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신고서에 공시된 실적에 따르면, 보원케미칼의 매출액은 2022년 262억원(영업적자 2억원), 2023년 326억원(영업이익 10억원), 2024년 394억원(영업이익 48억원)으로 3년 CAGR 22.6%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022년 15.5%에서 2024년 34.6%로 급반등했는데, 2023년 LX하우시스의 자동차 내장재 부문 철수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대와 매출 증가에 따른 운영 레버리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연결 기준으로도 2024년 매출 397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이 확인되며, 이는 증권신고서 수치와 소폭 차이가 있으나 실적 방향성은 일치한다.
회사는 2026년 1월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 매출 556억원·영업이익 66억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나, 이는 당시 시점의 예상치이므로 실제 달성 여부는 공시 확정치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주가 흐름 면에서는 2026년 4월 3일 코스닥 상장 첫날 13.66% 상승한 데 이어, 4월 6일에는 29.99% 상한가(11,790원)를 기록하며 강한 초기 모멘텀을 시현했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급격한 하락 추세로 반전, 6월 7일 기준 3,255원으로 상장 초기 고점 대비 약 72% 조정됐다.
2026년 5월에는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5월 15일)된 데 이어 지정이 연장되며 단기 수급 불안이 지속됐으며, 스팩합병으로 조달한 자금(시설투자 51억원·R&D 20억원·차입금 상환 10억원·운영자금 13억원 예정)의 실제 집행 여부가 향후 실적 가시화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