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02790

아모레퍼시픽홀딩스

25,250원▼ 2.5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9조원
거래대금
39억원
거래량
16만주
상장주식수
7,646만주
PER
17.3배
PBR
0.6배
EPS
1,522원
배당수익률
1.5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두 자릿수 이익률 진입, 지주 구조는 별개 변수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서구권·일본 성장과 국내 채널 재편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구간에 들어섰으나, 연결 이익 중 비지배지분 비중이 크고 뷰티 브랜드사·중화권은 여전히 역풍에 놓여 있다.

  1. 1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1조 2,543억원·영업이익 1,22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950억원·801억원) 대비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53.3% 증가했다.

  2. 2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11.3%, 2분기는 약 9.8%로, 2023년 연간 3.8%에서 2025년 8.0%로 올라온 마진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3. 3

    지주회사 구조상 연결 자본 7조 2,354억원 가운데 비지배지분이 3조 7,533억원으로, 2025년 연결 순이익 2,922억원 중 지배주주 귀속분은 1,240억원이었다.

  4. 4

    코스알엑스·에스트라 등 더마·서구권 브랜드가 성장을 주도한 반면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은 채널 효율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줄었다.

  5. 5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6,297억원, 부채비율은 21.2%로 재무구조는 보수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02

사업 구조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핵심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총 8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헤라·라네즈 등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한다.

그룹은 지주회사를 정점으로 과거 로드숍 중심으로 성장한 중저가·전문 브랜드군인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의 뷰티 브랜드사와 차 사업의 오설록으로 구성된다.

연결 실적의 대부분은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오는데, 2026년 2분기 아모레퍼시픽 연결 매출은 1조 1,759억원, 영업이익은 1,173억원으로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사업은 채널 구조가 바뀌는 중으로, 2026년 2분기 국내 매출 6,108억원·영업이익 596억원으로 각각 10%, 48% 증가했고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MBS), 백화점 등이 고르게 늘었다.

IBK투자증권은 국내가 면세와 로드숍 중심의 오프라인 구조에서 벗어나 온라인·MBS가 성장을 견인하고, 해외는 오프라인 유통망 중심에서 이커머스 플랫폼 침투를 확대하는 채널 재편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해외는 미주·EMEA·일본·아세안이 성장축이며, 미주에서는 에스트라가 아마존·세포라에서 세 자릿수 성장, 코스알엑스는 아마존·틱톡샵의 'RX라인'을 앞세워 고성장했고 EMEA도 코스알엑스가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중화권은 채널 효율화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핵심 채널 중심의 체질 개선이 이어졌다.

경쟁 구도는 국내 대형 브랜드사(LG생활건강 등)와 급성장한 인디 브랜드,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가 동시에 맞물린 구조이며, 지주회사 지분 측면에서는 서경배 회장이 54.97%로 최대주주이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율은 64.08%, 소액주주 지분은 25.70%로 보도됐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1조801억7.3%
2025Q31.1조1,043억9.4%
2025Q41.3조548억4.4%
2026Q11.2조1,378억11.3%
2026Q21.3조1,228억9.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5조2,719억622억6.0%1.9%17.1%
20234.0조1,520억1,193억3.8%3.6%17.0%
20244.3조2,493억2,520억5.9%7.6%22.2%
20254.6조3,680억1,240억8.0%3.6%21.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4조 4,950억원에서 2023년 4조 213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4조 2,599억원, 2025년 4조 6,232억원으로 회복했다.

수익성 회복 폭이 더 컸는데, 영업이익은 2023년 1,520억원(영업이익률 3.8%)에서 2024년 2,493억원(5.9%), 2025년 3,680억원(8.0%)으로 2년 연속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2,520억원에서 2025년 1,240억원으로 줄었고, 이는 2024년 연결 순이익 6,529억원에 비경상 손익이 섞여 있었던 영향이 크다.

회사는 2024년에 코스알엑스 기존 주식 평가이익과 선도계약 평가이익이 반영되고 타타하퍼·래셔널·상해판사 관련 손상차손도 동시에 발생했으며, 두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은 2,216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분기 흐름은 2025년 4분기가 변곡점이었다.

