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건설·건자재002290

삼일기업공사

3,385원▲ 1.5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12억원
거래대금
24,246,140원
거래량
7,300주
상장주식수
1,240만주
PER
7.0배
PBR
0.6배
EPS
478원
배당수익률
6.69%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2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수주잔고 3배 급증, 마진 개선 지속성 시험대

삼일기업공사는 2025년 말 수주잔고가 전년 말 대비 3배 이상 늘며 매출 가시성을 확보했지만, 2026년 2분기 들어 매출이 급증한 반면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낮아지는 등 성장과 수익성이 동행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말 수주잔고 1,983억원으로 2024년 말(607억원) 대비 3배 이상 확대.

  2. 2

    영업이익률이 2022년 3.4%에서 2025년 8.7%까지 4년 연속 개선.

  3. 3

    2026년 2분기 매출 3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급증했으나 영업이익률은 3.0%로 낮아짐.

  4. 4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순유출에서 2025년 158억원 순유입으로 크게 개선.

  5. 5

    매년 결산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이 이어지고 있음.

02

사업 구조

삼일기업공사는 1958년 설립돼 1992년 코스닥에 상장한 종합건설업체로, 미국 육군 발주 공사를 통해 초기 기술력을 쌓았고 이후 울산 및 여천공단에서 플랜트 공사를 다수 수행하며 시공 역량을 인정받았다.

주력 사업은 학교·병원·공장·빌딩 등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공사이며, 도로·항만·교량 등 토목공사도 함께 영위한다. 매출 구성을 보면 건축공사(민간) 비중이 약 8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토목공사(관급)가 약 13%, 건축공사(관급)가 약 4%를 차지하는 구조다.

발주처는 민간 기업 및 병원·학교법인, 지자체·공공기관 등으로 다변화돼 있으며, 최근에는 유한화학 화성공장 신축, 건국대학교병원 외래센터 및 철골주차장 증축, 청담동 신축공사 등 민간 건축 프로젝트 수주가 두드러진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회사 매출이 "100% 수주사업으로 기업 경기와 투자가 실적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할 만큼, 매출이 수주·공정 진행에 좌우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코스닥 중소형 종합건설사로서 대형 상장 건설사에 비해 시공능력 규모는 작지만,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특정 발주처와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도급 계약을 확보해왔다. 최근 몇 년간 수주 구조가 관급 중심에서 민간 건축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평균 도급 규모가 커지는 흐름도 나타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98억19억9.8%
2025Q3175억19억10.8%
2025Q4262억13억5.0%
2026Q1201억15억7.5%
2026Q2383억11억3.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36억22억25억3.4%4.0%17.4%
2023786억31억38억3.9%5.9%17.9%
20241,127억57억58억5.0%8.5%24.9%
2025852억74억68억8.7%9.3%33.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851억 7,700만원으로 2024년(1,126억 5,000만원) 대비 24.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3억 9,400만원으로 전년(56억 5,300만원)보다 30.8% 증가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68억 3,800만원으로 17.0% 늘었다.

이는 매출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비용 절감과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민간 건축 공사 비중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영업이익률은 2022년 3.4%, 2023년 3.9%, 2024년 5.0%, 2025년 8.7%로 4년 연속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순이익도 2022년 24억 9,400만원에서 2023년 38억 3,900만원, 2024년 58억 4,400만원, 2025년 68억 3,800만원으로 꾸준히 늘며 이익 회복 국면을 이어갔다. 다만 최근 분기별 흐름은 일정하지 않다.

