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마진 개선
영업이익률이 2022년 1.0%에서 2023년 1.6%, 2024년 3.5%, 2025년 5.0%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는 매출 규모의 등락과 무관하게 비용구조 관리와 수익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상반기에도 두 분기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이 흐름이 이어졌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유진투자증권은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으나, 하반기 들어 증시 거래대금이 빠르게 둔화하며 실적 지속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조 6,941억원, 영업이익 844억원(영업이익률 5.0%)으로 4년 연속 마진 개선을 이어갔다.
2026년 1~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527억원, 675억원으로 상반기 합산 1,202억원을 기록, 자기매매 부문 확대가 주된 동력이었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6월 정점을 찍은 뒤 7~8월 연속 큰 폭으로 감소해 브로커리지 중심 업종 전반의 3분기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5년간 다수의 스팩합병 상장을 주선했으나, 상장 후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하는 사례가 반복되며 밸류에이션 산정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9월 KRX 거래시간 연장, 10월 코스닥 승강제 등 시장구조 변화가 예정돼 있어 중소형 증권사의 회전율과 수익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유진그룹 계열의 종합 증권사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기매매(트레이딩·운용),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등 증권업 전반의 사업을 영위한다. 위탁매매업 부문은 개인·기관 고객의 주식·선물 거래를 중개하며 거래대금 증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
자기매매업 부문은 채권·주식·집합투자증권 등에 대한 자체 운용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최근에는 집합투자증권 처분·평가차익과 채권이자 수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IB 부문은 기업공개(IPO), 스팩(SPAC) 합병상장 주선, 메자닌 및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5년간 씨피시스템, 프로이천, 포커스에이아이 등 여러 스팩 합병상장을 주관한 이력이 있다.
WM 부문은 금융상품 라인업 확충과 고액자산가(HNW)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브로커리지·금융상품수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코스닥 벤처·중소형주 리서치 역량도 회사의 특징으로, 자체 커버리지 기업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경쟁구도상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NH 등 대형 증권사와 자본력에서 격차가 있으며, 현대차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 등 중소형사 그룹 내에서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다.
유진그룹 계열사로는 레미콘·건자재 등을 다루는 유진기업,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YTN 등이 있어 그룹 내 금융 계열사로서의 위치를 갖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467억 | 438억 | 9.8% |
| 2025Q3 | 2,720억 | 231억 | 8.5% |
| 2025Q4 | 5,727억 | 117억 | 2.0% |
| 2026Q1 | 1.1조 | 666억 | 6.2% |
| 2026Q2 | 1.5조 | 876억 | 5.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8조 | 181억 | 157억 | 1.0% | 1.6% | 727.8% |
| 2023 | 1.6조 | 270억 | 307억 | 1.6% | 3.0% | 759.7% |
| 2024 | 1.7조 | 583억 | 496억 | 3.5% | 4.7% | 817.5% |
| 2025 | 1.7조 | 844억 | 645억 | 5.0% | 5.7% | 875.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2년 1조 8,216억원에서 2023년 1조 6,477억원, 2024년 1조 6,526억원, 2025년 1조 6,941억원으로 등락을 거치며 완만히 회복됐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1억원(2022) → 270억원(2023) → 583억원(2024) → 844억원(2025)으로 4년 연속 개선됐다.
영업이익률도 1.0%(2022) → 1.6%(2023) → 3.5%(2024) → 5.0%(2025)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157억원 → 307억원 → 496억원 → 645억원으로 확대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매출 2,720억원·영업이익 231억원·순이익 182억원을 기록한 뒤, 4분기에는 매출이 5,727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117억원, 순이익은 67억원으로 오히려 축소되며 매출과 이익의 방향이 엇갈리는 구간이 있었다.
이는 자기매매·운용 부문의 손익 변동성이 매출 규모와 별개로 이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증권업 특유의 구조를 보여준다.
2026년로 넘어오며 흐름이 반전됐는데, 1분기 매출 1조 657억원·영업이익 666억원·순이익 527억원, 2분기 매출 1조 4,989억원·영업이익 876억원·순이익 675억원으로 두 분기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수준의 실적을 냈다.
