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반등
2026년 2분기 매출은 1,785억원, 영업이익은 123.7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5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직전 세 개 분기(2025년 3·4분기, 2026년 1분기)가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개선이다. 다만 이 반등이 계절적 성수기 효과인지 구조적 개선인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강남제비스코는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며 반등했지만, 2025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된 상태이며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
2025년 연결 매출 5,985억원, 영업이익률 1.4%로 전년(3.2%) 대비 하락, 지배주주순이익은 적자 전환
2026년 2분기 매출 1,785억원·영업이익 124억원·지배주주순이익 55억원으로 직전 3개 분기 부진에서 벗어남
이차전지 CNT 도전재 자회사 KS첨단소재가 함안공장에서 양산체제를 구축 중이며 목표 생산능력은 6,000톤
도료·합성수지·복합성형재료 3개 사업부문 체제, 합성수지부문(강남화성 등)이 본업 변동성을 완충하는 구조
부채비율은 2023년 42.4%에서 2025년 37.4%로 낮아져 재무구조는 완만히 안정화
강남제비스코는 1945년 창업 이래 대한민국 도료산업을 개척해 온 코스피 상장 화학기업으로, '제비표페인트'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업은 도료부문, 합성수지부문, 복합성형재료 등 부문의 3개 체제로 운영되며, 도료부문은 건축·선박·자동차·강관용 도료를 주력으로 판매처는 건축, 조선, 자동차, 첨단산업 등에 걸쳐 있다.
합성수지부문은 자회사 강남화성을 중심으로 페놀수지·우레탄 등을 생산하며, 식품포장 접착제 및 폴리우레아 분야에서 시장지배력 강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복합성형재료 등 부문은 자동차부품과 사무용품(문구류)을 포괄한다.
2024년 기준 계열사별 매출은 강남제비스코 연결 매출이 가장 크고, 강남화성·(주)강남·강남KPI·강남건영이 뒤를 잇는 구조로 나타난다.
신사업으로는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이차전지용 양·음극 도전재를 생산하는 KS첨단소재를 신아티앤씨와 합작 설립해 경남 함안공장에서 1단계 생산시설을 구축했으며, 향후 목표 생산능력은 6,000톤 규모로 계획돼 있다.
국내 중견 도료업체군(강남제비스코, 조광페인트,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은 대체로 저성장 국면에서 이차전지·반도체 관련 신소재 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공통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 도료 별도 부문이 영업손실을 낸 시기에도 강남화성 등 자회사 실적이 연결 기준 손익을 방어한 사례가 있어, 자회사 포트폴리오가 본업의 경기민감성을 일부 상쇄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616억 | 65억 | 4.0% |
| 2025Q3 | 1,474억 | 44억 | 3.0% |
| 2025Q4 | 1,485억 | -32억 | −2.2% |
| 2026Q1 | 1,469억 | 9억 | 0.6% |
| 2026Q2 | 1,785억 | 124억 | 6.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6,732억 | 44억 | 62억 | 0.7% | 1.0% | 41.1% |
| 2023 | 6,388억 | 232억 | 165억 | 3.6% | 2.7% | 42.4% |
| 2024 | 6,431억 | 205억 | 133억 | 3.2% | 2.1% | 37.6% |
| 2025 | 5,986억 | 83억 | -27억 | 1.4% | −0.4% | 37.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4
2025년 연결 매출액은 5,985억원으로 2024년 6,431억원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2.9억원(영업이익률 1.4%)으로 2024년 205.3억원(3.2%)에서 크게 줄었으며, 지배주주순이익은 -26.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3년(매출 6,388억원, 영업이익 231.7억원, 이익률 3.6%, 지배주주순이익 165.2억원)과 2022년(매출 6,732억원, 영업이익 44.1억원, 이익률 0.7%, 지배주주순이익 61.9억원)을 함께 보면 영업이익률은 0.7%→3.6%→3.2%→1.4%로 등락을 반복하며 뚜렷한 개선 추세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616억원·영업이익 64.5억원·지배주주순이익 39.1억원의 양호한 실적 이후, 3분기(매출 1,474억원·영업이익 43.8억원·순이익 -3.4억원)와 4분기(매출 1,485억원·영업이익 -32.3억원·순이익 -51.7억원)에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1,469억원·영업이익 8.6억원에 그치며 지배주주순이익은 -24.0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으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785억원·영업이익 123.7억원·지배주주순이익 54.7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네 개 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순이익은 -24.4억원으로, 2026년 2분기의 개선만으로는 앞선 세 개 분기의 적자를 모두 메우지 못한 상태다.
