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레버리지와 두터운 현금 자산
부채비율이 2025년 4.3%까지 낮아졌고 차입금 부담이 거의 없어 재무 안정성이 높다. 2200억원 규모의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자산에서 나오는 금융수익이 본업 적자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다. 이러한 재무 여력은 CMO 투자나 신규 라이센스 도입 등 추가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일성아이에스는 순이익 기준 흑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지속되며 본업 수익성 회복이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2025년 매출 642.9억원, 영업손실 61.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1.7억원으로 3년 연속 순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2025Q2~2026Q2 5개 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비영업 부문 수익으로 대부분 분기에서 순이익을 냈다.
차입금이 거의 없는 낮은 부채비율(2025년 4.3%)과 대규모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재무 안정성은 높은 편이다.
GSK와의 제휴로 생산하는 항생제 오구멘틴이 핵심 캐시카우이며, 최근 CMO(위탁생산) 사업 확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이다.
자기주식 보유율이 48.75%에 달하지만 소각 이력이 없어 지배구조·주주환원 측면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성아이에스는 1954년 설립돼 1961년 일성신약으로 출범한 뒤 1985년 코스피에 상장한 전통 제약사로, 2023년 사명을 일성아이에스로 변경했다.
핵심 사업은 항생제·마취제·조영제·골대사개선제·항바이러스제 등 전문의약품의 연구개발·생산·판매이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의 제휴를 통해 페니실린계 항생제 오구멘틴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과거 공시 기준으로 항생제(오구멘틴 등)가 매출의 약 24%, 골질환치료제(원알파 등)가 약 21%, 혈관조영제(레이팜 등)가 약 12%를 차지하는 구조를 보였다.
최근에는 제네릭 개발과 라이센스 품목 도입을 병행하며 순환기용제·당뇨병용제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있고, 국내 중견 제약사들과 사브정, 레보피리정, 라베카듀오 등의 제조위수탁 및 공동개발 계약을 잇달아 체결해 CMO(의약품 위탁생산) 사업을 내용고형제·주사제·항생제 전 품목으로 확장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 공장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해 일반제제 고형제 라인을 증설했고, 이 공장의 연평균 가동률은 150%를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윤석근 회장이 최대주주로 약 15.6%를 보유하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지분율이 약 38.2%에 이르며, 여기에 자기주식 48.75%가 더해져 유통주식 비중이 크게 제한돼 있다.
회사는 미래 경영승계를 위한 예비 후보자 공개 모집을 진행하며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도 최근의 특징적 행보다.
경쟁구도상 오구멘틴은 국내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항생제 시장에서 오랜 기간 선두 지위를 유지해 온 오리지널 브랜드지만, 200여개 제네릭 제품이 경합하는 성숙 시장에서 처방 유인 축소 등 영업 전략 변화가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63억 | -23억 | −14.1% |
| 2025Q3 | 168억 | -8억 | −5.0% |
| 2025Q4 | 147억 | -20억 | −13.7% |
| 2026Q1 | 167억 | -5억 | −3.0% |
| 2026Q2 | 171억 | -16억 | −9.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612억 | 13억 | 1,052억 | 2.1% | 23.6% | 11.0% |
| 2023 | 781억 | -80억 | -209억 | −10.2% | −5.5% | 9.5% |
| 2024 | 690억 | -95억 | 131억 | −13.8% | 3.4% | 3.0% |
| 2025 | 643억 | -62억 | 12억 | −9.6% | 0.3% | 4.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4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612.5억원에서 2023년 780.5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690.2억원, 2025년 642.9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3.0억원(영업이익률 2.1%)의 소폭 흑자에서 2023년 -79.9억원, 2024년 -95.2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된 뒤 2025년 -61.6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다소 줄었다.
순이익은 변동성이 크다: 2022년 지배주주순이익 1,052.4억원의 대규모 흑자는 삼성물산 관련 소송 종결 등 일회성·비영업적 요인에 힘입은 것으로, 2023년에는 -209.4억원의 순손실로 급반전했다가 2024년 130.9억원, 2025년 11.7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Q2 영업손실 22.9억원·순손실 41.2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5Q3(영업손실 8.5억원·순이익 3.4억원), 2025Q4(영업손실 20.1억원·순이익 34.1억원), 2026Q1(영업손실 5.0억원·순이익 15.8억원), 2026Q2(영업손실 15.6억원·순이익 2.2억원)까지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순이익은 대부분 양(+)의 구간을 유지했다.
