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식음료002600

조흥

139,000원▲ 1.3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34억원
거래대금
556,300원
거래량
4주
상장주식수
60만주
PER
37.7배
PBR
0.6배
EPS
3,660원
배당수익률
4.3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0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외형 성장 지속, 순이익 변동성 여전

조흥은 치즈·냉동피자 중심 매출이 4년 연속 늘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6년 1분기 적자를 포함해 분기마다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1. 1

    연간 매출은 2022년 3,240억원에서 2025년 4,882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2. 2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3.6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81억원으로 점차 회복했다.

  3. 3

    2026년 1분기 20억원의 순손실을 낸 뒤 2분기에는 12억원 순이익으로 다시 흑자 전환했다.

  4. 4

    오뚜기 계열 거래 관계 속에서 냉동피자·치즈 OEM 공급이 매출 기반의 한 축을 이룬다.

  5. 5

    부채비율은 2023년 163.3%에서 2025년 187.0%로 3년 연속 상승했다.

02

사업 구조

조흥은 1976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종합식품업체로, 치즈 가공과 식품·식품첨가물 제조를 주력으로 한다. 사업 구성을 보면 치즈류가 매출의 61.1%, 식품 및 식품첨가물류가 38.9%를 차지하는 이원화 구조다.

제품군은 치즈, 소스, 분말·시즈닝, 빵크림, 피자, 밀키트, 유탕류, 이스트, 혼합제제 등으로 다양화되어 있으며 제과·제빵 및 외식·급식 채널에 원료를 공급한다. 19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종속회사로 2010년 설립된 (주)조흥지에프를 보유하고 있다.

조흥은 이스트류 등 제과 제빵 재료와 치즈 가공, 냉동피자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국내 냉동피자 시장 1위인 오뚜기의 냉동피자를 생산한다. 오뚜기는 대량보유자 보고를 통해 조흥에 대한 지분 변동을 정기적으로 공시하는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밀키트 전문 제조기업 팜앤들과 손잡고 밀키트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제품 다각화도 진행하고 있다. 건강·웰빙 트렌드에 따라 유기농 및 무첨가 치즈 수요가 증가하고, 고급 치즈와 특수 제빵 원료의 프리미엄 제품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난다. 국내 산업용 치즈·식품첨가물 시장은 소수의 대형 유가공·제빵 원료 업체들이 경쟁하는 구도로 알려져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223억40억3.3%
2025Q31,231억62억5.0%
2025Q41,279억47억3.7%
2026Q11,225억38억3.1%
2026Q21,262억56억4.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240억150억111억4.6%7.2%181.3%
20234,059억156억4억3.9%0.2%163.3%
20244,282억208억25억4.9%1.7%170.5%
20254,882억186억81억3.8%5.3%187.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액은 2022년 3,240억원, 2023년 4,059억원, 2024년 4,282억원, 2025년 4,882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50억원에서 2024년 208억원까지 늘었다가 2025년 186억원으로 소폭 줄었으며, 영업이익률은 4.6%→3.9%→4.9%→3.8%로 등락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11억원에서 2023년 3.6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4년 25억원, 2025년 81억원으로 점차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830억원의 큰 유출을 기록했다가 2023년 92억원, 2024년 459억원으로 크게 개선됐으나 2025년에는 106억원으로 다시 낮아졌다.

부채비율은 2023년 163.3%에서 2024년 170.5%, 2025년 187.0%로 3년 연속 상승해 재무 레버리지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223억원·영업이익 40억원·순이익 55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매출 1,231억원·영업이익 62억원·순이익 18억원)와 4분기(매출 1,279억원·영업이익 47억원·순이익 13억원)로 매출은 꾸준했지만 순이익은 매 분기 편차가 컸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225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손실 2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2분기에는 매출 1,262억원·영업이익 56억원·순이익 12억원으로 다시 흑자 전환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22억원 수준으로, 분기별 큰 변동성이 연간 실적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구조다. 품목 다양화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가 소폭 증가해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라는 점이 최근 분기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가공식품·식품첨가물 산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수요 확대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냉동피자 등 냉동 간편식 시장은 최근 소용량·프리미엄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저변을 넓히는 추세다.

건강·웰빙 트렌드에 따라 유기농 및 무첨가 치즈 수요가 증가하고, 고급 치즈와 특수 제빵 원료의 프리미엄 제품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원유(우유)·소맥·유지 등 원재료 가격 변동성은 업계 전반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요인으로 남아 있다.

조흥은 국내 냉동피자 시장 1위인 오뚜기의 냉동피자를 생산"하는 등 대형 식품기업과의 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원료 공급망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산업용 치즈·식품첨가물 시장에는 다수의 국내 대형 유가공업체와 식품첨가물 전문기업이 참여해 있어 가격 경쟁이 상존한다.

밀키트 전문 제조기업 팜앤들과의 공동 개발\antml:cite> 등 신규 카테고리 확장은 성장 여력을 넓히는 요인이나, 매출 기여도는 아직 검증 단계에 있다.