상반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1,202억원으로, 관련 보도에 따르면 자기매매 순이익이 전년 동기 717억원에서 3,543억원으로 늘어난 점이 순이익 203.7%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같은 자료는 상반기 수탁수수료가 1,4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위탁매매(브로커리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다만 2025년 4분기처럼 매출이 늘어도 이익이 줄어든 사례가 있었던 만큼, 분기별 매출과 이익의 연동성은 시장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과거 데이터가 시사한다.
국내 증권업은 2026년 상반기 코스피가 4월 이후 급등해 6월 사상 최고치인 9,114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유례없는 강세장을 겪었고,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급증하며 업종 전반이 브로커리지·자산관리·운용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8월 들어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25조 7,706억원으로 집계돼 6월 대비 48.8%, 7월 대비 30.2% 감소하며 연중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고, 투자자예탁금도 6월 초 대비 30.8% 줄어드는 등 거래 활력이 빠르게 식고 있다.
이 때문에 금융정보업체 컨센서스 기준 코스피 증권업종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5.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자기자본 상위 대형 증권사들은 브로커리지 호황을 WM·IB·S&T 등 전 부문으로 확산시키며 이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 반면, 자본 규모가 작은 중소형사는 상대적으로 브로커리지·자기매매 의존도가 높아 시장 변동성에 더 크게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중소형사 군에 속하며, 상반기에는 자기매매 순이익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지만 이는 동시에 시장이 꺾일 경우 이익 변동성도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출시로 일부 대형사가 수수료 수익을 크게 늘렸으나 금융당국의 관련 규제 논의가 진행되며 3분기 이후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신용평가사는 과거 보고서에서 유진투자증권의 조정 영업용순자본비율이 중소형 증권사 평균보다 낮고, 요주의이하자산 비중과 채무보증 규모가 자기자본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한 바 있어,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자본완충력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거론된다.
회사 측은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WM, 주식 운용, IB 등 대부분 분야에서 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으며, 채권 분야에서는 기준금리 및 인플레이션 부담을 감안한 탄력적 포지션 관리와 보수적 운용으로 방어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IB부문 기업금융 분야에서는 다수의 메자닌 주선과 투자수익 실현, 인수금융 등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8월 이후 거래대금이 6월 정점 대비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 시장 환경을 감안하면, 상반기를 이끌었던 자기매매·위탁매매 중심의 이익 구조가 하반기에도 같은 속도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하반기 실적 차별화의 핵심 변수로 거래대금 수준의 유지 여부와 브로커리지 외 수익원(IB, WM, 해외주식 등) 확보 정도를 꼽고 있다.
시장구조 측면에서는 9월 중 KRX 프리마켓·애프터마켓(거래시간 연장) 도입과 10월 코스닥 프리미엄·스탠다드·관리군 승강제 시행이 예정돼 있어, 회전율과 거래 채널 다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도 변화로 주목된다.
회사의 IB 부문에서는 스팩 합병상장 주선을 지속하고 있으나, 최근 상장 후 실적이 추정치에 못 미친 사례들이 지적되며 향후 딜 소싱과 밸류에이션 산정 방식에 대한 관리가 과제로 남아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자본 규모 대비 이익창출력이나 자본효율성에 대해 아직 완전한 신뢰를 부여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 산출한 이익 배수는 과거 적자·저마진 국면에서 형성됐던 밸류에이션 수준과 비교해 낮은 편으로, 이는 2026년 상반기의 이익 급증이 시장 환경(거래대금 급증)에 크게 의존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현금배당을 지속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나, 배당수익률 수준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업종 내 대형사 대비 자본 규모와 이익 안정성의 차이를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회사의 이익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적자에 준하는 저마진 구간에서 뚜렷한 이익 회복 국면으로 전환됐고, 2026년 상반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졌으나, 하반기 거래대금 둔화가 이 개선세의 지속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밸류에이션은 브로커리지·자기매매 의존적 수익구조가 얼마나 안정적인 이익으로 자리잡는지에 따라 재평가될 여지가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영업이익률이 2022년 1.0%에서 2023년 1.6%, 2024년 3.5%, 2025년 5.0%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는 매출 규모의 등락과 무관하게 비용구조 관리와 수익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상반기에도 두 분기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이 흐름이 이어졌다.