이는 본업인 의약품 제조·판매 부문의 수익성이 여전히 부진한 반면, 대규모 현금성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 등 금융수익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38.8억원으로 순유입 전환했으나, 2022~2024년에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순유출(각각 -389.7억원, -414.7억원, -42.6억원)을 기록해 손익과 현금창출력 간 괴리가 있었던 점도 특징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11.0%에서 2025년 4.3%까지 낮아져 재무 레버리지는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제약 산업은 공동생물학적동등성시험(공동생동) 규제 강화와 계단식 약가제도 시행으로 제네릭 의약품 개발·출시가 과거보다 까다로워지는 국면에 있다. 이런 환경 변화로 국내 제약사들은 단순 제네릭 위주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선진국형 구조로 전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성아이에스가 주력하는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계열 항생제 시장은 200여개 제품이 경합하는 성숙 시장으로, 코로나19 확산기 처방 감소와 이후 회복이 반복되며 외형이 등락하는 특성을 보였다.
이런 환경에서 오구멘틴은 오랜 기간 시장 리딩 제품 지위를 유지해왔지만, 저가 제네릭과의 경쟁 심화 및 처방 유인 전략 변화가 매출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한편 국내 중소형 제약사들 사이에서는 CMO·위수탁 사업이 신규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일성아이에스 역시 이 흐름에 맞춰 안산 공장 증설과 신규 위수탁 계약 확대를 추진 중이다.
업종 내에서는 대형 제약사·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R&D와 해외 진출에 집중하는 반면, 일성아이에스와 같은 중소형사는 오리지널 브랜드 유지와 위수탁 확대를 통한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에 초점을 맞추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경영진 교체 이후 '2027년 매출 1,500억원'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신규 제네릭 출시·도입신약 확대·수출 및 위수탁 매출 확대 등을 실천 과제로 내세운 바 있다.
이 목표 달성 경로에서 CMO 사업은 내용고형제·주사제·항생제 품목으로 확장해 3년 내 수탁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에는 국내 중견 제약사들과 사브정, 레보피리정, 라베카듀오 등 복수의 제조위수탁·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이 목표를 향한 실행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 인프라 측면에서는 안산 공장 리모델링을 통해 일반제제 고형제 라인을 증설했고, 관련 설비 투자 장부가액이 늘어난 점이 공시를 통해 확인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미래 경영승계를 위한 예비 후보자 모집을 진행하며 소유와 경영 분리를 도모하고 있어, 향후 후속 인사 발표 여부가 조직 변화의 신호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중장기 목표와 실행 계획이 매출 하락세(2023년 780억원→2025년 643억원)를 얼마나 빠르게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향후 분기 실적과 CMO 계약의 실제 매출 기여도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일성아이에스의 순이익 규모는 최근 몇 개 분기 사이 흑자와 소폭 적자를 오가며 안정적이지 않은 편이라,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구조적으로 높게 형성되기 쉬운 특성이 있다.
반면 주가는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대규모 현금성 자산과 낮은 부채비율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본업의 수익성 회복에 대해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배당은 매년 이어지고 있으나 이익 회복 규모에 견줘 배당 성향이 크지 않은 편으로 파악된다.
