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00150

두산

1,339,000원▼ 3.2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7조원
거래대금
2,001억원
거래량
15만주
상장주식수
1,619만주
PER
55.5배
PBR
7.1배
EPS
20,560원
배당수익률
0.3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0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소재·반도체로 옮겨가는 두산의 무게중심

고부가 CCL 자체사업과 SK실트론 인수로 그룹 정체성이 에너지·기계에서 반도체·첨단소재로 확장되는 국면이며, 그만큼 재무 부담과 고객 집중도 함께 커졌다.

  1. 1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5조 5,572억원, 영업이익 4,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3,578억원 대비 크게 늘었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3,551억원을 기록했다.

  2. 2

    자체사업의 핵심인 전자BG는 AI 가속기·데이터센터용 고부가 동박적층판(CCL) 수요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3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대신증권 2026년 4월 자료).

  3. 3

    2026년 7월 31일 이사회에서 SK실트론 지분 70.6%를 약 2조 3,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승인해 소재-웨이퍼-테스트 밸류체인 구축에 나섰다.

  4. 4

    자사주 전량 소각(보통주 195만 6,424주·종류주식 61만 2,104주)과 분기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5. 5

    연결 자본 12조 2,343억원 중 비지배지분이 10조 6,751억원으로, 자회사 이익의 상당 부분이 지배주주에게 귀속되지 않는 구조가 지속된다.

02

사업 구조

두산은 1933년 설립된 두산그룹의 사업지주회사로, 두산에너빌리티·두산밥캣·두산퓨얼셀·두산로보틱스 등 다수 계열회사를 지배한다. 동시에 자체사업으로 전자BG에서 CCL(동박적층판)을 생산하고, 디지털이노베이션BU에서 인공지능·데이터 분석·클라우드 등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회사들은 발전플랜트 EPC, 소형 건설기계, 발전용 연료전지, 협동로봇,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등으로 사업이 넓게 퍼져 있다.

자체사업 중심축인 전자BG는 회사 설명 기준 하이엔드 제품이 82%를 차지하며, 어플리케이션별로는 네트워크 CCL 60%, 패키지 CCL 14%, FCCL 8%, 광모듈·광트랜시버향 5% 구성이다(대신증권 2026년 4월 자료).

회사는 1974년 이후 국내에서 CCL을 국산화해 온 공급사로 소개되며, 글로벌 인공지능 가속기용 소재를 공급한다는 점이 자체사업의 차별점으로 거론된다.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두산퓨얼셀), 스마트 머신(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반도체·첨단소재(전자BG·두산테스나) 3대 축으로 정리해 왔고, 2026년 7월 SK실트론 인수 결정으로 세 번째 축이 전공정 소재까지 확장됐다. 경쟁 구도는 축별로 다르다.

전자BG는 대만계 CCL 업체들과 하이엔드 시장에서 경쟁하고, 두산밥캣은 북미 소형 건설장비 시장에서 글로벌 업체들과 맞붙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가스터빈 기자재 영역에서 해외 대형 중전기 업체들과 경쟁한다. 참고로 두산은 지주비율 하락으로 2025년 9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지정에서 제외된 상태로 보도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3조3,578억6.7%
2025Q34.5조2,313억5.2%
2025Q45.7조2,752억4.8%
2026Q15.1조3,408억6.7%
2026Q25.6조4,899억8.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7.0조1.1조-6,964억6.6%−38.9%155.5%
202319.1조1.4조-3,883억7.5%−23.9%152.4%
202418.1조1.0조-2,262억5.5%−15.3%153.5%
202519.8조1.1조758억5.4%4.9%169.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으로 보면 매출은 2022년 16조 9,958억원에서 2023년 19조 1,301억원, 2024년 18조 1,329억원을 거쳐 2025년 19조 7,841억원으로 회복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1조 4,363억원(영업이익률 7.5%)이 가장 높았고, 2024년 1조 38억원(5.5%), 2025년 1조 627억원(5.4%)으로 마진은 낮아진 수준에 머물렀다. 손익 구조에서 가장 큰 변화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다.

2022년 -6,964억원, 2023년 -3,883억원, 2024년 -2,262억원의 손실이 이어졌으나 2025년 75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분기 흐름은 개선 방향이 뚜렷하다.

2025년 3분기 매출 4조 4,524억원·영업이익 2,313억원에서 2025년 4분기 매출 5조 6,867억원·영업이익 2,752억원, 2026년 1분기 5조 603억원·3,408억원, 2026년 2분기 5조 5,572억원·4,899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세 분기 연속 늘었다.

