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항공·방산003490

대한항공

30,900원▼ 0.9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1.3조원
거래대금
561억원
거래량
184만주
상장주식수
3.7억주
PER
—
PBR
1.1배
EPS
-678원
배당수익률
2.48%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7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화물이 버티고 자회사가 눌렀다

본체는 고유가 속에서도 별도 기준 흑자를 지켰지만, 아시아나항공·진에어 등 자회사 손실이 반영된 연결 손익은 2026년 2분기 적자로 돌아섰고, 12월 17일 통합 항공사 출범이 다음 국면의 분기점이다.

  1. 1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7조 2,301억원으로 분기 최대 수준까지 커졌지만, 연결 영업손익은 -2,071억원, 지배주주 순손익은 -3,87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 2

    별도 기준으로는 잠정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으나 연료비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게 늘었고, 별도와 연결의 상반기 영업이익 차이가 4,685억원에 달했다.

  3. 3

    화물은 인공지능·반도체 관련 물량과 화장품 수출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어 여객 비용 부담을 일부 상쇄했다.

  4. 4

    국토교통부의 조건부 합병 인가를 거쳐 2026년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할 예정이며, 안전운항체계 변경검사·해외 인허가·마일리지 통합안이 남은 절차다.

  5. 5

    2025년 말 연결 부채는 38.9조원, 부채비율은 339.9%로 2023년(209.6%)보다 크게 높아진 상태에서 보잉 항공기 103대 등 장기 대규모 기재 투자가 진행된다.

02

사업 구조

대한항공은 국제선 여객과 항공화물을 두 축으로 하는 국내 최대 대형 항공사이며, 항공우주·정비 사업과 진에어 등 자회사를 함께 보유한다. 2026년 2분기 별도 기준으로 여객 사업 매출은 2조 8,479억원, 화물 사업 매출은 1조 5,41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8%, 46.1% 증가했다.

여객은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과 인천공항 환승 수요가 핵심이고, 유가 상승으로 한국발 수요는 다소 위축된 반면 중동지역 환승 수요와 방한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화물은 여객기 하부 화물칸과 화물 전용기를 함께 운영하며, 글로벌 인공지능 관련 투자 확대와 화장품 수출 호조가 수요를 밀어올렸다. 연결 범위에는 2024년 인수 이후 아시아나항공이 포함돼 있어, 본체 실적과 그룹 연결 실적의 괴리가 최근 실적의 핵심 변수로 작동한다.

두 회사가 하나의 법인으로 합쳐지기 전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손익은 2024년부터 대한항공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되고 있다.

경쟁 구도는 국내에서는 저비용항공사와의 단거리 경쟁, 국제선에서는 중동·동남아 대형 항공사와의 환승 경쟁으로 이원화되며, 통합 이후에는 여객 수송 규모 단순 합산 기준 세계 10위권 항공사로서 카타르항공·싱가포르항공·에미레이트항공 등과 경쟁하게 된다.

부문 전략 측면에서는 10여 종에 달하는 기종을 통합 후 5~6개 주요 기종군으로 단순화해 정비·부품·훈련 비용을 줄이는 계획이 병행되고 있다. 여기에 군용기 정비와 무인기 등 항공우주·방산 사업이 포트폴리오 다변화 축으로 언급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2조3,701억6.0%
2025Q36.0조1,575억2.6%
2025Q46.5조1,549억2.4%
2026Q16.7조5,174억7.8%
2026Q27.2조-2,071억−2.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1조2.8조1.7조20.1%19.2%212.1%
202316.1조1.8조1.1조11.1%11.1%209.6%
202417.9조2.1조1.3조11.8%12.6%328.8%
202525.2조1.1조7,797억4.4%7.1%339.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25조 2,255억원으로 2024년 17조 8,707억원에서 크게 늘었는데,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연결에 온전히 반영된 효과가 컸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 1,136억원으로 2024년 2조 1,102억원의 절반 수준이었고, 영업이익률은 2022년 20.1%, 2023년 11.1%, 2024년 11.8%에서 2025년 4.4%로 낮아졌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7,797억원,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조 752억원으로 현금창출력 자체는 4조원대를 유지했다. 분기 흐름은 변동성이 컸다.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3,701억원 이후 3분기 1,575억원, 4분기 1,549억원으로 낮아졌다가 2026년 1분기 5,174억원으로 급반등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7조 2,301억원의 분기 최대 외형에도 영업손익 -2,071억원, 지배주주 순손익 -3,879억원을 기록했다.