외부 기업정보 서비스에 따르면 2026년 1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연결 매출액이 4.2% 늘고 영업이익도 23.3% 늘었으나 순손실 규모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동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가격 부담이 있었음에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비용 절감이 병행됐다는 분석과 함께 제시됐다.
자기자본(지배주주지분)은 2022년 6,015억원에서 2025년 6,196억원으로 완만히 늘었으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657.7억원에서 2025년 386.3억원으로 줄어 현금창출력은 다소 약화된 모습이다.
반면 부채비율은 2023년 42.4%에서 2025년 37.4%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 측면의 지표는 개선됐다.
도료산업은 건설·조선·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경기에 직접 연동되는 대표적 경기민감 업종으로, 도료 원료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국제 원자재가와 환율 변동이 원가에 곧바로 반영되는 구조를 가진다.
최근 몇 년간 고유가·고환율·고금리가 겹치는 국면과 미중 무역갈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산업 전반의 원가 부담을 키웠다는 분석이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이 같은 환경에서 국내 중견 도료업체군은 대체로 저성장 기조 속에서 신사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강남제비스코는 이차전지용 CNT 도전재로, 조광페인트는 자회사 CK이엠솔루션을 통한 전기차 배터리팩용 방열소재(TIM)로, 노루페인트는 반도체 후공정용 코팅제·접착제와 실리콘음극재 바인더로 각각 신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남제비스코는 2022년 말 기준 자산 및 순자산 규모에서 중견 도료 4사 중 상위권으로 평가된 바 있어, 자산 기반은 비교적 두터운 편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도료 본업 자체의 수익성은 원가 변동에 취약해 업체별로 자회사·신사업 비중에 따라 연결 실적의 방향성이 갈리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이차전지용 CNT 도전재 생산법인 KS첨단소재의 양산체제 안정화와 고객사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한 독립리서치는 2025년 10월 보고서에서 해당 사업의 고객사 납품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목표 생산능력은 1단계 2,000톤에서 향후 6,000톤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이 제시돼 있다. 본업인 도료 부문에서는 2026년 7월 '2026 제비스코DAY' 행사를 통해 친환경 도료 브랜드 '푸른솔' 등을 앞세운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하며 컬러·ESG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합성수지부문(강남화성 등)은 식품포장 접착제 및 폴리우레아 분야에서 시장지배력 강화와 해외시장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도료·건설업 특성상 혹한기·혹서기·장마철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분기 실적 변동성은 구조적으로 상존하며,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의 연속 적자가 이를 보여준다.
독립리서치 버핏연구소는 2025년 10월 보고서에서 강남제비스코가 보유한 부동산 등 자산가치와 본업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는데, 이는 해당 기관의 분석이며 당사의 평가는 아니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에서 형성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최근 5년 평균 배수 밴드와 유사한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5년 평균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7.4배 수준으로 제시된 바 있으나, 최근 지배주주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되면서 이익 기준 배수 해석에는 제약이 따르는 구간에 들어섰다.
배당 측면에서는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음에도 현금배당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배당성향이 음(-)의 값을 보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이익이 아닌 별도의 배당 정책 기조가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한편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시장에서 '자산주'로 언급되는 배경이 되고 있다는 외부 평가도 있다. 종합하면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 분기별 이익 변동성, 그리고 자산가치라는 세 요소가 이 종목의 밸류에이션 논의에서 함께 다뤄지는 축을 이루고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4
2026년 2분기 매출은 1,785억원, 영업이익은 123.7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5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직전 세 개 분기(2025년 3·4분기, 2026년 1분기)가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개선이다. 다만 이 반등이 계절적 성수기 효과인지 구조적 개선인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자회사 KS첨단소재가 이차전지용 CNT 양·음극 도전재를 생산하며, 함안공장 1단계 생산능력을 향후 6,000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 독립리서치는 2025년 10월 보고서에서 해당 사업의 고객사 납품 기대를 언급했다.
