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03550

LG

111,400원▲ 1.4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6.8조원
거래대금
113억원
거래량
10만주
상장주식수
1.5억주
PER
25.1배
PBR
0.6배
EPS
4,820원
배당수익률
2.56%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자사주 전량 소각 뒤, 이익 회복의 지속성

㈜LG는 배당·상표권·임대로 들어오는 지주회사 현금흐름을 배당과 자사주 소각으로 되돌려 온 회사로, 2025년 4분기 대규모 손실 이후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 이익이 확대된 흐름과 자회사 실적·AI 협력의 지속성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1. 1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2조 1396억원, 영업이익 533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657억원으로 제공된 다섯 개 분기 가운데 가장 큰 이익 규모를 기록했다.

  2. 2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손실 4217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629억원이 발생해 연간 이익 흐름을 크게 흔들었다.

  3. 3

    연간 영업이익률은 2022년 27.0%에서 2023년 21.3%, 2024년 13.5%, 2025년 12.6%로 4년 연속 낮아졌고 매출은 7조원 초반대에서 정체됐다.

  4. 4

    2026년 5월 잔여 자사주 보통주 302만 9581주를 전량 소각해 발행 보통주가 1억 5119만 2004주로 줄었다.

  5. 5

    부채비율 12.0%, 자본총계 30조 3348억원의 재무구조 위에서 배당성향 하한 상향과 연 2회 배당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LG는 LG그룹의 순수 지주회사로, LG전자·LG화학·LG유플러스·LG생활건강 등 다수의 자회사를 보유한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다. 회사는 배당수익·상표권 사용수익·임대수익에서 창출되는 경상이익을 배당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원칙을 제시해 왔다.

즉 별도 기준 수익은 이 세 축으로 단순하게 구성되고, 연결 기준 매출·이익에는 연결 대상 사업 자회사의 실적이 함께 반영되는 이중 구조다.

수익의 방향성은 결국 자회사 실적에 연동되는데, 2026년 1분기에는 전기차 수요 정체 영향으로 배당수익이 소폭 줄어든 대신 상표권 사용수익 882억원이 공백을 메웠다고 보도됐다(프레스나인, 2026년 6월). 2026년 2분기에는 광화문빌딩 매각으로 임대수익이 감소한 반면 LG전자·LG이노텍의 매출 호조로 상표권 사용수익이 늘었다는 설명이 나왔다(파이낸셜뉴스, 2026년 8월).

경쟁 구도는 개별 제품시장이 아니라 국내 대형 지주회사 간의 자본배분·주주환원 경쟁에 가깝다. 회사는 일회성 비경상 이익과 경상이익에서 배당과 투자재원을 집행한 뒤 남는 잉여현금 일부를 자사주 매입에 투입하겠다는 재원 원칙을 밝혔다.

2026년 1분기 말 기준 약 1조 3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보도됐다(인사이트, 2026년 5월). 그룹 차원에서는 로봇 본체(LG전자)·모델(LG AI연구원)·센서(LG이노텍)·배터리(LG에너지솔루션)·운영 시스템(LG CNS)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역할 분담이 형성돼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8조2,769억15.4%
2025Q32.0조4,189억21.0%
2025Q41.5조-4,217억−27.7%
2026Q11.8조4,138억23.0%
2026Q22.1조5,330억24.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2조1.9조2.0조27.0%7.8%13.0%
20237.4조1.6조1.3조21.3%4.8%12.0%
20247.2조9,668억5,747억13.5%2.1%12.5%
20257.3조9,122억7,372억12.6%2.6%12.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7조 1860억원, 2023년 7조 4453억원, 2024년 7조 1755억원, 2025년 7조 2525억원으로 4년간 7조원 초반대에서 사실상 횡보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1조 9414억원에서 2023년 1조 5890억원, 2024년 9668억원, 2025년 9122억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27.0%→21.3%→13.5%→12.6%로 계단식으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조 9796억원, 2023년 1조 2612억원, 2024년 5747억원을 지나 2025년 7372억원으로 방향을 되돌렸다. 분기 흐름은 진폭이 훨씬 크다.

