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00230

일동홀딩스

6,250원▲ 2.1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14억원
거래대금
87,094,080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1,154만주
PER
3.4배
PBR
0.4배
EPS
1,877원
배당수익률
1.59%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늪 벗어난 지주사, 신약 옵션이 관전 포인트

일동홀딩스는 핵심 자회사 일동제약의 실적 정상화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뤘으며, 비만·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임상 진행 여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 전환

  2. 2

    부채비율이 2022년 410%대에서 2025년 132%대로 큰 폭 개선

  3. 3

    자회사 일동제약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며 상반기 누적 흑자 지속

  4. 4

    경구용 GLP-1 비만 후보물질과 PARP 저해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임상 진입 시점이 주요 이벤트

  5. 5

    2026년 2분기 지주사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자회사 흑자에도 손익 균형 수준에 그침

02

사업 구조

일동홀딩스는 2016년 8월 인적·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일동그룹의 지주회사로, 자체 제조·판매 사업은 영위하지 않고 자회사로부터의 투자수익(배당), 브랜드수수료, 경영자문수수료, 임대수익 등을 주된 수익원으로 한다.

핵심 자회사는 전문의약품(ETC)·일반의약품(OTC)·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일동제약이며, 연결 실적의 대부분이 이 자회사를 통해 창출된다.

일동제약의 주요 제품은 아로나민류 종합비타민, 사미온, 후루마린 등 장기 스테디셀러 브랜드이며, 최근에는 로이히츠보코(동전파스)와 같은 OTC 품목도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 3월부터는 비아트리스코리아와 비뇨기계 치료제(비아그라정 등 4개 품목) 공동판매(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어 ETC 부문 매출 확대에 새롭게 기여하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은 그룹 내 아이디언스(항암 신약), 아이리드비엠에스(후보물질 디스커버리) 등 계열사가 분담해왔으나, 2026년 6월 연구개발 전담 자회사였던 유노비아를 일동제약이 무증자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하며 분사 2년 반 만에 R&D 조직을 다시 통합했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2025년 상반기 유통 재고 소진을 마무리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실적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경쟁구도는 국내 상위 제약사(유한양행·종근당·GC녹십자·한미약품 등)와 겹치며, ETC·OTC·건기식 세 축을 동시에 운영하는 복합 포트폴리오가 특징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430억-25억−1.8%
2025Q31,443억61억4.2%
2025Q41,538억72억4.7%
2026Q11,489억89억6.0%
2026Q21,540억19억1.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755억-984억-1,024억−14.6%−866.4%410.1%
20236,384억-796억-596억−12.5%−152.9%416.2%
20246,576억-24억630억−0.4%47.1%236.5%
20255,909억149억109억2.5%6.5%132.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6,755억원·영업손실 984억원(영업이익률 -14.6%), 2023년 매출 6,384억원·영업손실 796억원(-12.5%)으로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냈다.

2024년에는 매출이 6,576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도 24억원(-0.4%)으로 축소되며 적자 규모가 크게 완화됐고, 지배주주순이익은 630억원으로 오히려 크게 늘었는데 이는 영업 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5년에는 매출 5,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줄었지만 영업이익 149억원(+2.5%)을 내며 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10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25억원에서 3분기 61억원, 4분기 72억원으로 흑자 폭이 커졌고, 2026년 1분기에는 89억원까지 확대됐으나 2분기에는 19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4분기 193억원으로 크게 튀어 오른 뒤 2026년 1분기 14억원, 2분기에는 -0.2억원 수준으로 사실상 손익 균형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해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

이는 자회사 일동제약의 실적 개선이 지주사 연결 수치에 그대로 반영되지 않고, 소수주주지분 배분이나 비영업 손익 등 요인에 따라 지배주주 몫 이익이 출렁이는 지주회사 특유의 구조를 보여준다.

실제 일동제약은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1,509억원(전년 동기 대비 +9.0%), 영업이익 50억원(+739.1%)을 기록했고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2,929억원, 영업이익 142억원(+197.0%)으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2022년 410.1%에서 2023년 416.2%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236.5%, 2025년 132.3%로 꾸준히 낮아지며 재무구조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제약산업은 전문의약품(ETC) 시장에서 개량신약·코프로모션을 통한 외형 확대 경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반의약품(OTC)·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고령화와 자기관리(셀프메디케이션) 수요 증가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다.

