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실적 뚜렷한 회복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244.5억원, 순이익 243.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큰 폭 개선되며 매출 대비 순이익률이 매우 높아졌다. 1분기의 집합투자증권 평가손실·선물 매매손실 부담이 2분기에는 완화된 것으로 확정 실적에서 확인된다. 2025년 연간으로도 영업이익률이 4.7%에서 5.9%로 개선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4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부국증권은 자기매매·IB 중심의 중소형 증권사로, 2026년 2분기 실적이 크게 회복됐으나 분기별 손익 변동성과 지배구조 이슈가 공존한다.
2026년 2분기 매출 5,831억원, 영업이익 244.5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43.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2025년 4분기는 영업이익 0.47억원, 지배주주순이익 -9.99억원으로 거의 손익 균형에 그쳤던 분기다.
회사 발행주식 대비 자기주식 비중이 약 43%에 달해 개정 상법상 자사주 처리 방침이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사업 구성은 자기매매부문이 60% 이상을 차지하며 집합투자업·위탁매매·여신금융업이 뒤를 잇는다.
부동산PF 노출은 업계 대비 제한적이나, 신용평가사는 브릿지론 관련 추가 대손 부담 가능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부국증권은 1954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 중소형 증권사로, 유가증권 매매·위탁매매·인수 등 전통적 증권업을 영위하며 종속기업으로 유리자산운용을 두고 있다.
매출 비중은 자기매매부문이 60.79%로 가장 크고, 집합투자업부문 29.54%, 위탁매매부문 8.75%, 여신금융업부문 4.04%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브로커리지보다 자기자본 트레이딩과 자산운용에 더 크게 의존하는 구조다.
회사는 RP와 단기사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 우량채권 위주의 트레이딩과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금융자문·주선, 채권 인수·주선 등 IB 사업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1,023.4%에 달해 자본적정성이 우수한 편이며, 자체헤지 파생결합증권 노출이 없고 주식·부동산PF대출 노출 규모도 제한적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발행주식 대비 자기주식 비중이 약 43%에 이를 정도로 높은데, 이는 최대주주인 김중건 회장 등 오너일가의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활용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대신증권과 함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거나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하는 등 개정 상법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취지에 부합하는 처리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온라인·모바일 거래 확대와 개인 고객 맞춤형 자문에 주력하는 중소형사 특유의 틈새 전략을 취하고 있다.
경쟁구도상 대형 종합증권사와 달리 외형은 작지만 IB·자기매매 분야에서 외형 대비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628억 | 205억 | 7.8% |
| 2025Q3 | 2,085억 | 139억 | 6.7% |
| 2025Q4 | 3,010억 | 46,793,824원 | 0.0% |
| 2026Q1 | 4,796억 | 156억 | 3.3% |
| 2026Q2 | 5,831억 | 245억 | 4.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9,834억 | 605억 | 423억 | 6.1% | 6.1% | 113.2% |
| 2023 | 8,150억 | 691억 | 573억 | 8.5% | 7.6% | 133.6% |
| 2024 | 7,792억 | 367억 | 310억 | 4.7% | 4.0% | 114.4% |
| 2025 | 9,655억 | 568억 | 456억 | 5.9% | 5.5% | 117.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실적은 뚜렷한 변동성을 보였다.
2022년 매출 9,834억원, 영업이익 604.5억원, 지배주주순이익 423.1억원(영업이익률 6.1%)을 기록한 뒤, 2023년에는 매출이 8,150억원으로 줄었음에도 영업이익 691.1억원, 순이익 573.1억원으로 오히려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이 8.5%까지 올라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2024년에는 매출 7,792억원, 영업이익 366.7억원, 순이익 309.5억원으로 큰 폭 후퇴하며 영업이익률이 4.7%까지 낮아졌다. 2025년에는 매출 9,655억원, 영업이익 567.8억원, 순이익 456.4억원으로 다시 회복해 영업이익률이 5.9%로 올라섰다.
분기별로 보면 변동성이 더 뚜렷한데,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204.7억원·순이익 178.3억원의 견조한 실적에서 3분기에는 영업이익 139.2억원·순이익 105.0억원으로 둔화됐고,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0.47억원, 순이익이 -9.99억원으로 거의 손익 균형에 그쳤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4,796억원으로 급증했음에도 영업이익 156.3억원, 순이익 1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감소했는데, 자기매매부문 파생상품거래이익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지만 집합투자증권 평가손실과 장내선물 매매손실, 위탁매매 수수료 감소가 수익성을 눌렀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5,831억원, 영업이익 244.5억원, 순이익 243.9억원으로 뚜렷하게 반등하며 순이익률이 매출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처럼 자기매매 비중이 큰 사업구조상 시장 변동성에 따라 분기 손익이 크게 출렁이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음을 확정 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증권업은 주식 중개와 투자은행 업무를 중심으로 대형 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가 경쟁하는 구조이며, 최근 디지털화 추세로 HTS·MTS를 통한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고 ESG 투자와 해외주식 서비스가 성장하는 등 업황이 변화하고 있다.
수수료 경쟁이 심화되면서 자산운용과 리서치 역량 강화가 업계 전반의 주요 트렌드로 꼽힌다. 부국증권과 같은 중소형사들은 브로커리지 경쟁에서 대형사와 정면 승부하기보다 부동산PF, CFD 등 특정 틈새시장에 특화하는 전략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부동산신탁·PF 관련 업권 전반에서는 책임준공 미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 리스크가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PF 익스포저를 보유한 금융회사들의 자산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진 상태다.