CNT 도전재 시장에 뚜렷한 선두주자가 아직 없다는 평가가 있었던 만큼,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이 있다.
과거 도료 별도 부문이 영업손실을 기록한 해에도 강남화성 등 자회사 실적이 연결 기준 손익을 방어한 사례가 있다. 합성수지부문은 식품포장 접착제 및 폴리우레아 시장지배력 강화와 해외시장 확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도료 본업의 경기민감성을 그룹 차원에서 일부 완화하는 구조로 작동해 왔다.
2025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26.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4%로 2023년 3.6%, 2024년 3.2%에서 낮아졌다. 2분기의 반등에도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여전히 -24.4억원의 적자 상태다. 연간 단위로 보면 아직 뚜렷한 이익 회복이 확인되지 않은 구간이다.
도료 원료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국제 원자재가와 환율 변동이 매출과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중동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유가 상승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지목됐다. 이러한 대외 변수는 회사가 통제하기 어려운 리스크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도료·합성수지 사업은 건설·건축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고, 혹한기·혹서기·장마철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큰 구조를 가진다. 실제로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연속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건설 경기가 둔화될 경우 도료 본업의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도료 원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제 유가·나프타 계열 원자재 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이 매출원가에 직접 반영된다. 중동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는 회사의 자체적 대응만으로는 완전히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다.
최근 5개 분기 실적은 흑자와 적자를 반복했으며,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는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지배주주순이익도 2022년 흑자에서 2025년 적자로 방향이 바뀐 바 있다. 특정 분기의 개선이 지속 가능한 추세인지, 계절적·일시적 요인에 따른 반등인지 구분하는 데 유의가 필요하다.
이차전지용 CNT 도전재 사업은 아직 고객사 평가·승인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양산 안정화 및 매출 기여 시점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경쟁사들도 유사한 2차전지·반도체 관련 신소재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 시장 선점 경쟁이 격화될 수 있다. 신사업 투자 대비 실제 수익 회수 시점이 지연될 경우 재무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7~9월) 잠정실적 공시 예정 — 계절적 비수기로 알려진 3분기에 상반기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지, 혹은 2025년 3분기처럼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4분기 및 연간 확정실적과 배당 관련 공시 예정 — 2025년 연간 적자에서 벗어나 연간 기준으로 이익 회복이 확인되는지,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KS첨단소재 CNT 도전재의 고객사 승인 및 양산 물량 확대 여부 — 신사업이 실제 매출로 기여하는 시점과 규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1분기 원자재가·환율 추이와 도료 부문 원가 부담 — 2025년 4분기·2026년 1분기와 유사한 적자 패턴이 반복되는지 살펴볼 시점이다.
강남제비스코는 도료 본업의 경기민감성과 계절성이라는 구조적 특성 속에서, 2026년 2분기 실적이 뚜렷한 반등을 보인 반면 2025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된 상태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도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2분기의 개선이 연간 흐름을 되돌릴 만큼 충분한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합성수지부문(강남화성 등) 자회사 실적이 도료 본업의 변동성을 완충하는 구조는 유지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완만히 낮아지는 등 재무 안정성 측면의 지표는 개선됐다.
이차전지 CNT 도전재 신사업(KS첨단소재)은 아직 고객사 승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실질적 매출 기여 시점은 추후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원자재·환율 민감도, 계절적 실적 변동성, 신사업 실행 리스크는 균형 있게 함께 고려할 요소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단기 실적 반등과 중장기 신사업 파이프라인이라는 강세 요인과, 연간 적자 전환 및 구조적 변동성이라는 약세 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로 파악된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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