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유통·소비재002870

신풍

1,253원▲ 10.3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25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23만주
상장주식수
3,496만주
PER
3.4배
PBR
0.4배
EPS
313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제조사업 철수 후 비영업이익 의존 구조

신풍은 골판지 원지 제조에서 철수하고 종이 유통업으로 전환한 이후 매년 영업손실을 내고 있으나, 비영업 성격의 손익 덕분에 최근 회계연도와 분기 실적은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1. 1

    2022~2025년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2.4%에서 -9.5% 사이에서 움직였다.

  2. 2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2023년 적자에서 2024~2025년 소폭 흑자로 전환됐고, 2026년 2분기에는 68.9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해 직전 분기들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3. 3

    부채비율은 2023년 45.4%에서 2025년 3.9%로 크게 낮아져 재무구조가 단기간에 개선됐다.

  4. 4

    회사는 과거 경기 평택공장이 택지개발로 수용되며 생산을 중단했고, 현재는 자체 제조 없이 종이 유통업을 영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5. 5

    사명이 유사한 신풍제약과는 지분·사업상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회사가 직접 공시로 밝힌 바 있어 혼동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02

사업 구조

신풍(002870)은 1958년 설립돼 오랫동안 골판지 원지(포장용 원지) 제조를 주력으로 해온 회사다. 그러나 경기도 평택공장 부지가 평택 국제화 계획지구 지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수용되면서 생산을 중단하고 철거가 진행됐다는 사실을 회사가 직접 공시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자체 제조 설비를 접고 현재는 지류 유통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골판지를 직접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시적으로 공시해, 코로나19 시기 택배 물동량 급증에 따른 골판지 품귀 이슈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

한국거래소 분류상 코스피 유통업종에 속하며, FICS 산업분류로는 종이 및 목재 업종으로 구분된다. 매출 규모는 연간 200억~270억원대로 국내 상장 제조·유통업체 중에서도 소형에 속한다.

회사는 사명이 유사한 신풍제약과는 지분이나 사업상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공시를 통해 직접 밝힌 바 있어, 투자자들의 혼동 가능성에 유의가 필요하다.

현재 사업모델이 제조 기반에서 유통 중심으로 전환된 만큼, 원자재 가격이나 자체 생산능력에 기반한 경쟁우위보다는 유통 마진과 재고관리 효율성이 실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판단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4억-5억−7.3%
2025Q363억-4억−5.8%
2025Q457억-6억−10.2%
2026Q160억-6억−9.4%
2026Q268억-6억−9.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88억-42억-75억−22.4%−9.4%36.5%
2023269억-40억-65억−14.9%−9.0%45.4%
2024228억-44억3억−19.2%0.4%5.0%
2025242억-23억20억−9.5%2.7%3.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87.8억원에서 2023년 269.0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227.8억원으로 줄고 2025년 242.3억원으로 다시 소폭 증가하는 등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했다.

영업손익은 4개 연도 모두 적자였으며 2022년 -42.0억원(영업이익률 -22.4%), 2023년 -40.0억원(-14.9%), 2024년 -43.7억원(-19.2%), 2025년 -22.9억원(-9.5%)으로 손실 규모는 2025년에 가장 완화됐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영업손익과 다른 흐름을 보였는데, 2022년 -75.4억원, 2023년 -65.0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가다 2024년 +3.1억원, 2025년 +20.0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이는 영업 외 손익 요인이 실적의 방향을 좌우했음을 시사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39.2억원, 2023년 -175.3억원으로 큰 유출을 보이다 2024년 +29.7억원, 2025년 +26.6억원으로 2년 연속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영업손실은 2025년 2분기 -4.7억원부터 2026년 2분기 -6.1억원까지 5개 분기 연속 이어졌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3.6억원, 3분기 +9.6억원, 4분기 -0.1억원, 2026년 1분기 +8.5억원을 기록한 뒤 2026년 2분기에는 +68.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크게 확대됐는데, 같은 분기 영업손실이 지속된 점을 고려하면 비영업적 요인에 의한 결과로 해석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86.8억원으로, 분기별 편차가 매우 큰 만큼 단일 분기 실적을 확대 해석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05

산업 분석

신풍이 속한 코스피 유통업종·종이 및 목재 산업분류는 국내 포장·인쇄용지 수요와 밀접하게 연동돼 있으며, 전방산업인 이커머스·물류 부문의 포장재 수요 사이클에 따라 업황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다만 회사가 이미 골판지 자체 제조에서 철수해 유통업으로 전환했다고 공시한 만큼, 자체 원지·상자 생산 능력을 갖춘 수직계열화된 대형 제지업체들과는 사업모델과 수익구조가 다르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 택배 물동량 급증으로 골판지 품귀 이슈가 불거지며 제지업종 전반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시기가 있었는데, 당시 신풍(당시 신풍제지)도 사명의 유사성으로 관련 테마주로 부각된 바 있으나 회사는 골판지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공시로 해명했다.

이는 업종 테마와 개별 기업 펀더멘털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유통업 중심 사업모델에서는 원지 가격 변동, 물류비, 재고관리 효율성이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체 생산설비를 보유한 경쟁사에 비해 원가 통제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

코스피 내에서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로 분류되는 만큼 거래량이나 수급 요인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는 점도 업종·종목 특성상 고려할 부분이다.

06

전망

공개된 자료에서 회사 차원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치나 신규 설비투자, 신제품 출시 일정 등 전방위적 가이던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무 데이터 기준으로는 영업손익이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어, 핵심 사업인 유통 부문 자체의 수익성 개선이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은 상태다.

