환율 추이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 여부와 판관비 통제 상황을 점검해 마진 회복 속도를 가늠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줄었지만 2026년 상반기에는 판매단가 인상 등에 힘입어 매출 회복 조짐을 보였다. 다만 판관비 부담으로 이익 회복 속도는 매출 회복보다 더딘 모습이며, 소파 직매입 전환으로 늘어난 가구 부문 매출은 상대적으로 낮은 마진을 동반한다는 점이 함께 관찰된다.
형제기업 시몬스와의 매출 1위 경쟁은 매출 집계 방식을 둘러싼 논쟁과 함께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 과정에서 영업이익률 격차(에이스 우위)라는 상반된 포인트도 함께 존재한다.
회사는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안정적 재무구조와 배당 정책 유지 방침을 밝혔고, 이는 재무 건전성 측면의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향후 3분기·연간 실적에서 매출 회복이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시몬스와의 격차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가 실적 추이를 판단하는 핵심 관찰 포인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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