2025년 3분기 매출 1조 9962억원·영업이익 4189억원 이후 2025년 4분기에 매출 1조 5225억원, 영업손실 4217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629억원이 발생했고, 이 한 분기가 2025년 연간 이익 수준을 결정적으로 끌어내렸다.

이어 2026년 1분기 매출 1조 8006억원·영업이익 4138억원, 2026년 2분기 매출 2조 1396억원·영업이익 5330억원·지배주주 순이익 4657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이익이 확대됐고, 분기 영업이익률도 20% 중반대로 올라왔다.

2026년 2분기는 2025년 2분기(매출 1조 7977억원, 영업이익 276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046억원)와 비교해 매출·이익 모두 늘어난 구간이다.

별도 기준으로도 2026년 2분기 영업수익 1230억원(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영업이익 450억원(10.9% 증가)으로 직전 분기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보도가 있었다(파이낸셜뉴스, 2026년 8월).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본총계 30조 3348억원(지배주주 28조 7085억원), 부채총계 3조 6481억원, 부채비율 12.0%로 지주회사 중에서도 보수적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1조 3615억원에서 2025년 1조 151억원으로 줄었다.

05

산업 분석

지주회사 주가는 자체 사업보다 보유 지분가치와 자본배분 정책에 좌우되며, 국내에서는 중복상장에 따른 순자산가치 할인이 오래된 논점이다. 시장에서도 ㈜LG의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과 중복상장 요인이 반복해 지적된다. 정책 환경은 환원 확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움직였다.

2026년부터 배당성향이 높거나 배당을 늘린 상장사의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과세 대신 14~30% 분리과세가 3년간 시행돼 고배당주에 대한 세제 유인이 커졌다. 동시에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 논의가 진행되며 자사주 활용 자체가 규제 대상으로 다뤄지고 있다.

전방 산업 측면에서는 자회사별 사이클이 엇갈린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엔비디아 로보틱스 협력과 AI 데이터센터·모빌리티로의 사업 확장이 주목 요인으로, LG화학은 구조적 수익성 회복 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제시됐다(하나증권, 2026년 5월).

피지컬 AI 테마에 대한 시장 인식은 자회사 밸류에이션에도 직접 반영되고 있는데, 씨티증권은 2026년 6월 9일 보고서에서 LG전자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6년 5월 말 35만원으로 높였다고 보도됐다.

반면 2025년에는 LG전자·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실적 부진이 지주회사 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사이클 위치에 따라 지주회사 손익이 함께 흔들리는 구조도 확인된다.

06

전망

확인된 일정 가운데 가장 가까운 것은 그룹 기술 행사다. LG는 2026년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스파크 2026'을 열고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전장 등 차세대 성장사업과 AI 기술의 접점을 전면에 내세운다고 밝혔다.

테크페어에서는 미래 기술 41건을, 이 가운데 '원 LG' 3대 분야 신기술 13건을 공개하며 9월 14~15일 AI 토크콘서트에서는 엑사원의 산업별 실증 성과와 발전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룹 AI 협력은 실무 단계로 내려와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성능 강화에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와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고, 엔비디아는 LG그룹 전 영역의 AI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광모 회장과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 본사에서 피지컬 AI·AI 인프라·모빌리티 3대 전략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LG전자는 반기보고서에서 제조 현장용 로봇 공동 프로젝트를 처음 언급했다(헤럴드경제, 2026년 8월).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자회사 가치가 지주회사 가치에 반영되도록 그룹 방향성과 거버넌스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배당 성장과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제시됐다.

광화문빌딩 매각으로 확보한 세후 약 4000억원은 AI·바이오·클린테크 중심 투자와 일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공개됐다. 다만 배당수익의 회복 속도는 전기차·화학 등 자회사 업황에 달려 있어, 별도 기준 경상수익의 개선 폭이 향후 환원 여력을 좌우하는 변수로 남는다.

07

밸류에이션

PER
25.1배
PBR
0.6배
ROE
2.6%
EPS
4,820원
BPS
197,388원
주당배당금
3,100원

지주회사는 보유 지분가치 합계 대비 할인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LG 역시 주당순자산을 밑도는 주가순자산비율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정확한 수치는 화면 카드의 실시간 값 참고).