건강기능식품은 2024~2025년 유통 재고 조정 국면을 거쳤고 2025년 하반기부터 업계 전반적으로 정상화 흐름이 관찰된다.

글로벌 제약업계에서는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이 가장 뜨거운 영역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경구용(먹는) 저분자 화합물 후보물질 개발 및 기술이전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일동제약의 ID110521156은 이 경쟁 구도 속에서 임상 1상 결과를 근거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 중이며, 경쟁 후보물질을 개발하던 미국 Terns Pharmaceuticals가 임상을 중단한 사례는 관련 기업들의 기술이전 기대감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항암 분야에서는 PARP 저해제 계열의 베나다파립(Venadaparib)이 위암 3차 병용요법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어, 글로벌 오리지널 PARP 저해제들과의 경쟁·차별화가 관건이다.

소화성궤양치료제 파도프라잔(P-CAB 계열)은 국내 이미 상용화된 경쟁 P-CAB 제품들과 시장을 다퉈야 하는 위치에 있다.

전체적으로 일동제약그룹은 본업(ETC·OTC·건기식)의 실적 정상화와 신약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성과가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으로, 산업 내 상위권 대형 제약사들과 비교하면 매출 규모는 작지만 신약 옵션 가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06

전망

일동제약그룹은 2026년을 경구용 GLP-1 비만 후보물질 ID110521156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사와 항암 신약 베나다파립의 허가 임상 진입이라는 두 가지 분기점의 해로 제시하고 있다.

회사 측 인터뷰에 따르면 ID110521156은 임상 2상 진입 전에 글로벌 파트너 확보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로, 2027년 1분기 임상 2상 IND 제출 계획을 고려하면 사실상 2026년 하반기가 협상 시한으로 거론된다.

임상 1상에서는 최고 용량 200mg 투여 시 4주 동안 위약 보정 기준 약 6.8%포인트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으며, 회사는 100~150mg 구간을 2상 적정 용량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나다파립은 2026년 상반기 미국 FDA 미팅을 거쳐 하반기 위암 3차 병용요법 허가임상(피보탈) IND 제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TC 부문에서는 2026년 개량신약 출시, 영업력 강화, 코프로모션 확대(비아트리스코리아 비뇨기계 제품 등)를 통한 외형 성장이 거론되며, 건강기능식품은 재고 조정 이후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국면이다.

회사는 유노비아 흡수합병을 통해 R&D 조직을 일동제약 내부로 재통합함으로써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비용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다만 기술이전 계약의 규모나 시점, 임상 데이터의 최종 해석(간 기능 지표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3.4배
PBR
0.4배
ROE
14.3%
EPS
1,877원
BPS
15,066원
주당배당금
100원

현재 거래되는 주가 배율은 과거 대규모 적자기(2022~2023년)에는 산출 자체가 무의미했던 것과 달리, 흑자 전환 이후 형성된 수치라는 점에서 실적 국면의 변화를 반영한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부가치 대비로는 할인된 상태이며, 이는 지주회사 특유의 복합 자회사 지분가치와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실현 가치가 시장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다.

배당은 매년 일정 수준의 현금배당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배당수익률 수준은 업종 내 다른 배당주 대비로는 낮은 편에 속한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지주회사 실적 특성상 자회사 일동제약의 이익 개선이 지배주주 몫 순이익에 곧바로 비례하지 않는 구조이므로, 이익 배율 지표를 해석할 때는 분기별 변동성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이나 임상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시장의 가치 평가 방식 자체가 바뀔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적자 사이클 탈출과 재무구조 개선

2022~2023년 2년 연속 대규모 영업손실을 낸 이후 2025년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채비율도 2022년 410%대에서 2025년 132%대로 크게 낮아지며 재무 부담이 완화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자회사 일동제약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어 본업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옵션

경구용 GLP-1 비만 후보물질 ID110521156은 임상 1상에서 유효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고, 2026년 하반기를 협상 시한으로 글로벌 파트너 확보를 추진 중이다. PARP 저해제 베나다파립도 위암 3차 병용요법 허가 임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두 파이프라인 모두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회사의 사업 가치에 새로운 변수를 더할 수 있다.