다만 2025년 4분기에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1,476억원으로 분기 적자를 냈고, 2026년 1분기 391억원에서 2026년 2분기 3,551억원으로 다시 크게 튀어 분기별 순손익 변동성이 큰 편이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3,678억원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1조 9,087억원에서 2024년 3,078억원으로 줄었다가 2025년 9,819억원으로 회복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2023년 152.4%, 2024년 153.5%에서 2025년 169.1%로 높아졌고, 연결 자본 12조 2,343억원 가운데 비지배지분이 10조 6,751억원, 지배주주지분은 1조 5,592억원으로 자회사 이익의 상당 부분이 외부 주주에게 배분되는 구조가 유지된다.

05

산업 분석

자체사업 전방시장인 고부가 CCL은 인공지능 가속기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맞물려 수요가 강한 국면으로 평가된다. CCL은 반도체 인쇄회로기판의 핵심 절연 소재로,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일수록 고주파·고속·저손실 특성이 요구돼 제품 단가와 기술 장벽이 함께 올라간다.

가격 측면에서도 골드만삭스가 대만 공급망을 분석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CCL·PCB 가격은 2026년 4월 전분기 대비 10~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자사를 원가 기반이 아닌 기술 기반 CCL 업체로 설명하며, 고객·어플리케이션별로 판가가 다르게 형성된다고 밝혔다(2026년 4월 기업설명 자료). 자회사 쪽 사이클은 결이 다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가스터빈 수요를 성장 축으로 제시했고, 상반기 에너빌리티 부문 수주 7조 1,225억원과 상반기말 수주잔고 26조 3,509억원을 공시했다.

반면 두산밥캣이 속한 북미 건설장비 시장은 회복세가 완만한 것으로 진단되며, 글로벌 업체들이 가격 정책과 비용 효율화, 제품 다변화로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는 국면으로 보도된다.

새로 편입될 실리콘 웨이퍼 시장은 상위 5개사가 90% 이상을 점유하는 과점 구조로, 진입 장벽이 높은 대신 전방 반도체 가격·투자 사이클에 노출된다.

06

전망

자체사업 쪽에서 확인된 계획은 비교적 구체적이다.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상반기 전자BG 매출 가이던스는 1조 2,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8,792억원 대비 크게 높아진 수치다.

증설 일정으로는 2026년 4분기 중국 창수공장, 이듬해 국내 증평공장 증설 완료가 예정돼 연간 5,000억원 이상의 생산능력 확대가 거론되며, 여기에 약 1,800억원을 투입하는 태국 아라야 산업단지 신규 거점을 연내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됐다.

사업보고서 기준 전자BG 설비투자는 2025년 약 896억원에서 2026년 2,445억원, 2027년 약 2,870억원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공시됐다(메리츠증권 2026년 3월 자료).

인수합병 측면에서는 SK실트론 지분 70.6%를 약 2조 3,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이 2026년 7월 31일 승인됐고, 회사는 자체 자금 1조 3,000억원과 차입금 1조원으로 조달하며 미국 실리콘카바이드 사업은 청산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실트론을 상장하지 않고 안정적 수익 기반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으며, 웨이퍼 사업의 연평균 7%대 성장을 전제로 2031년 실트론 매출 목표를 약 3조원으로 제시했다.

자회사 가이던스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2026년 매출 7조 3,811억원·영업이익 3,959억원·수주 13조 3,214억원(관리연결 기준)을, 두산밥캣이 2026년 매출 64억 5,000만달러·영업이익 4억 8,200만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두산로보틱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153억원에 영업·순손실을 기록해 성장축 간 온도차가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55.5배
PBR
7.1배
ROE
17.7%
EPS
20,560원
BPS
161,156원
주당배당금
4,000원

이익의 방향은 분명히 바뀌었다. 지배주주 기준으로 3년 연속 손실을 낸 뒤 2025년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 2분기에 분기 이익 규모가 확대된 흐름이 밸류에이션 논의의 출발점이다.

다만 지주회사 특성상 연결 이익 대비 지배주주 귀속 이익 비중이 낮아, 이익 지표가 자회사 실적과 일회성 손익에 따라 분기별로 크게 흔들린다는 점은 배수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얹힌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과거 수년간 순자산 근방에서 거래되던 이력과 비교하면 그 폭이 크게 벌어진 상태다.

배수 자체도 국내 지주회사 업종에서 통상 관찰되는 범위를 크게 웃돌아, 시장이 자체사업의 인공지능 소재 성장과 반도체 밸류체인 확장을 어느 정도 선반영하고 있는지가 관건이다.