신용평가사는 부국증권의 부동산금융 노출이 양적으로 크지 않고 자체헤지 파생결합증권이나 해외부동산 투자 노출이 없다는 점에서 대규모 손실 발생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 이후에는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보험업권 금융사들을 중심으로 처리 방안이 업계 전반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025년 12월 보고서에서 부국증권의 경상적인 이익창출력을 안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브릿지론의 회수가능액 저하와 분양률이 부진한 본PF 관련 추가 건전성 저하로 추가 대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2025년 9월 말 기준 요주의이하여신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60% 수준으로 손실완충력이 일정 수준 이상 제고되었으며, 향후 IB부문의 영업실적 회복을 중심으로 수익성 추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처리 측면에서는 개정 상법에 따라 대신증권과 함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거나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며, 구체적 이행 시점과 방식이 향후 확인 대상이다.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는 자기매매부문의 파생상품거래이익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지만 집합투자증권 평가손실과 장내선물 매매손실이 수익성을 낮췄고, 2분기에는 이러한 부담이 완화되며 이익이 큰 폭으로 회복된 것으로 확정 실적에서 나타난다.
회사는 투자정보 제공과 금융상품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회사 측이 제시한 정량적 실적 가이던스나 신규 증설·수주 계획은 현재까지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아, 향후 분기 공시와 신용평가사의 정기 평가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이익 대비로는 과거 실적 회복기의 밸류에이션 밴드 안에서 움직이는 편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두 자릿수 연결배당성향을 유지해 온 고배당 정책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자사주 비중이 높아 배당가능주식 수가 적다는 지배구조 특성이 주당 배당 지표 해석에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실적은 2024년 이익 둔화 이후 2025년과 2026년 상반기에 걸쳐 회복 흐름을 보였으나 분기별 변동성이 커, 특정 시점의 이익만으로 밸류에이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자사주 소각 여부와 방식이 구체화될 경우 주당 지표 산정 기준 자체가 달라질 수 있어,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이 정책 변수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244.5억원, 순이익 243.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큰 폭 개선되며 매출 대비 순이익률이 매우 높아졌다. 1분기의 집합투자증권 평가손실·선물 매매손실 부담이 2분기에는 완화된 것으로 확정 실적에서 확인된다. 2025년 연간으로도 영업이익률이 4.7%에서 5.9%로 개선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1,023.4%에 달해 자본완충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자체헤지 파생결합증권 노출이 없고 부동산PF대출 노출 규모도 제한적이어서 업계 전반에서 확산 중인 책임준공 관련 손해배상 리스크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신용평가사도 대손충당금 적립률 개선을 근거로 손실완충력이 제고되었다고 평가했다.
발행주식 대비 자기주식 비중이 약 43%에 달해 국내 상장사 중 상위권에 속하며, 개정 상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화의 적용 대상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대신증권과 함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거나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실제 소각이 이루어지면 주식 수 감소를 통한 주당 지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0.47억원, 순이익이 -9.99억원으로 거의 손익 균형에 그친 사례가 있듯, 자기매매 비중이 60%를 넘는 사업구조상 시장 변동성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출렁일 수 있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은 급증했지만 파생상품·집합투자증권 관련 손익 요인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줄었다.
높은 자사주 비중은 배당가능주식 수를 줄여 특수관계인의 배당 수령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이는 구조적 특성을 지닌다. 최대주주 지분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자사주를 통해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자사주 처리 방식(소각·성과급 활용 등)에 따라 소액주주와의 이해관계가 갈릴 수 있다.
부동산신탁·PF 관련 책임준공 미이행 손해배상 소송이 업계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법원의 원리금 전액 배상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부국증권 자체 노출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지만, 브릿지론 회수가능액 저하 등으로 추가 대손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은 신용평가사도 지적한 부분이다.
매출의 60% 이상이 자기매매부문에서 발생하는 구조상 채권·주식·파생상품 시장의 변동성이 분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나타난 집합투자증권 평가손실, 장내선물 매매손실 등이 대표적 사례다.
부동산PF 및 신탁 관련 사업장에서 브릿지론 회수가능액 저하, 분양 부진에 따른 추가 건전성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신용평가사가 지적했다. 업계 전반의 책임준공 관련 소송 확산도 간접적인 경계 요인이다.
개정 상법에 따라 자사주 처리(소각·처분) 계획을 일정 기한 내 확정해야 하는 규제 환경 변화가 진행 중이며, 부국증권처럼 자사주 비중이 높은 회사일수록 처리 방식에 따른 주주가치 영향이 크다. 오너일가 지분율과 배당 수령 구조를 둘러싼 지배구조 논란도 잠재적 리스크로 남아있다.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2분기의 실적 회복세가 지속되는지, 자기매매부문 손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사주 전량 소각 또는 임직원 성과급 재원 활용 방침의 구체적 이행 시점과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개정 상법상 처분 계획 확정 기한이 임박해 있다.
신용평가사의 정기 평가에서 요주의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과 부동산금융 관련 자산건전성 추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6년 결산배당 규모와 자사주 관련 의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부국증권은 자기매매·IB 중심의 중소형 증권사로, 2024년의 이익 둔화 이후 2025년과 2026년 상반기에 걸쳐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분기별 손익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확정 실적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2026년 2분기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크게 개선된 반면, 2025년 4분기는 거의 손익 균형에 그쳤던 만큼 특정 분기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자본적정성은 NCR 1,023.4%로 우수하고 부동산PF 노출도 업계 대비 제한적이나, 업계 전반에서 확산되는 책임준공 관련 소송 리스크는 간접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약 43%에 달하는 높은 자사주 비중과 개정 상법에 따른 처리 방침이 향후 주당 지표와 주주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변수로 부각된다. 고배당 정책 기조는 이어지고 있지만 자사주 비중이 높아 배당가능주식 수가 제한적이라는 지배구조 특성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실적 회복의 지속성, 자사주 처리 방식의 구체화, 부동산금융 관련 자산건전성 추이가 향후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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