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실적을 보면 2025년 연결 매출은 2조 3,518억원, 영업이익 5,24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894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연도별 흐름은 매출 9,090억원(2022년)→1조 1,929억원(2023년)→1조 7,280억원(2024년)→2조 3,518억원(2025년), 영업이익 904억원→1,475억원→3,446억원→5,242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9%→12.4%→19.9%→22.3%로 상승해, 외형 확대가 단가·믹스 개선과 함께 진행됐음을 보여준다. 분기 기준으로도 2025년 2분기 5,531억원·1,201억원에서 2026년 2분기 7,703억원·1,762억원까지 매출이 다섯 개 분기 연속 늘었다.
2026년 상반기 합산 매출은 1조 4,847억원, 영업이익은 3,533억원이며,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률 22.9%로 6개 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적으로는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771억원(영업이익률 24.8%)이 2분기 1,762억원(22.9%)보다 컸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1,446억원에서 1,372억원으로 줄어 분기 간 마진과 순이익의 변동성이 남아 있다.
재무구조는 개선 추세로, 부채비율이 2023년 102.9%에서 2024년 92.6%, 2025년 72.7%로 낮아졌고 2025년 말 자본총계는 1조 2,715억원이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3,579억원에서 2025년 3,093억원으로 감소해 순이익 증가 방향과 엇갈렸으며, 증설 국면의 재고·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흐름을 이익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수익성 방어 요인으로 해외 영업망 고도화에 따른 채널 믹스 개선, 생산 효율 증대, 원·달러 고환율 효과를 함께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