06

전망

회사 차원의 정량적 실적 가이던스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2026년 1분기 순손실에서 2분기 흑자로 전환한 점은 원재료비 부담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팜앤들과의 밀키트 공동 개발 등 신제품·신카테고리 확장이 진행되고 있어, 밀키트 부문의 향후 매출 기여 여부가 확인 포인트다. 오뚜기와의 거래 관계가 유지되는 한 국내 냉동피자 1위 브랜드용 OEM 물량은 매출의 안정적 기반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건강·웰빙 트렌드에 따른 프리미엄 치즈·특수 제빵원료 수요 확대는 제품 믹스 개선의 기회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원재료 가격 상승이 매출원가 부담으로 이어져 수익성 개선이 제한\antml:cite>될 수 있다는 점은 앞선 분기 실적에서도 이미 확인된 리스크다.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된 현금배당 정책이 향후에도 이어질지는 다음 연간 실적 확정 시점에 다시 확인될 사항이다. 부채비율이 최근 3년간 상승세를 보인 만큼, 향후 재무구조 관리 방향도 관찰 대상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37.7배
PBR
0.6배
ROE
1.5%
EPS
3,660원
BPS
244,769원
주당배당금
6,000원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비율은 조흥의 이익 변동성이 반영되어 과거 대비 높은 편에 위치한다. 이는 2023년과 2026년 1분기처럼 순이익이 급감하거나 적자를 냈던 시기가 반복되면서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이 해마다 크게 출렀다는 점과 맥이 닿아 있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자산가치 대비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자기자본은 최근 4년간 1,500억원 안팎에서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순이익 변동에도 자산 기반 자체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회사는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해 왔으며, 이 정책이 이어질 경우 주주환원 측면에서 참고할 요소가 된다. 다만 이익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순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의 해석에 유의가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매출 4년 연속 성장

연간 매출은 2022년 3,240억원에서 2025년 4,882억원으로 늘어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냉동피자·치즈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확대가 외형 성장을 뒷받침했다. 오뚜기 등 대형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가 매출 기반의 안정성을 더한다.

이익 회복 흐름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3.6억원까지 줄었다가 2024년 25억원, 2025년 81억원으로 점차 개선됐다. 2026년 1분기 적자를 냈지만 2분기 다시 흑자로 전환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였다. 영업이익 자체는 매해 150억~208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엄·신제품 다각화

건강·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유기농·무첨가 치즈, 고급 치즈, 특수 제빵원료 등 프리미엄 제품 카테고리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팜앤들과의 밀키트 공동 개발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도 진행 중이다. 제품 믹스가 다변화될수록 특정 원재료 가격 변동에 대한 노출도 완화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순이익 변동성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11억원에서 2023년 3.6억원으로 급감했고, 2026년 1분기에는 약 20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분기에도 순이익이 줄거나 적자를 보이는 경우가 반복돼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원가 부담에 눌린 마진

영업이익률은 2022~2025년 3.8~4.9% 구간에서 등락했다. 품목 다양화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가 소폭 증가해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antml:cite>이었던 점이 최근 분기 실적에서도 반복됐다.

재무 레버리지 확대

부채비율은 2023년 163.3%에서 2025년 187.0%로 3년 연속 상승했다. 2022년에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830억원에 달하는 큰 유출을 기록한 바 있어, 현금창출력의 연도별 편차도 관찰해야 할 부분이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리스크

치즈·소스·이스트 등 주요 제품의 원가는 원유(우유), 유지, 소맥 등 국제 원자재 가격에 크게 좌우된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가 소폭 증가해 수익성 개선은 제한\antml:cite>됐다는 점이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도 지목됐다. 국제 곡물·유제품 시세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영업이익률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고객·주주 집중 리스크

조흥은 국내 냉동피자 1위인 오뚜기의 냉동피자를 생산\antml:cite>하는 등 특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있다. 오뚜기는 대량보유자 보고를 통해 지분 변동을 공시하는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특정 고객사·주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는 거래 조건이나 발주 물량 변화 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낮은 유동성·소형주 특성

조흥은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고 발행주식수가 60만주에 불과해 거래량이 제한적인 소형주에 속한다. 이런 종목 특성상 수급 변화나 지분 변동 공시 하나에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정보 비대칭성도 상대적으로 클 수 있어 투자 판단 시 유의가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2분기 흑자전환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원재료비 부담이 완화되는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4분기 중

    원유(우유)·소맥·유지 등 원재료 가격 동향을 점검할 시점으로, 매출원가 부담의 완화 또는 심화 여부를 가늠할 지표다.

  3. 2027년 3월경

    2026 사업연도 정기주주총회에서 연간 실적이 확정되고 현금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4. 2026년 9월 이후 수시

    오뚜기 등 주요 주주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 여부를 모니터링해 지분 및 거래 관계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조흥은 치즈·냉동피자를 주축으로 매출이 4년 연속 늘었지만, 순이익은 원재료비 부담과 여러 요인으로 인해 해마다, 심지어 분기마다 큰 편차를 보였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81억원으로 2023년 저점에서 벗어났지만, 2026년 1분기 다시 적자를 기록한 뒤 2분기 흑자로 돌아서는 등 회복의 안정성은 아직 검증 단계에 있다. 오뚜기와의 거래·지분 관계는 매출 기반의 한 축이자 동시에 특정 고객 의존이라는 리스크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부채비율이 3년 연속 상승하고 과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큰 폭으로 유출된 해도 있었던 만큼, 재무 안정성 측면의 점검도 필요하다. 건강·웰빙 트렌드에 따른 프리미엄 치즈·특수 원료 수요 확대와 밀키트 등 신제품 다각화는 중장기적인 기회 요인으로 꼽힌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 발표와 원재료 가격 흐름, 배당 정책 지속 여부를 통해 추가적인 판단 근거를 확보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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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