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섬유·패션·생활002170

SYTS

51,800원▼ 0.3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554억원
거래대금
43,372,400원
거래량
838주
상장주식수
300만주
PER
5.7배
PBR
0.3배
EPS
9,526원
배당수익률
4.2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안정적 캐시카우, 최근 이익체력 둔화

카시트용·핸드백용 천연피혁을 공급하는 삼양통상은 낮은 부채비율과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유지해왔지만, 2026년 상반기 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이익률은 10.6%로 2022년 9.2% 이후 4년 연속 개선됐다.

  2. 2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은 239.5억원으로 전년 110.1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나 영업이익 자체는 소폭 감소했다.

  3. 3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122.8억원으로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84.4억원에 못 미쳐 최근 실적 둔화가 확인된다.

  4. 4

    매출의 핵심은 현대차·기아 카시트용 피혁이며, 핸드백·신발용 피혁은 코치·MCM 등 해외 명품 브랜드에 공급된다.

  5. 5

    부채비율은 2025년 4.6%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재무 안정성이 견고하다.

02

사업 구조

삼양통상은 GS그룹 계열의 피혁 전문 제조업체로, 해외에서 수입한 원피(소가죽)를 가공해 천연피혁 원단을 생산·판매한다. 매출의 핵심 축은 자동차 시트용 피혁으로, 현대자동차·기아의 제네시스 라인업과 싼타페, 카니발 등 다수 차종에 고품질 가죽 시트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두 번째 축은 핸드백·신발 등 패션 소재용 피혁으로, 코치·MCM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 원단을 납품해왔다. 원재료인 원피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국제 원피 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이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회사는 중국 청도삼양피혁유한공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생산·공급망을 일부 다변화하고 있다. 피혁 제품은 특성상 불량이 발생하면 재생이 어려워 주문 기반 생산과 검수 후 인수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국내 동종 상장사로는 조광피혁이 있으며, 두 회사는 유사한 원가구조와 고객군을 가진 경쟁 관계에 있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부채비율과 꾸준한 현금창출력을 유지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59억49억10.7%
2025Q3403억40억10.0%
2025Q4400억45억11.2%
2026Q1413억21억5.2%
2026Q2353억16억4.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788억164억151억9.2%3.6%9.7%
20231,793억177억216억9.9%5.0%5.3%
20241,913억200억110억10.4%2.5%4.6%
20251,747억184억240억10.6%5.3%4.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약 1,747억원으로 2024년 약 1,913억원에서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0.6%로 2024년 10.4%보다 오히려 개선됐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은 9.2%→9.9%→10.4%→10.6%로 4년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151.0억원, 2023년 216.4억원, 2024년 110.1억원, 2025년 239.5억원으로 큰 폭의 등락을 반복했으며, 2025년 영업이익(184.4억원) 대비 순이익(239.5억원)이 더 큰 규모를 기록해 영업외 요인의 영향이 상당했음을 시사한다.

분기 흐름을 보면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49.2억원에서 3분기 40.4억원, 4분기 44.7억원을 거쳐 2026년 1분기 21.5억원, 2분기 16.1억원으로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매출은 약 1,570억원, 영업이익은 약 122.8억원으로,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84.4억원보다 낮은 수준까지 내려와 최근 수익성 둔화가 확인된다.

그러나 같은 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52.0억원→74.5억원→80.9억원→31.3억원→64.8억원으로 영업이익 추이와는 다른 패턴을 보이며,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251.5억원에 달해 비영업적 요인이 순이익에 지속적으로 관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과거에도 매출원가 절감과 투자주식 평가이익이 맞물려 순이익이 개선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역시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현금창출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돼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44.6억원으로 2024년 347.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부채비율은 2025년 4.6%로 낮게 유지됐다.

05

산업 분석

국내 자동차용 피혁 시장은 현대차·기아 중심의 소수 완성차 벨류체인에 의존하는 구조로, 원청업체의 생산량과 트림 믹스에 따라 수요가 직접 좌우된다.

원재료인 원피(우피) 가격은 글로벌 축산물 수급과 합성피혁의 기술 발전에 영향을 받아 등락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분석에서는 신흥국 육류 소비 확대에 따른 원피 공급 증가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동시에 중국·남미 등 신흥 피혁업체들의 생산능력 확대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다. 반면 자동차 산업에서는 차량 고급화와 상위 트림 확대 흐름이 이어지면서 천연피혁 적용 차종이 늘어난 측면도 있다.

패션 부문에서는 명품 브랜드들의 소재 조달 다변화 경향 속에서 품질과 공급 안정성이 경쟁력 요소로 작용한다. 원/달러 환율은 원피 수입 원가와 직결되는데, 최근 원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며 2025년 9월 이후 가장 강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돼, 원가 부담이 다소 완화될 여지가 있다.

국내 동종 상장 피혁업체로는 조광피혁이 있으며, 유사한 원가구조와 고객군을 두고 경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06

전망

최근 확인된 자료에서는 회사의 구체적인 매출 가이던스나 신규 증설 계획이 별도로 공시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속에 원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원피 등 수입 원자재의 원화 환산 비용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차·기아의 신차 출시와 트림 구성 변화가 카시트용 피혁 수요에 영향을 미칠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패션 부문 수출은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소재 조달 정책 변화에 따라 변동할 수 있는 구조다.