2025년 3분기 매출 174억 9,800만원에 영업이익 18억 8,300만원(영업이익률 약 10.8%)을 낸 뒤, 4분기에는 매출이 261억 8,500만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억 1,000만원(영업이익률 약 5.0%)으로 낮아졌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01억 3,500만원, 영업이익 15억 1,600만원(영업이익률 약 7.5%)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매출이 383억 2,700만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크게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1억 4,900만원(영업이익률 약 3.0%)에 그쳐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이 동행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났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46억원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가 2024년 70억원, 2025년 158억원으로 크게 개선되며 수주 확대에 따른 선수금 유입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05

산업 분석

국내 건설업은 부동산 시장 침체와 원자재·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 요인으로 수주 경쟁이 심화되는 국면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공 발주(관급) 물량은 재정 여건과 정책 기조에 따라 등락이 큰 편이며, 최근 삼일기업공사를 포함한 중소형 건설사들의 수주 구조가 관급에서 민간 건축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민간 건축공사는 상대적으로 계약 규모가 크고 수익성 확보가 용이한 경우가 많아, 이를 선점한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 간 실적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다.

대형 상장 건설사 대비 삼일기업공사의 시공능력·자본 규모는 작지만, 부채비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현금 창출력이 개선되는 재무구조를 갖춘 점은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위치로 평가될 만하다.

학교·병원 등 준공공 시설 발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제공하지만, 최근에는 청담동과 같은 고가 주거·상업시설 수주도 늘고 있어 매출 구성이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산업 전반의 사이클은 여전히 하방 압력이 남아있는 국면으로, 개별 기업의 수주 질과 공정 관리 능력이 실적을 가르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2025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1,983억원으로 2024년 말(607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었으며, 공사 기간이 2026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프로젝트 비중이 커지면서 향후 일정 기간 매출이 순차적으로 인식될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표적으로 유한화학 화성공장 신축공사, 건국대학교병원 외래센터 및 철골주차장 증축공사, 청담동 신축공사 등이 잔고에 반영돼 있다.

이 같은 수주 확대는 2026년 2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크게 늘어난 배경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낮아져 신규 프로젝트의 초기 원가 투입 구간이거나 상대적으로 낮은 마진의 물량이 섞여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회사는 매출 구조가 수주산업 특성상 향후 실적이 부동산·기업투자 경기와 신규 수주 성사 여부에 좌우된다고 설명해온 바 있어, 현재 잔고 소진 이후의 추가 수주 흐름이 중요한 관찰 변수로 남아있다.

수주잔고의 질적 개선(중장기·민간 프로젝트 중심)이 이어질지, 그리고 원가 관리를 통해 마진을 얼마나 방어할지가 2026년 하반기 이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7.0배
PBR
0.6배
ROE
8.3%
EPS
478원
BPS
5,914원
주당배당금
225원

현재 주가는 지배주주 기준 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는 구간으로, 최근 수년간의 거래 밴드 안에서는 하단 부근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익 규모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꾸준히 늘며 흑자 기조를 유지해온 만큼, 주당 이익 대비 주가의 배수도 과거 대비 낮아진 구간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매년 결산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이 있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이 어느 정도 자리잡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매출과 이익이 분기별로 큰 폭으로 출렁이는 수주산업 특성상, 특정 시점의 밸류에이션 지표를 이익 추세와 분리해 해석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시가총액이 작고 거래량도 제한적인 코스닥 소형주인 만큼,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수주잔고 급증에 따른 매출 가시성 개선

2025년 말 수주잔고가 1,983억원으로 2024년 말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데다, 공사 기간이 2026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프로젝트 비중이 커졌다.

유한화학 화성공장, 건국대학교병원, 청담동 신축공사 등 대형 민간 프로젝트가 잔고에 다수 포함돼 있어 향후 일정 기간 매출이 순차적으로 인식될 기반이 마련됐다. 이는 과거 관급 위주 수주 구조에서 벗어나 매출 규모와 예측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4년 연속 영업이익률 개선

영업이익률은 2022년 3.4%에서 2023년 3.9%, 2024년 5.0%, 2025년 8.7%로 꾸준히 상승했다. 매출 규모가 줄어든 2025년에도 오히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늘어난 점은 비용 관리와 수익성 있는 물량 선별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익의 질적 개선이 이어질지는 향후 원가 관리 능력에 달려 있다.

