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공시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실적은 매출액 631억원(전년 대비 -1.2%), 영업이익 -39억원으로, 적자 폭이 전기(2024년 영업손실 약 -41억원) 대비 축소됐다.
2024년 적자였던 매출총이익이 2025년 흑자로 전환됐으며, 재고자산 관리 효율화와 제조원가 절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87억원(전년 동기 -12.17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을 기록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39억원에 그쳤다.
수주 측면에서는 2025년 국내 완성차 H·K사의 휠베어링 전구동체 국산화 프로젝트에서 500억원 이상의 잠재 수주 기회를 확보하고 100억원 규모의 초도 수주를 달성했다.
2026년 4월에는 글로벌 EV T사의 3세대 드라이빙 유닛(3DU)에 적용되는 베어링 부품 공급 계약을 N사(글로벌 1차 베어링 모듈 업체)를 통해 체결했으며, 3년 누적 수주금액은 약 87억원(2026년 28억·2027년 29억·2028년 30억)으로 미국 공장은 4월, 독일 공장은 6월 양산 공급이 개시됐다.
글로벌 로봇용 RV 감속기 시장 1위인 일본 나브테스코에 정밀 전구동체를 공급하기 시작한 것도 기술 신뢰도 확보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주가는 2026년 1월 14일 스팩합병 상장 첫날 기준가 13,630원에서 17,710원(+29.93%)으로 출발해 1월 19일 장중 27,200원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재무적 투자자 엑시트 물량과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빠르게 되돌림됐다.
2026년 6월 5일 현재 11,540원(전일 대비 -9.77%, 시총 약 1,000억원)으로 상장 기준가를 하회 중이며, 오버행 우려와 수익성 부재가 복합적으로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