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철강·금속002220

한일철강

2,815원▼ 0.3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50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5만주
상장주식수
2,670만주
PER
—
PBR
0.4배
EPS
-76원
배당수익률
1.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반등 속 수익성 변동성 여전

2026년 2분기 흑자 전환에도 최근 4개 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건설 경기 회복 여부가 여전히 핵심 변수로 남아있다.

  1. 1

    매출액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감소했으나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연속 600억원대로 반등했다.

  2. 2

    영업이익률은 분기별로 0.06%~4.63%까지 큰 편차를 보였고, 2026년 2분기가 최근 구간 중 최고치였다.

  3. 3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적자 상태다.

  4. 4

    부채비율은 2023년 90.7%에서 2025년 103.6%로 높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같은 기간 지속적으로 줄었다.

  5. 5

    건설용 강재 수요 회복 지연과 통상 규제 변화가 실적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02

사업 구조

한일철강은 1957년 설립되어 198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국내 중견 철강 유통·가공기업이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철강제조판매를 중심으로 열연, 후판, 형강류 취급과 시트파일·H빔의 임대 및 판매, 코일 절단가공, 쇼트블라스트 가공서비스로 구성된다.

서울, 인천, 평택, 포항, 당진 등에 물류센터와 코일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단위로 제품을 공급하는 스틸서비스센터(SSC) 형태의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잡코리아가 집계한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철판·형강 47%, 철판 43%, 시트파일 6%, 코일·쇼트 4% 수준으로 판재·형강류 비중이 압도적이다.

2003년에는 강관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하이스틸을 설립했으며, 현재 한일해운(해상화물운송)과 중국 강음 소재 강관 생산법인인 강음한일강철유한공사 등 2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군은 건설사와 제조업체이며, 매출의 상당 부분이 건설 경기와 연동되는 봉형강·판재 유통에서 발생한다.

경쟁 구도상으로는 포스코·현대제철 등 대형 통합 철강사의 유통망, 그리고 다수의 지역 스틸서비스센터 및 유통상들이 혼재해 있어 가격 경쟁이 상시적으로 나타나는 시장이다. 원재료 조달은 주로 국내 대형 제철사로부터 이뤄지며, 판매가와 원재료가의 스프레드가 수익성을 좌우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01억15억3.1%
2025Q3508억14억2.8%
2025Q4457억25,982,183원0.1%
2026Q1619억5억0.7%
2026Q2618억29억4.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552억40억-15억1.6%−0.9%94.3%
20232,163억49억740,696원2.2%0.0%90.7%
20242,058억7억-53억0.3%−3.2%102.1%
20251,964억32억-6억1.6%−0.3%103.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매출액은 2022년 2,552억원에서 2023년 2,163억원, 2024년 2,058억원, 2025년 1,964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022년 40.3억원(영업이익률 1.6%), 2023년 48.6억원(2.2%)으로 개선됐다가 2024년 6.7억원(0.3%)으로 급감한 뒤 2025년 31.8억원(1.6%)으로 다시 회복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5.1억원, 2023년 0.07억원 수준의 손익분기에 근접했으나 2024년 -52.6억원으로 적자가 크게 확대됐고 2025년에는 -5.5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18.6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 -9.1억원, 4분기 -13.2억원으로 재차 적자로 전환됐고 2026년 1분기에도 -14.6억원 적자가 이어졌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617.6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영업이익률 4.6%)을 기록하며 지배주주순이익이 18.4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18.6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FnGuide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3% 증가, 영업이익은 145.0% 증가, 당기순손실은 687.1% 증가했는데,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과 별개로 순손실 규모 자체는 오히려 확대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13.7억원에서 2023년 57.2억원, 2024년 32.8억원, 2025년 5.9억원으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고,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94.3%→90.7%→102.1%→103.6%로 등락 후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05

산업 분석

전방산업인 건설 경기는 장기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업계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된다.

스틸데일리 철강연구소는 철근 및 강관과 같은 대표적인 건설용 강재는 시황 회복 지연이 불가피하며 이는 2026년에도 획기적인 건설경기 회복을 예상할 수 있는 정책적 조치들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동시에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철근 업계에 대한 구조조정 압력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로타임즈는 한국 철강산업이 2026년을 기점으로 반등을 노리지만 V자 반등보다는 바닥을 다지는 L자형 흐름이나 매우 미미한 회복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AI, 반도체, 방산 관련 산업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등 공업용 건축이 2026년에는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어서 일부 품목에는 수혜가 예상된다.

실제 최근 유통시장 점검에서는 철근 시장에서 단순한 계절적 비수기를 넘어 건설 수요 자체의 부족이 가격 반등을 막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통상환경 측면에서는 중국산 열연·후판 중심의 수입 압력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일본산 후판, 동남아산 열연, 중국산 선재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관찰되며, 규제 품목 관리만으로는 우회 공급에 따른 가격 압력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일철강과 같이 판재·형강 유통·가공 중심 사업자는 원재료가와 판매가의 스프레드, 그리고 건설 발주 물량의 회복 여부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06

전망

회사 자체의 정량적 가이던스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FnGuide는 전방산업인 건설업 및 제조업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과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하여 재무적 개선 성과를 거뒀으며, 국내 금리인하와 건설경기 회복 등이 향후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정책 변수로는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이 주목되는데,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에 태양광·풍력·이차전지·반도체·핵심소재·AI 로봇부품 등 6개 분야가 제시됐지만 철강은 제외됐고,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회에서 철강을 포함하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9월 정기국회 제출 전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철강업 전반에 세제 혜택이 반영될지가 단기 관전 포인트다.