이익 기준 배수는 해석에 주의가 필요한데, 2025년 4분기의 대규모 영업손실이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이익에 그대로 남아 있어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흐름만 반영한 경우보다 높게 계산되는 구간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주당 배당금을 최근 3년 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고 별도 조정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하한을 50%에서 60%로 올린 뒤 2025년 배당성향 68%, 2021~2025년 평균 약 69%를 기록했다.

2025년에는 자사주 소각 2500억원과 현금배당 4782억원을 합해 총 7282억원을 환원해 총주주환원율 73%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더벨, 2026년 2월).

자사주 전량 소각으로 발행주식 수가 줄어 주당 지표의 분모가 축소된 점, 반대로 자회사 이익 사이클에 따라 분자가 크게 흔들리는 점이 함께 작용하는 구조다. 시장에서는 이번 전량 소각이 지주회사 할인 논점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한다는 보도가 있었다(굿모닝경제, 2026년 5월).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약속대로 집행된 환원 이력

회사는 2025년 보유 자사주의 절반을 소각한 뒤 2026년 5월 이사회 결의로 잔여 보통주 302만 9581주를 5월 28일 전량 소각해 '2026년 상반기 내 전량 소각' 약속을 이행했다.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 보통주의 1.96%에 해당한다.

배당정책도 최소 배당성향을 50%에서 60%로 올리고 중간배당을 도입해 연 2회 배당 체계를 정착시켰다. 발표와 집행의 시차가 짧았다는 점은 자본배분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두 분기 연속 확대된 이익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4217억원 이후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4138억원, 2026년 2분기 5330억원으로 이익 규모가 두 분기 연속 커졌다. 2026년 2분기 매출 2조 1396억원과 지배주주 순이익 4657억원은 제공된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큰 값이다.

회사 측 설명으로는 임대수익 감소를 자회사 매출 호조에 따른 상표권 사용수익 증가가 상쇄했다. 자회사 가운데 LG전자는 2026년 1분기 매출 23조 727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룹 AI 협력의 구체화

LG와 엔비디아는 제조 데이터와 AI 컴퓨팅·디지털 트윈을 결합해 조달부터 생산·물류·고객 전달까지 연결하는 자율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스마트팩토리 표준으로 정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LG전자가 CES 2026에서 공개한 홈로봇 클로이드에는 엔비디아 로봇 전용 칩셋이 탑재되고 아이작 플랫폼으로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엑사원은 금융특화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런던증권거래소·키움증권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하나증권, 2026년 5월). 지주회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협력이 자회사 실적과 지분가치에 반영되는 경로가 관건이다.

09

약세 요인

구조적으로 낮아진 이익 체력

연간 영업이익은 2022년 1조 9414억원에서 2025년 9122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27.0%에서 12.6%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원 초반대에서 늘지 않아 이익 감소가 외형 성장으로 상쇄되지 않았다.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 감소한 배경으로는 LG전자·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이 지적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1조 3615억원에서 2025년 1조 151억원으로 줄어 환원 재원의 여유는 과거보다 얇아졌다.

분기 손익의 큰 진폭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1조 5225억원으로 줄어든 가운데 영업손실 4217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629억원이 발생했다. 직전 분기(2025년 3분기 영업이익 4189억원)와 직후 분기(2026년 1분기 4138억원)가 모두 흑자였던 만큼, 특정 분기에 대규모 손익이 집중되는 구조를 보여준다.

지주회사 연결 손익은 자회사 평가·손상 등 비경상 항목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세부 내역은 공시 주석 확인이 필요하다. 이런 진폭은 연간 이익을 기준으로 한 배수 계산과 배당 재원 판단을 모두 어렵게 만든다.

지주회사 할인과 중복상장

시장에서는 ㈜LG가 순자산가치 대비 크게 할인돼 거래되며, 중복상장에 따른 이중 계산 요인이 상시 고려 대상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또한 LG그룹이 배터리·전장·가전·화학 등 중장기 성장 포트폴리오를 갖췄지만 AI 산업 성장의 직접 수혜주로 인식되지는 못하고 있고, 핵심 자회사 주가 상승 폭도 시장 대비 약했다는 평가가 제시된 바 있다(하나증권, 2026년 5월).

