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회복 흐름의 지속
2025년 3분기 일시적 적자 이후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이 개선되며 뚜렷한 회복 흐름이 확인됐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384억 8,734만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551억원에서 2025년 1,112억원으로 크게 늘어 이익 개선이 실제 현금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재무구조 안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1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대원강업은 국내 1위 자동차용 스프링 사업의 실적 회복과 구동모터코어 신사업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에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조 5,991억원, 영업이익 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뚜렷한 이익 개선을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일시적 영업적자(-33.9억원)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로 돌아섰고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384.9억원까지 확대됐다.
스프링(현가장치) 부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1위 사업자로, 현대차·기아 외 GM·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도 공급한다.
전기차 구동모터코어 사업에 진출해 현대모비스 아이오닉7 프로젝트 등에서 수주를 확보하며 신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낮은 편이나 배당성향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주환원 확대 여지가 논의되고 있다.
대원강업은 1946년 설립돼 197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차량용 스프링과 자동차용 시트 제조·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국내 유일의 종합 스프링 메이커로서 서스펜션 스프링 전 제품(코일스프링, 판스프링, 스태빌라이저바 등)과 자동차용 시트를 생산하며, 현대차·기아 외 GM,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이다.
스프링 부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이며, 시트 부문은 자동차용 외에도 철도차량용·고속전철용·중장비용 시트까지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국내외 7개국 12개 거점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국내에는 천안 본사와 창원·함안 등에 생산공장을, 해외에는 미국(앨라배마)·중국·인도·폴란드·러시아·멕시코에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인 삼원강재가 스프링 소재(열간압연제품)를 공급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원가 및 품질 관리에서 이점을 갖는다.
최근에는 전동화 대응을 위해 전동화연구소를 통해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어 기술 개발과 경량화·고기능화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기존에 변속기·엔진용 정밀스프링이 차지하던 매출 공백을 신사업으로 대체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편이나,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매출 다변화와 글로벌 완성차 직접 공급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스프링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우위를 유지하는 반면, 구동모터코어 시장은 기존 강자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경쟁해야 하는 신규 진입자 위치에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217억 | 166억 | 3.9% |
| 2025Q3 | 3,900억 | -34억 | −0.9% |
| 2025Q4 | 4,054억 | 154억 | 3.8% |
| 2026Q1 | 4,328억 | 233억 | 5.4% |
| 2026Q2 | 4,720억 | 385억 | 8.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0조 | 221억 | 189억 | 2.2% | 3.9% | 69.0% |
| 2023 | 1.1조 | 592억 | 306억 | 5.3% | 6.0% | 66.0% |
| 2024 | 1.4조 | 226억 | 236억 | 1.6% | 4.6% | 91.2% |
| 2025 | 1.6조 | 470억 | 364억 | 2.9% | 6.5% | 98.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 5,990억 7,217만원으로 2024년 1조 3,675억 8,504만원 대비 약 17% 늘었고,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2024년 225억 6,492만원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2024년 236억 1,576만원에서 2025년 364억 2,285만원으로 확대되며 이익 회복 흐름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다만 2023년(영업이익 591억 7,186만원, 영업이익률 5.3%)과 비교하면 2024년(영업이익률 1.6%)에는 원가 부담 등으로 마진이 크게 낮아졌다가 2025년(영업이익률 2.9%)에 일부 회복하는 등 수익성은 매년 등락이 있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4,217억 2,656만원, 영업이익 165억 8,952만원을 기록한 뒤, 3분기에는 매출이 3,899억 5,404만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이 -33억 8,652만원, 지배주주순이익도 -49억 9,495만원으로 일시적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4분기 매출 4,054억 3,268만원, 영업이익 154억 1,840만원, 지배주주순이익 225억 2,141만원으로 큰 폭 회복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4,328억 1,123만원, 영업이익 232억 7,479만원, 지배주주순이익 294억 1,291만원으로 개선세를 이어갔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4,720억 1,166만원, 영업이익 384억 8,734만원으로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247억 918만원으로 1분기보다 다소 낮아졌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716억 4,855만원으로, 2025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364억 2,285만원)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까지 개선됐다.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도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112억 2,058만원으로 2024년 551억 4,202만원 대비 크게 늘어, 이익 회복이 현금흐름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완성차 생산 물량과 원자재(철강)가격, 환율 변동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대원강업 역시 예외는 아니다.
증권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자동차 생산은 대미 통상 리스크 완화와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선호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원가 부담으로 부품업체의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시각도 함께 제기된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는 국내 자동차 생산 안정화와 하이브리드·전기차 라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확인되며 스프링 및 시트 부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링(현가장치) 시장은 국내에서 대원강업이 오랜 기간 절대적 우위를 지켜온 과점적 구조이며, 진입장벽이 높아 신규 경쟁자의 위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반면 전동화 부품 시장, 특히 구동모터코어 분야는 기존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독점적으로 점유해온 영역으로, 대원강업은 후발주자로서 프레스·본딩 기술을 자체 확보하며 진입한 상태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변속기·엔진용 정밀스프링과 같은 내연기관 특화 부품의 수요는 구조적으로 축소되는 반면, 전동화 부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는 산업 재편이 진행 중이다.
전방산업인 현대차·기아의 국내외 생산 계획, 미국 관세정책 변화, 원자재 가격 추이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원강업은 기존 스프링·시트 본업의 안정적 매출 기반 위에 구동모터코어 신사업의 양산 확대를 통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현대모비스의 전기 SUV 아이오닉7용 구동모터코어 부품에 대해 2024년부터 6년간 약 22만대분(약 840억원 규모)을 공급하는 계약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 물량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구조다.