산업 구조조정 측면에서는 2025년 11월 발표된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에 따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선제적 설비 감축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내 구체적인 감축 로드맵이 제시될 것이라는 다올투자증권의 전망이 있었는데, 이런 공급 측 조정이 실제 유통가격 정상화로 이어질지가 향후 관전 대상이다.

회사 차원에서는 2026년 2분기의 매출·영업이익 개선이 일시적 반등인지 추세적 회복인지 확인이 필요한 단계다. 계열사인 하이스틸의 강관 시황과 중국 강음 법인의 실적도 연결 실적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전반적으로 건설 발주 회복 속도, 원자재-판매가 스프레드, 그리고 통상·세제 정책의 구체화 여부가 향후 실적 경로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4배
ROE
-1.1%
EPS
-76원
BPS
6,968원
주당배당금
30원

회사의 순자산가치와 주가의 관계를 보면, 현재 시장에서 부여하는 배수는 국내 철강업종 평균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이는 업종 전반이 오랜 기간 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돼 온 맥락과 함께 볼 필요가 있으며, 개별 기업의 이익 안정성 부족이 배수에 반영된 결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최근 몇 년간 적자와 소폭 흑자를 오가는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져 왔고, 2026년 2분기 흑자 전환이 이런 흐름을 바꾸는 신호인지는 추가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최근까지 소액의 현금배당을 유지해 온 것으로 확인되나, 이익 변동성이 큰 만큼 배당 지속성도 실적 흐름에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밸류에이션 판단은 건설 경기 회복 속도와 스프레드 개선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유동적인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2026년 2분기 수익성 개선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4.6%로 최근 4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18.4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같은 분기 매출액도 61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변동 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매출 회복이 일부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2026년 상반기 매출 반등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액은 각각 618.7억원, 617.6억원으로 2025년 4개 분기 평균을 웃돈다. FnGuide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3% 증가했다. 이는 4년간 이어진 연간 매출 감소세 이후 나타난 반등 신호로 볼 수 있다.

공업용 건축 수요 확대 여지

업계 분석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등 공업용 건축과 관련된 철강 수요는 2026년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건설용 봉형강·판재 전반의 수요 부진 속에서도 특정 프로젝트성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판재·형강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한일철강에도 부분적인 수요 기반이 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다년간 매출 감소 추세

매출액은 2022년 2,552억원에서 2025년 1,964억원까지 4년 연속 줄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판재·형강 유통 물량 자체가 축소된 영향이 크다. 2026년 상반기 반등이 이런 다년 추세를 완전히 되돌릴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건설경기 회복 지연 우려

복수의 업계 분석은 2026년 국내 철강산업이 뚜렷한 반등보다 L자형 흐름에 그칠 가능성을 지목한다. 철근·형강과 같은 건설용 강재는 회복 속도가 특히 더딜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건설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한일철강의 실적 회복 속도를 제약할 수 있는 요인이다.

현금창출력 약화와 레버리지 상승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13.7억원에서 2025년 5.9억원까지 지속적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94.3%에서 103.6%로 높아졌다. 현금창출력 저하와 레버리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점은 재무 유연성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정책 리스크

건설 투자와 기준금리 정책의 방향에 따라 봉형강·판재 수요가 크게 영향을 받는다. 정부의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과 세제개편안의 구체적 내용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변수다. 이런 정책 불확실성은 단기 실적 예측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원자재-판매가 스프레드 리스크

철스크랩,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변동이 판매가에 즉시 반영되지 않을 경우 스프레드가 축소될 수 있다. 최근 유통시장에서는 원료가 지지력이 약해지는 동시에 제품 수요도 부진한 이중 압박이 관찰됐다. 이는 유통·가공 중심 사업자의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통상환경 변화 리스크

중국산 열연·후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 시행 이후 수입 압력의 축이 일본산, 동남아산 제품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관찰된다. 규제 품목만 관리할 경우 인접 품목이나 우회 공급국을 통한 가격 압력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국내 유통가격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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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정기국회 회기 중

    세제개편안의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에 철강산업이 포함되는지 여부가 확정될 수 있어 업종 전반에 대한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 중순경(3분기 보고서 공시 예상 시점)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이 공시되면 2분기의 흑자 전환이 일시적 반등인지 추세적 개선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

  3. 2026년 4분기 건설 성수기 진입 시점

    철근·형강 유통가격이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반등하는지, 아니면 수요 부진이 계속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 중

    정부의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에 따른 구체적 설비 감축 로드맵 발표와 진행 상황을 확인해 공급 측 구조조정이 유통가격 정상화로 이어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한일철강은 4년 연속 매출 감소를 겪은 뒤 2026년 상반기 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2분기에는 지배주주순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여전히 적자 상태이며,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현금창출력은 지속적으로 약화됐고 부채비율은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도 주시가 필요하다. 산업 전반적으로는 건설 경기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전망과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일부 산업용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공존하고 있다.

통상 규제와 세제 정책의 구체화 여부도 업종 전반의 스프레드와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향후 분기 실적과 건설 발주 지표, 정책 발표를 함께 추적하는 것이 실적 방향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ste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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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sank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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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incruit.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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