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흑자 전환과 현금흐름 개선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3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60.3억원 유입으로 크게 개선됐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103.0억원, 영업이익 42.5억원으로 해당 구간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냈다. 회생절차 이후 재무구조 정상화가 실제 영업실적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DH오토넥스는 회생절차를 거쳐 202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으나,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대규모 전환사채 희석 부담이 동시에 남아있는 국면이다.
2025년 연결 매출 401.7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으로 흑자 전환, 영업활동현금흐름도 60.3억원 유입으로 개선
2026년 2분기는 매출 68.4억원으로 급감, 영업손실 19.2억원과 지배주주순손실 47.4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가 다시 흔들림
전환가액 500원짜리 15회차 전환사채(147억원, 잠재 희석률 37.17%)에 리픽싱 하한선이 없어 추가 물량 부담 우려
2023년 11월 회생절차 개시 이후 DH그룹에 편입, 2025년 사명을 디에이치오토넥스로 변경하며 재무구조 정비 진행 중
최근 1년간 공시 정정 11건이 발생해 공시 신뢰성에 대한 외부 지적이 제기됨
DH오토넥스는 1967년 설립된 오랜 역사의 회사로, 대유플러스로 사명을 쓰던 시절 옛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부실의 영향을 받아 2023년 11월 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이후 2024년 DH그룹에 편입되었으며 202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회사는 네트워크 솔루션·통신장비를 다루는 정보통신부문, 전기차 충전기를 만드는 에너지사업부문, LPG차량용 연료탱크와 수소프레임·차량용 햅틱 모터를 생산하는 자동차부품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1998년 LPG 연료탱크 설계·양산을 시작으로 자동차부품 산업에 진입했으며, 용접·프레스 기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GM, 현대모비스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저온 액체수소 저장용기 개발과 탄소나노 면상발열체 기반 제품 라인업 구축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부품으로 사업구조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단에는 디에이치글로벌을 비롯한 DH그룹 계열사들과 이정권 DH그룹 회장이 특별관계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스티어링휠 제조사인 디에이치오토리드 등 그룹 계열사와 사업적으로 연계돼 있다.
회사는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도 나서고 있는데, 2026년 초 충북 충주 소재 토지·건물을 76억원에 양도하기로 하고 이를 미래 선도사업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양도 자산 규모는 회사 자산총액의 11.5%에 해당한다.
회생절차 과정에서 광주사업부 영업이 중단되는 등 사업 축소를 겪었으나, 회생계획 인가 이후 정보통신·에너지·자동차부품 3개 축으로 재편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9억 | -17억 | −24.9% |
| 2025Q3 | 103억 | 42억 | 41.2% |
| 2025Q4 | 132억 | 5억 | 4.0% |
| 2026Q1 | 144억 | 3억 | 2.0% |
| 2026Q2 | 68억 | -19억 | −28.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367억 | 222억 | -243억 | 4.1% | −39.9% | 388.3% |
| 2023 | 328억 | -299억 | -1,772억 | −91.3% | — | −158.0% |
| 2024 | 324억 | -86억 | 1,135억 | −26.4% | 350.7% | 152.5% |
| 2025 | 402억 | 32억 | 58억 | 8.0% | 15.9% | 59.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확정 재무 기준으로 2025년 연결 매출은 401.7억원, 영업이익은 32.3억원으로 2024년의 영업손실 85.6억원(영업이익률 -26.4%)에서 뚜렷하게 흑자 전환했고 영업이익률도 8.0%로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57.6억원으로, 2024년의 1,135.3억원(당시 대규모 일회성 이익 반영 추정) 대비 낮아졌지만 2023년의 -1,771.6억원 대규모 순손실과는 완전히 다른 국면에 들어섰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24.6억원에서 2025년 60.3억원 유입으로 크게 개선되며 실질적인 현금창출력 회복을 보여줬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68.6억원, 영업손실 17.1억원에서 3분기에는 매출 103.0억원, 영업이익 42.5억원으로 뚜렷한 반등이 나타났고 지배주주순이익도 28.9억원으로 해당 구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4분기(매출 132.4억원, 영업이익 5.3억원)와 2026년 1분기(매출 143.6억원, 영업이익 2.8억원)는 매출 규모는 유지됐지만 영업이익률은 다시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68.4억원으로 급격히 줄고 영업손실 19.2억원, 지배주주순손실 47.4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네 개 분기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네 개 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는 약 2.1억원 수준으로, 분기 간 편차가 매우 크고 연간 실적을 특정 분기(2025년 3분기)의 일회성 강세가 견인한 구조임을 시사한다.