지주회사 실적은 자회사 배당 결정에 종속되므로 자회사가 배당을 줄이면 별도 기준 수익이 직접 축소된다. 할인 축소를 위한 정책 수단이 배당·자사주에 집중돼 있다는 점도 한계로 거론된다.

10

리스크 요인

규제·정책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발의돼 논의 중이며, 위반 시 이사 개인당 과태료 부과 조항도 포함됐다. 반대 측에서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경영권 방어 수단을 제약한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제도 확정 내용에 따라 지주회사의 자본 정책 선택지가 달라질 수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3년간 시행되는 만큼 제도 지속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지배구조·법적 분쟁

고 구본무 전 회장의 상속재산 분할을 둘러싼 소송에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은 2026년 2월 12일 원고 청구를 기각했고, 원고 측은 3월 4일 항소해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항소심 결과는 지분 구조와 관련한 시장의 관심 사안으로 남아 있다.

자사주 전량 소각으로 최대주주 지분율이 산술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도 함께 발생했다. 지배구조 이슈는 실적과 무관하게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전방 수요·사이클

전기차 수요 정체 영향으로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 핵심 자회사에서 지주회사로 유입되는 배당수익이 감소한 사례가 이미 확인됐다. LG화학의 구조적 수익성 회복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평가도 제시됐다(하나증권, 2026년 5월).

상표권 사용수익은 자회사 매출에 연동되므로 가전·전장 수요가 둔화되면 이 축도 함께 약해진다. 광화문빌딩 매각 이후 임대수익이 줄어든 만큼 수익원 구성의 완충력도 이전보다 얇아졌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7~17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리는 'LG 스파크 2026'에서 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전장 기술이 공개된다. 특히 9월 14~15일 AI 토크콘서트의 엑사원 산업 실증 성과와 발전 로드맵이 그룹 AI 사업의 상용화 단계를 가늠할 자료가 된다.

  2. 2026년 9월 중

    지난해 첫 중간배당은 기준일 9월 12일, 지급일 9월 26일로 진행됐다. 올해 중간배당 이사회 결의와 기준일·규모 공시 여부를 확인하면 연 2회 배당 체계의 정착 여부와 별도 기준 현금 여력을 함께 점검할 수 있다.

  3. 2026년 10월 말~11월 초

    LG전자·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자회사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시기다. 자회사 이익 방향은 지주회사의 배당수익과 상표권 사용수익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므로, 2026년 2분기까지 이어진 이익 확대 흐름의 연속성을 판단하는 선행 지표가 된다.

  4. 2026년 11월 말

    회사는 2025년 11월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하며 실행 내역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같은 시기 갱신 공시가 나올 경우 광화문빌딩 매각 대금의 투자·환원 배분과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의 구체화 여부가 확인 대상이다.

  5. 2027년 2월 초

    지난해에는 2월 5일 연간 실적을 공시하고 같은 날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2026년 연간 실적 확정치와 결산배당 결정에서 배당성향 하한 준수 여부, 그리고 2025년 4분기와 같은 비경상 손실의 재발 여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LG는 배당·상표권·임대라는 단순한 수익 구조 위에서 자회사 이익 사이클을 그대로 흡수하는 지주회사다.

확정 실적으로 보면 매출은 4년간 7조원 초반대에서 정체됐고 영업이익률은 2022년 27.0%에서 2025년 12.6%까지 낮아졌으며,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4217억원이 연간 이익 흐름을 크게 흔들었다.

반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4138억원, 2분기 5330억원과 매출 2조 1396억원은 제공된 분기 가운데 가장 강한 구간으로, 회복의 지속성이 다음 확인 과제다. 자본배분 측면에서는 잔여 자사주 전량 소각과 배당성향 하한 상향 및 2025년 배당성향 68%처럼 발표를 실제로 집행한 이력이 쌓였다.

동시에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 전기차 수요 정체에 따른 배당수익 감소,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포함한 상법 개정 논의 같은 반대 방향의 변수도 함께 놓여 있다.

강세 요인과 약세 요인이 모두 자회사 실적과 정책 환경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나오는 만큼, 9월 그룹 기술 행사와 자회사 3분기 실적, 연말 환원 계획 갱신을 순서대로 확인하는 접근이 실용적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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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