회사는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인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배당)을 지속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지만 이는 영업이익 개선보다 영업외 요인에 더 크게 힘입은 결과였던 만큼, 향후 실적의 방향성은 최근 둔화된 영업이익이 다시 회복되는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5.7배
PBR
0.3배
ROE
5.6%
EPS
9,526원
BPS
173,771원
주당배당금
2,300원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데이터 제공업체가 집계한 최근 5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약 0.39배) 수준보다도 낮은 편이다. 최근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비율 역시 같은 5년 평균 수준(약 9.3배)보다 낮게 형성돼 있다.

배당수익률은 5년 평균(약 3.0%)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나,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밸류에이션 지표들은 최근 분기 영업이익 둔화라는 상반된 신호와 함께 해석할 필요가 있다.

순자산 대비 할인,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 매력, 그리고 최근 영업실적 둔화라는 서로 다른 방향의 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간이라 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구조적 원가 관리력

영업이익률은 2022년 9.2%에서 2025년 10.6%까지 4년 연속 개선됐다. 매출 규모가 등락하는 와중에도 마진이 꾸준히 상승했다는 점은 원가 관리와 제품 믹스 개선 능력을 시사한다. 프리미엄 완성차 시트 및 명품 소재 공급이라는 고부가 채널 특성도 이러한 마진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탄탄한 재무 건전성

부채비율은 2022년 9.7%에서 2025년 4.6%까지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347.2억원, 2025년 344.6억원으로 견조하게 유지됐다. 이러한 현금창출력은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중 고객 채널 구조

매출은 현대차·기아 대상 카시트용 피혁과 코치·MCM 등 해외 명품 브랜드 대상 핸드백·신발용 피혁으로 나뉘어 있다. 국내 완성차 수요와 해외 명품 수요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채널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특정 시장 의존도를 일부 낮추는 효과가 있다.

09

약세 요인

최근 분기 영업이익 둔화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49.2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6.1억원까지 다섯 개 분기 연속 낮아졌다.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영업이익(약 122.8억원)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184.4억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는 마진 개선 흐름이 최근 들어 꺾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매출 성장 정체

연간 매출액은 2024년 약 1,913억원에서 2025년 약 1,747억원으로 감소했다. 분기 매출도 2025년 2분기 459.0억원에서 2026년 2분기 353.4억원으로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완성차 벨류체인 의존 구조상 원청 수요가 둔화되면 매출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순이익의 비영업적 의존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239.5억원)은 영업이익(184.4억원)을 크게 웃돌았고, 분기별 순이익 흐름도 영업이익 추이와 다르게 움직였다. 이는 투자자산 평가손익 등 비영업적 요인이 순이익에 상당히 관여하고 있다는 뜻으로, 실적의 반복 가능성과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리스크

원피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국제 원피 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이 원가에 직접 영향을 준다. 환율이 원화 강세로 전환되면 원가 부담이 완화될 수 있지만, 반대로 원화 약세나 원피 가격 급등 시에는 마진이 압박받을 수 있다.

고객·전방산업 집중 리스크

매출의 상당 부분이 현대차·기아라는 소수 완성차 고객에 집중돼 있어, 해당 업체들의 생산량이나 트림 믹스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패션 부문 역시 해외 명품 브랜드의 소재 조달 정책 변화에 노출돼 있다.

비영업손익 변동성

최근 수년간 순이익이 영업이익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사례가 반복돼, 투자자산 평가손익 등 비영업적 요인이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핵심 사업의 실질적인 개선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연속 하락한 영업이익이 안정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원/달러 환율과 국제 원피 가격 흐름을 점검해 원가 부담 완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2월경

    2026년 연간 실적 확정 및 배당 결정 공시가 예상되는 시점으로, 최근 둔화된 영업이익의 연간 회복 여부와 배당 정책 유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향후 신차·트림 관련 공시 시점

    현대차·기아의 신차 출시와 트림 구성 변화가 카시트용 피혁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삼양통상은 자동차 시트용 피혁을 중심으로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갖춘 피혁 전문업체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2025년의 큰 순이익 증가는 영업이익 개선보다 영업외 요인에 더 크게 힘입은 결과였으며,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로 좁혀보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25년 연간 수준을 밑돌아 수익성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

원피와 환율에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적 특성상, 최근 원화 강세 국면은 원가 측면에서 우호적일 수 있으나 완성차 수요 및 명품 브랜드 소재 조달 정책 변화라는 전방산업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할인과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 매력이 함께 나타나지만, 이는 최근의 영업실적 둔화라는 상반된 신호와 병존한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영업이익이 다시 개선 흐름으로 복귀하는지, 그리고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비영업적 요인이 어떤 방향으로 작용할지에 있다. 본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매수·매도 권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됐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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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inance.fin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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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digitaltoday.co.kr
  18. youthdaily.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