매출은 1조 2,552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48억원(영업이익률 약 4.4%), 지배주주 순이익은 29억원에 그쳤는데, 증권가에서는 오프라인 전통 채널·전사 지원 조직을 대상으로 약 5년 만에 실시한 희망퇴직 비용 536억원과 연간 약 200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지적했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1조 2,227억원·영업이익 1,378억원(약 11.3%), 2분기 매출 1조 2,543억원·영업이익 1,228억원(약 9.8%)으로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는 마진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매출 1조 950억원·영업이익 801억원) 대비 매출 14.6%, 영업이익 53.3% 증가한 수치이며, 회사 측은 이번 분기 개선이 비용 절감보다 국내외 매출 확대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현금흐름과 재무구조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6,297억원(2024년 3,854억원), 부채비율 21.2%로 안정적이었으나, 연결 자본 7조 2,354억원 중 비지배지분이 3조 7,533억원에 달해 연결 영업이익 개선분이 지배주주 귀속 이익으로 온전히 전이되지 않는 구조라는 점은 함께 봐야 한다.

05

산업 분석

전방 업황은 수출 지표상 강한 국면에 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6년 8월 화장품 수출은 13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2.1% 증가하며 역대 8월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2월을 제외한 나머지 7개월은 모두 월 10억 달러 이상 수출을 기록했고,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는 10개월 연속 이어졌다. 8월 누계 수출액은 96억 4,000만 달러, 누계 증가율은 30.8%로 집계됐다. 구조 변화의 핵심은 지역 다변화다.

NH투자증권은 8월 중화권(중국·홍콩) 수출이 6% 감소한 반면 중화권을 제외한 지역 수출이 73% 급증했고, 유럽 주요 7개국 수출 비중이 14%로 중화권과 비슷한 규모까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이 흐름의 수혜와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중화권 비중이 해외 매출의 10.6%까지 축소됐고 구조조정 완료로 손익 하방이 제한적이며, 서구권 매출 증가와 더마 브랜드 성장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증권가에서는 ODM·브랜드사·유통사 등 밸류체인 전반의 목표주가가 상향되며 K뷰티가 구조적 전환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어, 인디 브랜드와 ODM 기반 신규 진입자가 늘어나는 만큼 대형 브랜드사의 점유율 경쟁 강도도 높아지는 국면이다.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EU 통상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화장품 수출 기업 공통의 변수다.

06

전망

회사가 제시한 방향성은 중장기 비전 아래의 전략 과제로 정리된다. 그룹은 '크리에이트 뉴뷰티' 비전 아래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연구개발, 조직 혁신,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 등 5대 전략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영역 확장 측면에서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2026년 7월 27일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하이어코퍼레이션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양사는 스킨부스터·코스메슈티컬·의료기기 개발과 시술 후 애프터케어 제품, 병·의원 유통 협력, 원료·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투자 금액과 취득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아 재무 기여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하반기 해외 모멘텀과 관련해서는 NH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 산하 코스알엑스와 에스트라가 양호한 매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의 수출 업황이 4분기 브랜드사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진단했다.

실적 추정 측면에서는 KB증권이 2026년 4월 30일 자회사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하며 2026년 매출 4조 6,410억원(+9.1%), 영업이익 4,646억원(+38.3%), 2026·2027년 영업이익률을 각각 10.0%, 10.7%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 IBK투자증권은 2026년 9월 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목표주가 20만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두 수치 모두 상장 자회사 아모레퍼시픽 대상이며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상이 아니다).

반대편에서는 브랜드사 재편 부담이 남아 있어, 중화권 매출 감소와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의 유통 채널 효율화 여파가 계속 확인되는지가 관건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17.3배
PBR
0.6배
ROE
4.0%
EPS
1,522원
BPS
46,156원
주당배당금
400원

밸류에이션을 볼 때 이 종목은 사업회사가 아니라 지주회사라는 점이 먼저 걸린다. 상장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이익이 연결로 잡히지만 연결 자본의 절반 이상이 비지배지분이어서, 연결 영업이익 개선 대비 지배주주 귀속 이익의 증가 폭은 작게 나타난다.