재무 안정성과 현금창출력 강화

부채비율은 2022년 17.4%에서 2025년 33.5%로 다소 높아졌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순유출(-46억원)에서 2024년 70억원, 2025년 158억원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는 매년 결산배당을 지급해온 이력도 있어 재무적 여유와 주주환원 의지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

09

약세 요인

분기별 실적 변동성

100% 수주산업 특성상 매출과 이익이 공정 진행 시점에 따라 분기별로 크게 출렁인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383억원으로 급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약 3.0%로 2025년 3분기(약 10.8%) 대비 크게 낮아졌다. 매출 규모와 수익성이 동행하지 않는 구간이 반복될 경우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건설 업황의 하방 압력

부동산 시장 침체와 원자재·인건비 상승은 업종 전반의 원가 부담과 수주 경쟁을 동시에 키우는 요인이다. 회사 역시 부동산·기업 투자 경기가 개선되지 않으면 성장세를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업황이 장기화될 경우 신규 수주 성사와 도급 단가 유지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매출 규모의 절대적 축소

2025년 연결 매출액은 851억원으로 2024년(1,127억원) 대비 24.4% 줄었다. 영업이익·순이익이 늘었더라도 매출 자체가 축소된 점은 회사의 사업 규모가 코스닥 소형주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수주 물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매출 정체 또는 재축소 국면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발주처·시행사 신용 리스크

건설사는 발주처의 자금 조달 상황이나 시행사의 신용도에 따라 공사비 회수가 지연되거나 계약이 변경될 위험을 안고 있다. 민간 건축 비중이 커질수록 개별 발주처에 대한 의존도와 신용 노출이 함께 커질 수 있다. 특정 프로젝트의 지연이나 중단은 매출 인식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자재·인건비 상승 리스크

철근·시멘트 등 건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은 도급 계약상 고정된 공사비 대비 원가 부담을 키울 수 있다. 원가 관리 실패가 이어질 경우 최근 개선된 영업이익률이 다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공사 기간이 긴 프로젝트일수록 원가 변동에 노출되는 기간도 길어진다.

특정 프로젝트 의존 및 수주 집중도 리스크

수주잔고 확대가 소수의 대형 프로젝트에 집중돼 있어, 개별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신규 수주가 기대만큼 이어지지 않을 경우 현재의 잔고 소진 이후 매출 공백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수주산업 특성상 향후 수주 성과를 사전에 확정적으로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영업이익률이 2분기의 마진 압박에서 회복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수시 (신규 계약 공시 발생 시)

    DART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를 통해 유한화학 화성공장 등 기존 대형 프로젝트 외 추가 대형 민간 수주가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3. 2027년 3월경

    정기주주총회 및 2026 사업연도 결산배당 공시를 통해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와 배당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4. 2026년 4분기 이후

    청담동 신축공사, 건국대학교병원 증축공사 등 주요 프로젝트의 공정 진행률과 준공 일정을 통해 잔고 소진 속도와 매출 인식 스케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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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삼일기업공사는 2025년 수주잔고가 3배 이상 늘고 영업이익률이 4년 연속 개선되는 등 실적 회복의 토대를 마련했다. 다만 2026년 2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낮아지면서, 신규 프로젝트 초기 단계의 원가 부담이나 마진 희석 가능성이 관찰 과제로 떠올랐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돼 재무적 여력이 확대된 모습이다.

회사는 100% 수주산업 특성상 실적이 부동산·기업투자 경기와 신규 수주 성사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고 밝혀온 만큼, 향후 잔고 소진 이후의 추가 수주 흐름과 원가 관리 능력이 핵심 변수로 남아있다.

건설 업황 자체는 부동산 침체와 원자재·인건비 상승 등 하방 압력이 이어지는 국면으로, 개별 기업의 수주 질과 공정 관리 역량에 따라 성과가 갈릴 수 있다. 투자자는 분기별 매출-마진의 동행 여부, 신규 대형 수주 공시, 배당 정책의 지속성 등을 순차적으로 확인해 나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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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vesting.com
  2. tossinvest.com
  3. comp.fnguide.com
  4. finance.biggo.com
  5. m.thinkpool.com
  6. itooza.com
  7. valueline.co.kr
  8. tossinvest.com
  9. pax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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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jud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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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catch.co.kr
  18. etoday.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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