적자 전환의 직접적 배경은 비용과 자회사다. 별도 기준 2분기 연료비는 1조 9,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9% 늘었고, 전쟁 이전 배럴당 85달러대였던 싱가포르 항공유 월평균 가격은 배럴당 최대 215달러까지 치솟았다.

자회사 쪽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연결 매출 1조 8,441억원, 영업손실 3,563억원, 순손실 4,072억원을 기록했고 진에어도 매출 3,603억원에 영업손실 731억원으로 1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아시아나항공 부진에는 기업결합 조건 이행을 위한 화물기 사업 매각, 유가·환율 상승, 통합 대비 서비스·안전 투자 확대가 함께 작용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말 연결 부채 38조 9,470억원, 부채비율 339.9%로 2023년 209.6%에서 크게 올라섰고, 이는 아시아나항공 연결 편입에 따른 부채 이전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05

산업 분석

2026년 한국 항공업의 손익은 유가와 환율이라는 비용 변수와 여객·화물 운임 전가력의 경쟁으로 압축된다. 2026년 2월 말 발발한 중동 전쟁의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영향이 2분기에 본격화됐다.

비용 전가는 유류할증료 제도를 통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데,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1단계로 8월의 14단계보다 7단계 올랐고 7월 16일~8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149.29달러로 전월 대비 30.23달러 상승했다. 화물 시장은 상대적으로 강했다.

KB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인공지능 투자 급증과 전쟁에 따른 항공사 화물 수송능력 감소로 항공화물 운임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고 분석했다.

경쟁사 대비 포지션을 보면, 같은 2분기에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영업손실 2,951억원을 기록했고 화물기 사업 매각 영향으로 화물 매출이 1,147억원으로 급감했다.

저비용항공사 진영도 계절적 비수기와 비용 부담에 눌렸으며, 대한항공은 장거리 여객과 대형 화물 사업을 동시에 보유해 비용 충격을 분산할 여지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이 구조적 차이다.

수요 측면에서는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방문객이 1천만명을 넘어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속도를 보였다는 인바운드 개선이 국제선 공급 확대의 근거로 작동했다. 결국 사이클 위치는 '수요는 유지되지만 비용이 이익을 잠식하는 구간'으로 요약되며, 유가·환율의 방향이 업종 전반의 손익 분산을 결정한다.

06

전망

가장 확실한 일정은 합병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5월 13일 각각 이사회에서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하고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했다. 합병 비율은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고, 대한항공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에 따른 심사를 거쳐 합병을 조건부 인가했고, 회사는 12월 17일 합병을 목표로 남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운영기준 변경 인가, 안전운항체계 변경검사,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등 남은 절차가 지연되면 출범일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유의 사항이며,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재보고 요구에 따라 관계 당국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회사 가이던스 측면에서 대한항공은 3분기 여객에 대해 유류할증료 인하에 따른 여행심리 회복과 하계 성수기 효과로 수요 반등을, 화물에 대해서는 인공지능 연관 산업 수요를 유치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다만 이 가이던스는 7월 발표 시점의 유가 안정 전제에 기반한 것이어서, 9월 유류할증료가 다시 큰 폭으로 올라간 흐름과는 방향이 엇갈린다.

중장기 투자로는 보잉 항공기 103대를 약 361억 6,430만달러(약 54조 873억원)에 구매하고 GE·CFM으로부터 예비 엔진 21대를 도입하는 2039년까지의 장기 계약이 확정돼 있으며, 도입 완료 시 기단은 보잉 777·787·737과 에어버스 A350·A321neo 등 5가지 고효율 기종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1배
ROE
-2.4%
EPS
-678원
BPS
28,290원
주당배당금
750원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 순손익이 적자여서 이익 기준 배수는 산출되지 않으며, 화면 카드에서도 이익 배수는 표시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 시장은 순자산 기준 지표를 주로 참조하는데, 주가는 산출 기준에 따라 주당순자산 근처 또는 그보다 소폭 프리미엄이 붙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연결 편입으로 자본과 부채가 동시에 커졌기 때문에, 2023년 이전의 자산·이익 배수 밴드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워졌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던 2022~2024년과 한 자릿수 초반으로 내려온 2025년 이후의 격차가 크고, 2026년 2분기에는 연결 기준 분기 적자까지 나타났다.