실제로 주가는 자체 산출 기준으로 주당순자산을 밑도는 구간, 즉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상장 자회사를 둔 국내 지주회사에 통상 적용되는 할인 구조와 궤를 같이한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2023~2025 회계연도 3년간 별도 재무제표 순이익(일회성 손익 제외)의 50~75% 수준으로 배당한다는 계획을 공표했고, 별도 기준 배당성향은 2023년 74.7%, 2024년 75.1%, 2025년 74.7%로 70%대를 유지했다.

이 정책 기간이 2025 회계연도로 종료되므로 후속 배당정책이 공개되는지가 배당수익률 수준을 좌우할 변수다. 참고로 IBK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10%대에 안착하며 동종 업체 대비 할인 근거가 약화됐다고 평가했다(자회사 대상 견해이며 지주회사에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마진 레벨업이 두 분기 연속 확인

영업이익률은 2023년 3.8%, 2024년 5.9%, 2025년 8.0%로 올라온 뒤 2026년 1분기 약 11.3%, 2분기 약 9.8%를 기록했다. 회사는 국내 사업에서 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해외 사업에서도 1·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 회복이 고정비 레버리지로 연결되는 국면임을 시사한다. 회사 설명대로 2분기 개선이 비용 절감보다 매출 확대에 기인했다면 구조조정 효과는 아직 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부분으로 남아 있다.

서구권·일본으로의 지역 다변화

2026년 2분기 해외 사업은 매출 28%, 영업이익 99% 증가했고 미주·EMEA·일본·아시아태평양 모두 온·오프라인 채널이 성장했다.

미국·유럽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라네즈·코스알엑스·일리윤·미쟝센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일본에서는 코스알엑스가 큐텐재팬 메가와리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산업 데이터도 같은 방향으로, 중화권 제외 지역 수출이 8월 73% 급증했다. 특정 지역 의존도가 낮아지는 흐름은 이익 변동성 관리에 우호적인 요인이다.

보수적 재무구조와 높은 별도 배당성향

2025년 부채총계는 1조 5,340억원, 자본총계는 7조 2,35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21.2%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3,854억원에서 2025년 6,297억원으로 늘어 현금 창출력이 회복됐다.

지주회사의 별도 기준 배당성향은 3년 연속 70%대를 유지했고, 별도 순이익 대부분이 아모레퍼시픽과 비상장 계열사의 배당금에서 나오는 가운데 올해 비상장 계열사 3곳의 배당이 일제히 급증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신규 투자 여력과 배당 재원을 동시에 확보한 상태로 해석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지배주주 귀속 이익의 희석 구조

2025년 연결 순이익은 2,922억원이었으나 지배주주 귀속분은 1,240억원으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연결 자본 7조 2,354억원 가운데 비지배지분이 3조 7,533억원으로 지배주주지분(3조 4,822억원)보다 크다.

2026년 2분기에도 연결 영업이익 1,228억원 대비 지배주주 순이익은 418억원이었다. 자회사 실적 개선이 지주회사 주주 몫으로 전이되는 비율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구조적 제약이다.

뷰티 브랜드사 부진과 중화권 축소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은 유통 채널 효율화 영향으로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51% 감소했다. 이들 브랜드사 역시 구조조정 비용 절감 효과가 아직 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채널 재편 부담을 그대로 떠안은 분기였다. 중화권도 채널 효율화로 매출이 감소했다. 지주회사 연결 실적에서 아모레퍼시픽 외 부문의 기여가 줄어드는 흐름은 그룹 성장의 폭을 좁히는 요인이다.

경쟁 격화와 업종 수급 변동성

신흥 브랜드로 꼽히는 에이피알과 달바글로벌은 2026년 2분기 각각 영업이익 1,906억원(+134.5%), 472억원(+61.6%)을 기록했다. 인디 브랜드의 스케일업이 이어지며 특정 대기업 브랜드에 의존하지 않는 시장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시된다.

대형 브랜드사로서는 마케팅비와 채널 수수료 경쟁이 커질 수 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시장이 특정 주도 업종 위주로 상승하며 화장품 섹터 전반의 수급 상황이 매우 비우호적이었다고 지적했다.