다년간의 실적 흐름을 보면 2022년 일회성 이익에 기댄 대규모 흑자 이후 2023년 순손실로 전환했다가 2024~2025년 다시 이익 회복 국면에 들어선 모습으로, 이 같은 방향성 변화가 향후 밸류에이션 지표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본업 수익성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
자기주식 비중이 매우 높은 지분 구조도 유통주식 수 제한과 잠재적 매물 출회 우려라는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해석에 함께 고려할 변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4
부채비율이 2025년 4.3%까지 낮아졌고 차입금 부담이 거의 없어 재무 안정성이 높다. 2200억원 규모의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자산에서 나오는 금융수익이 본업 적자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다. 이러한 재무 여력은 CMO 투자나 신규 라이센스 도입 등 추가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안산 공장 리모델링과 함께 내용고형제·주사제·항생제 전 품목으로 위수탁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브정·레보피리정·라베카듀오 등 복수의 제조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3년 내 수탁 연매출 50억원 달성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세운 점도 확인된다. 성공적으로 실행될 경우 항생제 의존 구조에서 벗어난 매출 기반 다각화가 가능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의 장기 제휴를 통해 페니실린계 항생제 오구멘틴을 생산하며, 2018년에는 GSK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브랜드는 국내 시장에서 오랜 기간 처방 기반을 유지해왔고 일본 등 해외 수출 채널도 갖추고 있다. 오리지널 브랜드로서의 지위는 저가 제네릭 경쟁 속에서도 일정한 방어력을 제공한다.
2025Q2부터 2026Q2까지 5개 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손실 규모는 5.0억원에서 22.9억원까지 매 분기 변동했다. 순이익이 양(+)으로 나타난 분기가 있었던 것은 비영업적 금융수익 덕분으로, 본업인 의약품 제조·판매 부문의 구조적 수익성 개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매출 규모도 2023년 780억원에서 2025년 643억원으로 2년 연속 줄었다.
자기주식 보유율이 48.75%에 달해 국내 중소·중견 상장사 중 상위권에 해당하지만, 소각 이력은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2019년에는 유통주식 확대를 명분으로 자사주 일부를 매각한 사례도 있어, 향후 추가 처분 시 물량 부담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오너 일가와 특수관계인 지분(약 38.2%)까지 더하면 실질 유통주식 비중이 크게 제한된 구조다.
공동생동규제 강화와 계단식 약가제도 시행으로 제네릭 개발 환경이 이전보다 어려워지고 있다. 회사의 주력 제품군인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항생제 시장 역시 200여개 제품이 경합하는 성숙 시장으로, 처방 유인 전략 변화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이런 산업 환경 변화는 매출 회복 속도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본업인 정제·주사제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오구멘틴 등 핵심 품목의 영업 전략(수수료 정책 등) 변화가 처방 유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출 변동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CMO 신규 계약이 목표한 규모로 매출에 기여하지 못할 경우 성장동력 확보가 지연될 수 있다.
48.75%에 달하는 자기주식 보유와 오너 일가 지분 집중은 유통주식 부족 및 소액주주 권익 관련 논란의 소지가 있다. 자사주 소각 없이 필요 시 재매각한 과거 사례가 있어, 향후 처분 결정이 시장에 예상치 못한 물량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외부 목소리가 이어질 경우 경영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공동생동규제 강화와 계단식 약가제도는 제네릭 중심 매출 구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국내 제약사 전반에 R&D 투자 확대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연구개발 인력 규모가 작은 회사로서는 대응 속도가 관건이 될 수 있다.
항생제 처방 수요는 감염병 유행 여부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등락할 수 있어 매출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손실 축소 여부와 CMO 매출 기여 규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래 경영승계 인재 채용 프로그램의 후속 인사 발표 여부가 지배구조 변화의 신호가 될 수 있다.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 여부가 48.75%에 달하는 자사주 오버행 이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배당 정책, 자사주 활용 계획, 경영승계 관련 안건이 상정될 경우 주주환원 및 지배구조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
일성아이에스는 GSK 제휴 항생제 오구멘틴을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브랜드 사업과 CMO 확장이라는 신성장 축을 동시에 갖고 있으나, 2025Q2~2026Q2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지며 본업 수익성 회복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순이익은 대규모 현금성 자산에서 발생하는 금융수익에 힘입어 대부분 분기에서 양(+)을 유지했지만, 이는 영업 경쟁력 개선과는 구분되는 요인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낮은 부채비율과 두터운 현금 자산이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반면, 48.75%에 달하는 자기주식과 오너 일가 집중 지분은 지배구조 관련 논란의 여지를 남긴다.
매출은 2023년 780억원에서 2025년 643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고, 회사가 제시한 2027년 매출 1,500억원 목표와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CMO 사업 확장, 경영승계 프로그램, 상법 개정안 처리 등 지배구조·정책 이벤트가 향후 실적과 주주가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투자 판단은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독자 개인의 몫이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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