배당은 2025년 결산에 대해 현금배당이 이뤄졌으나, 이익 변동성이 큰 국면에서는 통합 이후 현금흐름과 투자 소요가 배당 여력을 좌우할 수 있다.

참고로 KB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고, 하나증권 안도현 연구원은 2026년 7월 목표주가 4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해당 증권사들의 견해이며 본 리포트의 판단이 아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화물이 비용 충격의 완충 역할

2026년 2분기 별도 기준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하며 연료비 급등의 상당 부분을 흡수했다. 글로벌 인공지능 관련 투자 확대와 화장품 수출 호조가 항공화물 수요를 끌어올린 것이 배경이다.

KB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항공화물 운임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여객 단일 사업 구조인 저비용항공사와 달리 화물 비중이 큰 사업 구성은 비용 사이클에서 손익 방어 폭을 넓히는 요인이다.

통합에 따른 규모와 기단 단순화

통합 후 대한항공은 여객 수송 규모 단순 합산 기준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한다. 비용 측면에서는 10여 종의 기종을 5~6개 주요 기종군으로 단순화해 정비·부품 관리·조종사 훈련 비용을 줄이는 계획이 진행되고, 중복 노선 재정비와 시간대·기재 재배치도 과제로 제시됐다.

KB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장기적으로 연간 3,265억원의 당기순이익 가산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런 효율화 효과는 통합 절차 완료 이후 실제 비용 지표로 확인돼야 한다.

장거리·인바운드 중심의 운임 전가력

2026년 2분기 한국발 수요는 유가 상승으로 위축된 반면 중동지역 환승 수요와 방한 수요가 증가했고, 회사는 이에 맞춰 주요 노선 공급을 조정했다. 상반기 방한 외국인 방문객이 1천만명을 넘어선 흐름은 해외발 수요의 기반이 됐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것은 비용 상승분을 운임에 반영하는 속도가 일정 부분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다만 이 전가력은 유류할증료 단계 변동과 성수기 여부에 따라 분기별로 달라진다.

09

약세 요인

연료비·환율이 만든 연결 적자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손익은 -2,071억원, 지배주주 순손익은 -3,879억원으로 매출 최대치와 정반대 방향의 손익이 나왔다. 별도 기준 연료비는 1조 9,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9% 증가했다.

별도 영업이익률은 10.0%에서 5.2%로 낮아졌고,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등이 더해져 순손실이 발생했다. 연료비와 달러 부채·비용 구조가 동시에 작동하는 만큼,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함께 오르는 국면에서는 손익 훼손이 증폭될 수 있다.

자회사 손실이 본체 이익을 상쇄

2026년 2분기 별도와 연결의 영업손익 차이는 4,690억원으로, 2025년 2분기의 289억원과 비교하면 격차가 급격히 벌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의 손실 규모가 대한항공 별도 영업이익을 약 944억원 웃돌았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별도 영업이익 7,787억원 대비 연결 영업이익은 3,103억원에 그쳤다. 통합 시너지보다 정상화 비용이 먼저 나타나는 구간이라면 연결 손익의 회복 시점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

레버리지와 대규모 기재 투자 부담

2025년 말 연결 부채는 38조 9,470억원, 부채비율은 339.9%로 2023년 209.6%에서 크게 올라섰다. 여기에 보잉 항공기 103대를 약 54조 873억원에 도입하는 2039년까지의 장기 계약이 진행되며, 항공기 도입은 리스·차입 등 자금 조달과 감가상각 부담을 동반한다.