이밖에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플랫폼 기반 후륜 모터코어 수주와 대형 SUV용 하이브리드 구동모터코어 수주 등도 파악되고 있어, 전동화 부품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될 여지가 있다.
다만 이러한 수주 규모는 2023~2024년경 시장에 알려진 추정치이며, 이후 실제 양산 이관 속도와 최종 매출 반영 시점은 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완성차업체의 하이브리드·전기차 라인업 경쟁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북미·유럽 대상 수요가 이어질 경우 스프링·시트 부문의 외형 성장도 병행될 수 있다는 점이 최근 실적에서 시사됐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관련 구동모터 및 모터코어 수주 입찰 결과, 그리고 이에 따른 대원강업의 추가 수주 여부가 중장기 성장경로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원가 정상화, 신사업 초기 고정비 부담 완화 여부, 완성차 생산계획 변동 등이 향후 마진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익 회복 국면에 들어서면서 최근 4개 분기 기준 이익 배수는 과거 평균 수준을 밑도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 역시 과거 수년간의 평균적인 배수보다 낮은 편에 위치해 있어, 자기자본 대비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는 모습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2025년 실적 개선과 함께 주당 배당금이 이어졌으나, 배당성향은 이익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주환원 확대 여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밸류에이션 수준은 국내 완성차 의존도가 높은 부품업종 전반의 낮은 멀티플 특성과도 맞물려 있으며, 전동화 신사업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경우 시장의 평가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시각도 일부 존재한다.
다만 이는 특정 증권사의 판단이며, 실제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부는 향후 실적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2025년 3분기 일시적 적자 이후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이 개선되며 뚜렷한 회복 흐름이 확인됐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384억 8,734만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551억원에서 2025년 1,112억원으로 크게 늘어 이익 개선이 실제 현금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재무구조 안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구동모터코어 사업은 현대모비스 아이오닉7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제네시스 전기차 후륜 모터코어, 대형 SUV용 하이브리드 모터코어 등으로 수주 범위를 넓혀온 것으로 파악된다. 기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독점하던 시장에 신규 진입해 경쟁력을 확인해가는 단계다.
전동화연구소를 통한 기술 개발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완성차업체의 추가 입찰 기회에 대응할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전환이 진행될수록 이 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커질 잠재력이 있다.
대원강업은 오랜 기간 국내 자동차용 스프링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유지해온 유일한 종합 스프링 메이커다. 현대차·기아 외에도 GM,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공급을 확대해 고객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계열사 삼원강재를 통한 소재 수직계열화로 원가 및 품질 관리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갖고 있다.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 특성상 신규 경쟁자의 위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소수 완성차업체에 집중돼 있어 이들의 생산·판매 변동에 실적이 좌우된다. 2025년 3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되는 등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상당히 큰 편이다.
연간 영업이익률도 2022년 2.2%, 2023년 5.3%, 2024년 1.6%, 2025년 2.9%로 매년 큰 폭으로 오르내렸다. 이러한 변동성은 원재료 가격, 환율, 완성차 가동률 등 여러 외부 요인에 동시에 노출된 결과로 해석된다.
구동모터코어 시장은 기존 강자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며, 완성차업체의 듀얼 소싱 정책이 변경될 경우 수주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신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양산 고정비 부담이 이익률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바 있다.
전기차 캐즘(chasm) 등 수요 둔화 국면이 이어질 경우 구동모터코어 수요 확대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존 스프링 사업과 달리 신사업은 아직 트랙 레코드가 짧아 수익성 검증이 더 필요한 단계다.
이익 개선에도 배당성향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이어질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3년 66.0%에서 2025년 98.5%로 상승해 자본구조 측면에서 관리가 필요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본효율성 개선 속도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밸류에이션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국내 저PBR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주주환원 정책 변화가 확인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스프링 소재인 철강 가격 변동은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2024년 영업이익률 급락의 배경으로 원가 부담이 지목된 바 있다. 해외법인 비중이 높아 원달러 등 환율 변동에도 실적이 노출돼 있다. 원자재 가격 정상화 여부가 향후 마진 회복 속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현대차·기아 등 소수 완성차업체의 생산계획에 연동돼 있어 이들의 감산이나 파업, 신차 출시 지연 등이 직접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 미국 관세 정책 등 통상 환경 변화도 완성차 생산과 부품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거론된다. 국내 완성차 생산이 둔화될 경우 스프링·시트 부문 매출에도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
구동모터코어 사업은 기존 시장 지배자와의 경쟁, 완성차업체의 수주 정책 변화, 양산 초기 고정비 부담 등 여러 실행 리스크를 동반한다. 전기차 수요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둔화될 경우 신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 신사업 관련 수주 규모와 실제 매출 반영 시점은 분기별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최근의 이익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지, 특히 영업이익률과 신사업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기아 등 주요 고객사의 생산계획 변경, 미국 통상정책 변화 여부가 완성차 생산량과 부품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
구동모터코어 관련 추가 수주 소식이나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입찰 결과가 발표될 경우, 신사업의 중장기 매출 기여 규모를 재평가할 근거가 될 수 있다.
2026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와 함께 이사회의 배당 결정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원강업은 2025년 3분기의 일시적 적자를 지나 2026년 상반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이익 개선을 이어가며 실적 회복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1위 스프링 사업이라는 안정적 본업 위에 구동모터코어라는 전동화 신사업을 더해 성장경로를 다변화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며, 관련 수주 소식은 향후 매출 기여 시점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다.
다만 완성차업체 소수에 매출이 집중된 구조, 원자재·환율 변동에 따른 마진 변동성, 신사업의 경쟁 심화 가능성 등은 균형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요인이다. 밸류에이션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배당성향이 낮아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향후 분기 실적 공시와 신사업 수주 진행 상황, 완성차 생산·통상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이 종목을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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