2022년의 매출 5,366.8억원은 회생절차 이전 연결범위가 훨씬 컸던 시기의 수치로, 이후 사업 축소·재편을 거쳐 현재의 매출 규모로 축소된 배경을 함께 이해할 필요가 있다.
국내 LPG 차량 시장은 디젤 차량 사용 제한에 따른 대체수요 발생으로 상용차 부문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 확인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은 연 30% 수준으로 성장 중이며 2030년 글로벌 시장 규모가 3,250억 달러로 전망된다는 산업 전망도 제시된 바 있다.
다만 이는 시장 전체에 대한 성장 전망으로, DH오토넥스의 에너지사업부문이 이 성장을 얼마나 흡수하고 있는지는 부문별 매출이 별도로 확인되지 않아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수소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초저온 액체수소 저장용기를 개발 중인 단계로, 아직 상업화·매출 기여 시점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경쟁구도 측면에서 DH오토넥스는 현대자동차·기아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다수의 국내 중소형 부품사와 함께 경쟁하는 위치에 있으며, LPG 연료탱크·용접·프레스 기술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부문이 상대적으로 오래된 핵심 경쟁력에 해당한다.
회사는 DH그룹에 편입된 이후 스티어링휠 제조사인 디에이치오토리드 등 계열사와 함께 그룹 차원의 자동차부품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어, 개별 기업 단위보다는 그룹 전체의 재무 안정성과 투자 여력이 사업 확장의 배경으로 작용하는 구조다.
산업 사이클 관점에서는 회사가 아직 회생절차 직후의 재무 정상화 국면에 있어, 일반적인 자동차 부품 대형사들과는 다른 회복 초기 단계의 포지션으로 볼 수 있다.
회사는 2026년 초 충북 충주 소재 토지·건물을 76억원에 양도하기로 하고, 그 대금을 미래 선도사업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계약체결일은 2026년 2월 6일이며 양도기준일·등기예정일은 2026년 3월 31일로 잡혀 있어, 관련 대금 유입과 투자 집행 여부가 향후 확인 대상이다.
DH오토넥스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지에 따르면 DH그룹은 2026년 3월 전북 부안에 AI·방산·수소 관련 첨단 제조기지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그룹 차원의 수소·미래 모빌리티 투자 확대 흐름과 맥이 닿아 있어 DH오토넥스의 수소프레임·초저온 저장용기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다만 이 투자가 DH오토넥스 개별 법인에 구체적으로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배분되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신차종 LPG 연료탱크 수주가 지속되고 소형 트럭용 연료탱크의 안정적 양산 대응이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신용평가 업계에서는 계열사인 디에이치오토리드가 DH오토넥스의 화성공장 매각을 통해 잔여 회생채무 상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해당 매각과 채무 상환의 완료 여부가 재무구조 정상화의 다음 단계로 남아 있다.
종합하면 회사의 향후 실적은 기존 자동차부품 사업의 안정적 수주 유지와, 아직 초기 단계인 신사업(수소·발열체·충전기)의 매출 전환 속도에 동시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2023년 자본총계가 음수로 전환되는 완전자본잠식을 거친 이후 회생절차와 출자전환, 감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재정비해 온 만큼,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의 지배주주순이익 합계가 매우 작고 분기별 편차가 큰 점을 고려하면, 최근 이익 규모를 기준으로 산출되는 주가 배수는 일반적인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배수보다 높은 구간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회사가 회생절차 이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사실과, 아직 신사업(수소·발열체·충전기)의 실질적 이익 기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 측면의 비교 지표는 형성되어 있지 않다.
전환사채 잠재 물량이 존재하는 만큼, 향후 주식수 변화에 따라 주당 지표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3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60.3억원 유입으로 크게 개선됐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103.0억원, 영업이익 42.5억원으로 해당 구간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냈다. 회생절차 이후 재무구조 정상화가 실제 영업실적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회사는 DH그룹에 편입된 이후 계열사인 디에이치오토리드 등과 함께 그룹 차원의 자동차부품 생태계에 속하게 됐다.
DH그룹은 2026년 3월 전북 부안에 AI·방산·수소 제조기지 1,5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어, 그룹의 수소·미래차 투자 확대가 DH오토넥스의 수소프레임·저장용기 사업과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 비핵심 자산인 충주 토지·건물 매각(76억원)을 통해 신사업 투자 재원도 마련하고 있다.