본업 매출 다각화

2026년 3월부터 비아트리스코리아와의 비뇨기계 치료제 코프로모션 계약이 ETC 부문 매출에 새롭게 반영되고 있다. OTC 부문에서는 아로나민, 로이히츠보코 등 기존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은 재고 조정 이후 정상화 국면에 들어섰다.

09

약세 요인

지주사 연결 순이익의 큰 변동성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4분기 193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4억원, 2분기에는 손익 균형 수준으로 급격히 오르내렸다. 자회사 실적 개선이 지주사 연결 지표에 곧바로 비례해 반영되지 않는 구조여서 분기별 실적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낮은 영업 마진 구조

2025년 영업이익률은 2.5%에 그쳤고 2024년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어, 흑자 전환이 이뤄졌다고 해도 아직 마진 여력이 두텁지는 않다. 매출 자체도 2022년 6,755억원에서 2025년 5,909억원으로 줄어든 상태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초기 단계 리스크

GLP-1 후보물질은 아직 임상 1상을 마친 단계로 기술이전 계약 성사 여부와 시점이 불확실하며, 협상이 지연되거나 조건이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도 있다. 베나다파립 역시 허가 임상 진입을 앞둔 초기 단계로 최종 상업화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자본이 소요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R&D·기술이전 리스크

ID110521156의 글로벌 파트너십은 2026년 하반기를 협상 시한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계약이 성사되지 않거나 조건이 기대에 못 미칠 위험이 있다. 임상 데이터 중 빌리루빈 수치 변화 등 간 기능 관련 지표의 해석이 파트너사와의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베나다파립의 IND 제출 및 허가 임상 진행 일정도 규제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본업 수익성 리스크

ETC·OTC·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정부의 약가 정책, 건강보험 급여 기준, 경쟁사 제품 출시 등 외부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 코프로모션 계약 등 신규 매출원이 계약 조건 변경이나 종료에 따라 다시 축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재무·지분구조 리스크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졌지만 여전히 100%를 넘는 수준이어서 금리나 자회사 실적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남아 있다. 지주회사 특성상 비지배주주지분 비중이 지배주주지분과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어, 자회사 이익이 지배주주 몫으로 온전히 귀속되지 않는 구조적 특성이 이어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하반기 중

    ID110521156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성사 여부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회사 측이 언급한 협상 시한이 지나면 임상 2상 IND 제출 계획과 파트너십 전략에 변화가 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2. 2026년 하반기 중

    베나다파립(PARP 저해제)의 위암 3차 병용요법 허가임상 IND 제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제출이 이뤄질 경우 허가 임상 진입에 따른 개발 로드맵 구체화 여부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10월 말~11월 중

    일동제약 및 일동홀딩스의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2분기에 좁아진 지주사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의 회복 여부와 자회사 영업이익 개선 지속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4. 2026년 4분기 중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재고 조정 이후 실제로 이어지는지, ETC 부문의 코프로모션·개량신약 매출 기여가 확대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일동홀딩스는 2022~2023년의 대규모 적자를 지나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부채비율 개선을 동시에 이룬 국면에 있다. 다만 지주회사 특유의 구조로 인해 분기별 지배주주순이익은 자회사 실적 개선과 별개로 크게 출렁이고 있으며, 2026년 2분기에는 사실상 손익 균형 수준에 머물렀다.

핵심 자회사 일동제약은 코프로모션 신규 매출과 기존 브랜드의 안정적 판매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경구용 GLP-1 비만 후보물질과 항암 신약 베나다파립의 기술이전·임상 진행 여부가 회사의 사업 가치를 바꿀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이는 이익 변동성과 파이프라인의 불확실성을 함께 반영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3분기 실적과 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체적 진전 여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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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fnguide.com
  2. alphasquare.co.kr
  3. jobkorea.co.kr
  4. alphasquare.co.kr
  5. comp.wisereport.co.kr
  6. youtube.com
  7. pax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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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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