반면 순이익은 비영업적 요인에 힘입어 최근 분기들에서 흑자를 유지했고, 2026년 2분기에는 그 규모가 직전 분기 대비 크게 확대된 점이 특징적이다. 이 비영업 손익 항목의 성격과 반복 가능성 여부는 향후 분기·연간 보고서의 주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다.

부채비율이 2023년 45.4%에서 2025년 3.9%로 크게 낮아진 점은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이러한 개선이 영업활동 자체의 구조적 변화에서 온 것인지, 혹은 특정 자산·부채 항목의 일시적 정리에서 온 것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실적의 방향성은 영업손실 축소 여부와 비영업 손익의 지속성 여부, 두 가지 축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3.4배
PBR
0.4배
ROE
11.3%
EPS
313원
BPS
2,935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1배를 밑도는 구간에 위치한다. 다만 이는 영업손익이 여러 해 연속 적자를 기록해온 사업 특성과, 최근 순이익이 비영업적 요인에 좌우된 점을 함께 고려해 해석할 필요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회계연도 기준 배당이 이뤄지지 않아, 주주환원보다는 순자산 규모 자체가 시장의 관심 요인으로 작용하는 구조에 가깝다.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최근 흐름은 밸류에이션 지표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으나, 2026년 2분기처럼 특정 분기의 이익 규모가 직전 분기 대비 크게 확대된 경우 해당 분기 실적을 연환산하거나 다른 분기와 단순 비교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이 종목의 밸류에이션은 영업 자체의 수익성 회복 여부와 비영업 손익의 반복 가능성이라는 두 변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구간에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재무구조 개선

부채비율이 2023년 45.4%에서 2025년 3.9%로 큰 폭으로 낮아지며 재무 건전성이 단기간에 개선됐다. 같은 기간 부채 총액도 325.5억원에서 28.4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순유입을 기록해 2022~2023년의 대규모 현금 유출 국면과 대비된다.

순이익 흑자 전환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2~2023년 적자에서 2024~2025년 흑자로 전환됐고, 최근 분기들에서도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 2026년 2분기에는 순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크게 확대되며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86.8억원에 달했다. 다만 이 흑자가 비영업적 요인에 기반한 만큼 지속성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다.

순자산 대비 주가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 측면에서의 지지 요인을 언급하는 시각도 있을 수 있다. 회사는 과거 대규모 제조 부지를 보유했던 이력이 있어 자산 구성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들도 존재한다. 다만 이는 사실관계이며 가치 판단은 아니다.

09

약세 요인

영업손실 장기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확인된 5개 분기(2025년 2분기~2026년 2분기)에서도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영업이익률은 최근 개선됐다고 해도 여전히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러 있다. 핵심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비영업 손익 의존

최근 순이익 흑자는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타난 결과로, 비영업적 요인이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로 보인다. 특히 2026년 2분기의 순이익 확대는 같은 기간 영업손실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일회성 성격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이익의 반복 가능성은 현재로선 불확실하다.

사업 규모의 제약

연간 매출이 200억원대에서 270억원대 사이를 오가며 명확한 성장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제조업에서 유통업으로 전환한 이후 자체 생산 기반 경쟁우위가 사라져 원가 통제 측면에서 구조적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소형주 특성상 거래·수급에 따른 주가 변동성도 유의할 부분이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모델 리스크

제조업에서 유통업으로 전환한 이후에도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현재 사업모델 자체의 수익성 확보 여부가 불확실하다. 유통 마진 구조상 원자재 가격이나 물류비 변동에 따라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자체 생산 없이 유통에 집중하는 구조는 경기 변동에 대한 완충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다.

손익 지속가능성 리스크

최근 순이익은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영업 요인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손익 항목이 매 분기 반복될지는 현재 공개된 정보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향후 보고서에서 해당 항목의 구체적 성격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실적 해석에 불확실성이 남는다.

시장·거래 리스크

과거 사명의 유사성으로 골판지 관련 테마주로 오인돼 급등락을 겪은 이력이 있으며, 회사가 이를 직접 공시로 해명한 바 있다. 소형주 특성상 유통주식수와 거래량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사업 펀더멘털과 무관한 수급 요인에 따른 가격 움직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손실 지속 여부와 2026년 2분기에 확대된 순이익이 일회성이었는지, 반복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비영업 손익 항목의 구체적 성격(자산 처분, 지분법 손익, 평가손익 등)을 밝히는 후속 공시가 있는지 DART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영업손익 개선 여부와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 추세의 연속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경

    정기 주주총회 관련 공시에서 배당 정책이나 사업 방향에 관한 추가 언급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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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신풍은 골판지 원지 제조에서 철수하고 종이 유통업으로 전환한 소형 상장사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확인된 5개 분기에서도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과 2025년 흑자로 전환됐고 최근 분기들에서도 흑자를 유지했는데, 특히 2026년 2분기에는 순이익이 크게 확대돼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86.8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흑자는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타난 만큼 비영업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해석되며, 지속가능성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45.4%에서 2025년 3.9%로 크게 낮아지며 뚜렷한 개선이 확인됐다.

회사는 사명이 유사한 신풍제약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점을 직접 공시로 밝힌 바 있어, 투자자들은 혼동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영업 자체의 수익성 회복과 비영업 손익의 반복 가능성이라는 두 축이 향후 실적 해석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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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udal.co.kr
  6. littleb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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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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