회사는 상반기 실적에서 WM, 주식 운용, IB 등 대부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자기매매가 동시에 성장하며 특정 부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상반기 수탁수수료 1,421억원과 자기매매 순이익 3,543억원이 함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2026년 4월 이후 급등해 6월 사상 최고치인 9,114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유례없는 강세장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업종 전반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급증하며 중소형 증권사인 유진투자증권도 브로커리지·운용 부문에서 수혜를 봤다. 이러한 시장 환경은 상반기 실적 급증의 배경이 됐다.
8월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25조 7,706억원으로 6월 대비 48.8% 감소하며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스피 증권업종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분기보다 4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로커리지·자기매매 의존도가 높은 중소형사일수록 이러한 둔화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신용평가사는 과거 보고서에서 유진투자증권의 조정 영업용순자본비율이 중소형 증권사 평균보다 낮고, 요주의이하자산 비중과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규모가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부동산금융 관련 익스포져도 자기자본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예상치 못한 손실 발생 시 재무완충력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한 씨피시스템, 프로이천, 포커스에이아이 등 스팩 합병상장 기업들의 실적이 상장 당시 추정치를 하회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지적됐다. 이는 합병비율 산정 과정에서의 수익가치 추정에 대한 신뢰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향후 코스모로보틱스 등 신규 상장 추진 기업에서도 유사한 논란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3분기에서 4분기로 넘어가며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사례가 있었듯, 자기매매·운용 손익의 변동성이 전체 실적을 크게 좌우한다. 금리, 채권시장,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평가·처분손익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이는 상반기 이익 급증을 이끈 동일한 부문이 하반기에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구조적 리스크다.
신용평가사는 과거 유진투자증권의 국내외 부동산금융 익스포져가 자기자본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브릿지론·본PF 중후순위 비중이 높아 질적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채무보증(신용공여형) 잔액도 자기자본 대비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경기나 분양시장 여건이 악화될 경우 자산건전성 지표가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는 관련 거래를 중개하는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9월 KRX 거래시간 연장, 10월 코스닥 승강제 시행 등 시장구조 변화도 예정돼 있어 중소형 증권사의 수익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순자본비율(NCR) 등 자본 규제 강화 여부도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작은 증권사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KRX 프리마켓·애프터마켓(거래시간 연장) 시행 예정으로, 회전율 및 거래 채널 다변화가 브로커리지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스닥 시장 프리미엄·스탠다드·관리군 승강제 도입이 예정돼 있어, 시장구조 변화가 중소형 증권사의 코스닥 관련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시점이다.
8월 이후 거래대금 둔화가 실제 3분기 실적에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 브로커리지·자기매매 외 수익원(IB, WM)이 완충 역할을 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코스모로보틱스 등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신규 상장·스팩 합병 추진 기업의 밸류에이션 논란 관련 후속 공시와 시장 반응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고, 2026년 상반기에는 자기매매 부문의 큰 폭 확대와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가 맞물려 반기 기준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이러한 개선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상반기 증시 호황과 거래대금 급증에 상당 부분 기인했으며, 8월 이후 거래대금이 6월 대비 절반 수준까지 줄어드는 등 시장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업종 전체적으로도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낮아진 상태여서, 유진투자증권 역시 하반기 실적의 방향성이 상반기와 같은 속도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회사는 자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형 증권사로서 부동산금융 익스포져와 자본적정성 지표에 대한 관리 부담이 상존하며, 최근 5년간 주관한 일부 스팩 합병상장 기업의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한 점도 IB 부문의 평판 리스크로 남아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이익 개선의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판단이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다. 향후 9월 거래시간 연장, 10월 코스닥 승강제 등 시장구조 변화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개선의 구조적 지속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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