정보통신·에너지·자동차부품 3개 사업축을 보유하고 있어 특정 사업 부진에 대한 완충 여지가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GM, 현대모비스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LPG 연료탱크의 신차종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디젤차량 사용 제한에 따른 LPG 상용차 대체수요도 자동차부품부문에 우호적인 여건으로 꼽힌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68.4억원으로 직전 분기(143.6억원) 대비 급감했고, 영업손실 19.2억원과 지배주주순손실 47.4억원을 동시에 기록했다. 이는 최근 네 개 분기 중 가장 부진한 실적으로, 2025년 3분기의 강한 반등이 지속적인 개선이 아니라 일회성에 가까웠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분기별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실적의 방향성을 단정하기 어렵다.
회사는 세 차례에 걸쳐 총 42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으며, 이 중 전환가액이 500원인 15회차 전환사채(147억원)의 잠재 희석률이 37.17%에 달한다. 이 전환사채는 리픽싱 하한선이 명시되지 않아 주가 하락 시 전환 물량이 더 늘어날 수 있는 구조다. 15회차 자금 사용목적이 전액 '기타'로 기재되어 있어 구체적 사용처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 바 있다.
최근 1년간 공시 정정이 11건에 달했고, 감사보고서상 회계 이슈가 반복적으로 지적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실적 개선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상쇄하는 요인으로 지목되며, 공시 신뢰성 회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재무제표 재작성 이력도 존재해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투명한 소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총 42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특히 리픽싱 하한선이 없는 15회차 전환사채(전환가액 500원, 희석률 37.17%)가 향후 주식수 증가 요인으로 남아있다. 회사는 2023년 완전자본잠식을 겪은 이력이 있어 재무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높다. 전환청구 실행 여부와 시점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소 저장용기, 탄소나노 발열체 등 신사업은 아직 개발 단계로 매출 기여 시점이 불확실하다. 자동차부품부문은 현대차·기아 등 특정 완성차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완성차 업계 수요 사이클에 민감하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커 예측 가능성이 낮은 점도 사업 리스크로 볼 수 있다.
최근 1년간 11건의 공시 정정과 감사보고서상 반복적 회계 이슈가 지적되어 공시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과거 옛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부실 여파로 회생절차에 들어간 이력이 있어, 계열 리스크 전이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도 필요하다. 최대주주 등 특별관계자 지분 변동이 잦은 만큼 지분 구조 변화도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제출 및 실적 확인 — 2026년 2분기의 실적 부진이 일시적인지, 추세로 이어지는지 판단할 핵심 자료가 된다.
15회차 전환사채(전환가액 500원, 희석률 37.17%)의 전환청구 현황을 DART 공시로 확인 — 실제 전환이 이뤄질 경우 주식수 증가와 지분 희석이 현실화된다.
디에이치오토리드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화성공장 매각을 통한 잔여 회생채무(약 197억원) 상환 완료 여부 확인 — 재무구조 정상화의 다음 단계다.
DH그룹의 전북 부안 AI·방산·수소 제조기지(1,500억원) 투자 계획에서 DH오토넥스의 구체적 참여 방식과 규모가 공식화되는지 확인 필요.
DH오토넥스는 회생절차와 DH그룹 편입을 거치며 202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개선되는 등 재무 정상화의 궤도에 올라선 모습을 보였다.
다만 2026년 2분기 실적이 다시 영업손실과 큰 순손실로 돌아선 점은 2025년 3분기의 강한 반등이 지속적인 개선인지, 일시적 현상인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게 만든다.
회사는 정보통신·에너지·자동차부품 3개 사업축과 현대차·기아 등 확보된 고객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DH그룹의 수소·미래차 투자 확대와의 연계 가능성도 열려 있다.
동시에 총 42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그중 리픽싱 하한선이 없는 15회차 전환사채의 잠재 희석률 37.17%, 그리고 최근 1년간 11건에 달하는 공시 정정은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구조적 리스크로 남아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아직 작고 변동성이 큰 최근 이익 규모를 감안할 때 주가 배수가 업종 내 다른 부품업체보다 높은 구간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한 흑자 지속성 확인, 전환사채 전환청구 현황, 그리고 화성공장 매각·부안 투자 등 그룹 차원 재무·투자 이벤트의 구체화 여부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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