6월 말 기준 연결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4조 675억원으로 지난해 말 3조 7,818억원에서 반년 만에 2,857억원 늘었다. 이익이 감소한 국면에서 부채와 이연부채가 함께 커지는 조합은 재무 유연성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유가·환율·지정학

2026년 2월 말 발발한 중동 전쟁으로 싱가포르 항공유 월평균 가격이 배럴당 최대 215달러까지 급등했다. 유류할증료로 일부 전가되지만 시차가 있고, 9월 단계는 5월 최고 단계였던 33단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항공유는 원유보다 정제마진·물류 차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유가 하락이 곧바로 비용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원화 약세는 달러 비용과 달러 부채 평가에 동시에 작용한다.

합병 실행·규제 조건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계획의 주기적 점검 필요성, 안전운항체계 변경검사와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완료 등을 고려해 합병을 조건부로 인가했다. 남은 절차가 지연되면 출범일 자체가 바뀔 수 있다.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재보고 요구에 따라 관계 당국과 협의가 진행 중이어서 확정 시점과 내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조직·정보기술·마일리지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서비스 혼선은 단기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수요 둔화와 경쟁 환경

운임 상승은 수요를 제약하는 양면성이 있다. 업계는 유류할증료 인상이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수요에 영향을 줘 장거리 여행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분기에도 한국발 여객 수요는 유가 상승으로 다소 위축됐다는 회사 설명이 있었다.

화물 역시 인공지능·반도체 투자 사이클에 연동돼 있어, 해당 수요가 둔화하면 최근의 화물 강세가 되돌려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중순

    10월분 국제선 유류할증료 단계 공고와 싱가포르 항공유 월평균 가격 추이. 9월 단계가 21단계로 8월(14단계)보다 7단계 오른 상태여서, 단계 방향이 3분기 이후 연료비 부담과 운임 전가 속도를 가늠하는 선행 지표가 된다.

  2. 2026년 10월 중순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1분기는 4월 13일, 2분기는 7월 13일에 별도 기준 잠정 실적이 공시됐다. 확인 포인트는 회사가 제시한 여객 수요 반등과 화물 수익 기반 확보가 실제 숫자로 나타나는지, 그리고 별도와 연결의 영업손익 격차가 2분기 대비 축소되는지다.

  3. 2026년 4분기 중

    마일리지 통합안 확정·공개 여부. 공정거래위원회의 재보고 요구에 따라 관계 당국과 협의가 진행 중이며, 통합 조건이 확정되면 6월 말 4조 675억원 규모의 연결 마일리지 이연수익의 인식 방식과 부채 부담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 예정일. 회사는 12월 17일 합병을 목표로 남은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합병으로 자본금이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정대로 출범하는지, 안전운항체계 변경검사와 해외 인허가가 마무리되는지가 확인 대상이다.

  5. 2027년 2월 전후

    2026년 연간 실적과 배당 결정 공시.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5년 4.4% 대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부채비율(2025년 말 339.9%)과 영업활동현금흐름(2025년 4조 752억원)이 합병·기재 투자 국면에서 어떻게 변하는지가 핵심 확인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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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대한항공의 최근 실적은 '외형은 사상 최대, 손익은 압박'이라는 두 문장으로 요약된다.

2025년 연결 매출은 25조 2,255억원으로 아시아나항공 편입 효과가 온전히 반영됐지만 영업이익률은 4.4%로 낮아졌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7조 2,301억원에도 연결 영업손익 -2,071억원, 지배주주 순손익 -3,879억원을 기록했다.

원인은 명확히 두 갈래로, 전년 동기 대비 110.9% 늘어난 별도 기준 연료비와 2분기 연결 영업손실 3,563억원을 낸 아시아나항공 등 자회사 손익이다. 반대편에는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한 화물 매출과 방한 수요 확대라는 방어 요인이 있다.

일정 측면에서는 12월 17일 합병을 향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기종 단순화와 노선 재편이 통합 이후 비용 구조를 좌우한다. 동시에 2025년 말 부채비율 339.9%와 약 54조원 규모의 보잉 항공기 도입 계약은 장기 자금 소요를 남긴다.

결국 유가·환율의 방향, 화물 운임의 지속성, 통합 비용의 조기 소멸 여부가 앞으로의 손익을 결정하는 세 축이며,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huffingtonpost.kr
  2. 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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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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