10

리스크 요인

통상·규제

산업통상부 장관은 8월 수출 호조를 평가하면서도 미국·EU 통상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업계에서도 미국·캐나다에 이어 영국·EU까지 무역장벽이 높아지는 흐름이 지적되고 있다. 서구권 매출 비중이 커진 상황에서 관세·인증·표시규제 변화는 원가와 출하 일정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 다변화가 진행된 만큼 규제 대응 비용도 다변화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플랫폼·채널 의존

2분기 해외 성과는 미국·유럽 아마존 프라임데이, 일본 큐텐재팬 메가와리 등 글로벌 플랫폼 행사에 크게 의존했다. 과거에도 세포라 발주 시기 변동으로 특정 분기 성장률이 제한된 사례가 지적됐다.

플랫폼 행사 일정과 리테일러 발주 주기에 따라 분기 매출이 앞당겨지거나 밀릴 수 있어 분기 편차가 확대될 수 있다. 이는 실적의 방향성보다 분기 가시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지배구조·주주환원 정책

오너 일가 지분율이 64.08%, 소액주주 지분이 25.70%로 보도된 지분 구조에서 배당 정책 결정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소액주주 주주환원보다 지주회사로의 배당에 방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회사는 배당 기준과 배당성향이 사전 공시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운영되며 각 사 이사회 결의로 결정된다고 답했다. 공표된 배당정책 기간은 2025 회계연도로 종료되므로 후속 정책의 내용과 공개 시점이 확인 대상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11월 초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비교 기준인 2025년 3분기는 매출 1조 1,082억원·영업이익 1,043억원(영업이익률 약 9.4%)으로, 두 자릿수 근접 마진이 3개 분기 연속 유지되는지와 해외 영업이익 증가율이 2분기(+99%) 수준에서 어떻게 변하는지가 핵심이다.

  2. 2026년 10월 1일 및 이후 매월 초

    산업통상부 월별 수출입 동향의 화장품 수출액. 8월까지 누계 증가율이 30.8%였던 흐름이 이어지는지, 그리고 중화권과 유럽의 비중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통해 전방 수요 방향을 점검할 수 있다.

  3. 2026년 11월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4분기 글로벌 플랫폼 행사 성과. NH투자증권은 현재의 수출 업황이 4분기 브랜드사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진단한 만큼, 코스알엑스·에스트라·라네즈의 행사 성과가 실제 매출로 확인되는지가 관건이다.

  4. 2027년 1~2월

    2026년 4분기 및 연간 실적과 결산 배당 결정 공시. 2025년 4분기는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548억원에 그쳤던 낮은 기저이며, 2023~2025 회계연도를 대상으로 했던 중장기 배당정책이 종료된 뒤 후속 정책이 공표되는지도 함께 확인할 사안이다.

  5. 2026년 4분기 이후

    하이어코퍼레이션 협력의 구체화 여부. 스킨부스터·코스메슈티컬·의료기기 개발과 병·의원 유통 협력이 예정된 만큼 투자 규모와 지분율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첫 제품·사업화 일정과 재무 반영 시점이 확인 포인트다.

12

종합 의견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최근 실적은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회복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3년 3.8%에서 2025년 8.0%로 올라온 뒤 2026년 1분기 약 11.3%, 2분기 약 9.8%를 기록했고,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53.3% 늘었다.

성장의 원천은 국내 온라인·멀티브랜드숍 채널과 미주·EMEA·일본이며, 중화권은 채널 효율화로 매출이 감소했고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은 매출·영업이익이 함께 줄었다.

재무구조는 2025년 부채비율 21.2%, 영업활동현금흐름 6,297억원으로 보수적이지만, 연결 자본 7조 2,354억원 중 3조 7,533억원이 비지배지분이어서 자회사 개선분이 지배주주 이익으로 전이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다.

업황 측면에서는 8월 화장품 수출이 13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2.1% 증가하며 역대 8월 최대를 기록해 전방 수요가 강한 국면이나, 인디 브랜드 확대와 통상규제 강화는 반대 방향의 변수다.

배당 측면에서는 별도 기준 70%대 배당성향이 3년간 유지됐지만 해당 정책 기간이 2025 회계연도로 끝난 만큼 후속 정책이 관건이다.

결과적으로 사업회사의 이익 회복과 지주회사 구조에서 비롯되는 이익 귀속·환원 문제가 동시에 놓여 있으며,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용으로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newswire.co.kr
  2. cosmorning.com
  3. stories.amorepacific.com
  4. appjournal.kr
  5. businesskorea.co.kr
  6. getnews.co.kr
  7. news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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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