주당순자산은 산출 기준(자체 산출과 한국거래소 공표치)에 따라 차이가 커 주가순자산비율 수치도 출처마다 달라지므로, 지표를 비교할 때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배당은 분기배당 도입과 배당총액 확대가 진행됐지만, 절대 수익률 자체는 고배당주로 분류되는 수준과는 거리가 있다.

참고로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전자BG의 기업가치를 25조 5,000억원으로 추정하며 대만 CCL 3사 평균 멀티플 대비 약 25% 할인된 상태라고 밝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고마진 자체사업의 실적 기여 확대

전자BG는 2026년 1분기 매출 6,173억원(전년 동기 대비 53.2% 증가)과 영업이익률 30.1%를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으로 보도됐다(대신증권 2026년 4월 자료). 회사는 데이터센터·반도체 중심 수요 강세와 광모듈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를 성장 근거로 제시했다.

지주회사 순자산가치의 상당 부분이 자회사 지분이던 구조에서, 자체사업 이익이 지배주주에게 직접 귀속된다는 점이 이익 품질 측면의 차별점으로 거론된다. 연결 기준으로도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4,899억원은 전년 동기 3,578억원을 크게 웃돈다.

반도체 밸류체인 수직 확장

두산은 2026년 7월 31일 SK실트론 지분 70.6%를 약 2조 3,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2022년 두산테스나(후공정 테스트) 인수에 이어 전공정 웨이퍼까지 확보해 소재-웨이퍼-테스트를 잇는 구조가 된다는 설명이다.

실리콘 웨이퍼는 상위 5개사가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는 과점 시장으로, 회사는 실트론을 상장하지 않고 안정적 수익 기반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매각 과정에서 적자였던 미국 실리콘카바이드 사업은 청산하기로 결정됐다.

주주환원 정책의 실행

두산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임직원 보상용을 제외한 잔여 자사주 전량 소각을 발표했고, 대상은 보통주 195만 6,424주와 우선주 61만 2,104주로 보통주 기준 약 12.1% 규모다.

배당 측면에서는 2025년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25% 이상, 배당총액 10% 이상 증가를 공시했고 분기배당도 도입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배당총액은 각각 약 179억원으로 동일하게 결정됐다. 보도에 따르면 자사주 소각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09

약세 요인

비지배지분에 희석되는 이익 귀속

2025년 말 연결 자본 12조 2,343억원 가운데 비지배지분이 10조 6,751억원, 지배주주지분은 1조 5,592억원이다. 2025년 연결 순이익 2,495억원 중 지배주주 귀속분은 758억원에 그쳤다. 2022~2024년에는 연결 순이익이 흑자였던 해에도 지배주주 기준으로는 손실이 이어졌다. 자회사 실적이 좋아도 지배주주 몫으로 얼마가 남는지가 별개 변수라는 점은 구조적 약점이다.

인수 관련 재무 부담

보도에 따르면 두산은 SK실트론 인수 재원을 자체 자금 1조 3,000억원과 차입금 1조원으로 조달한다.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잔여 지분 29.39%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추가 자금 소요 가능성이 남아 있다.

계약에는 2027~2034년 상각전영업이익 목표 초과 등 조건 충족 시 추가 대금을 지급하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확정 재무 기준 부채비율은 2024년 153.5%에서 2025년 169.1%로 이미 상승한 상태다.

고객·업황 집중과 인수 자산의 단기 수익성

전자BG는 단일 고객사 비중이 높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는 증권사 분석이 있다(메리츠증권 2026년 4월 자료). 인공지능 가속기 투자 사이클이 둔화되면 고마진 하이엔드 CCL 물량과 판가가 동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인수 대상인 SK실트론은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4,534억원에 영업이익 88억원(전년 동기 대비 76.7% 감소), 순손실 8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다. 두산밥캣 역시 2026년 2분기 이익 증가에 미국 관세 환급 효과가 포함됐다고 회사가 설명해, 이익의 지속성을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0

리스크 요인

거래 종결·자금조달 리스크

SK실트론 인수는 주식매매계약 승인 단계로, 인수 금액이 향후 매매대금 조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공시됐다. 경쟁당국 심사, 대금 조정, 잔여 지분 협의 결과에 따라 실제 소요 자금과 지배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

차입 확대는 이자비용과 신용도에 영향을 주며, 2025년 부채비율이 이미 169.1%로 높아진 점과 함께 봐야 한다. 언아웃 조항은 성과가 좋을 때 추가 현금 유출을 발생시키는 구조다.

전방 투자 사이클·가격 리스크

고부가 CCL 실적은 인공지능 가속기와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에 직접 연동된다. 2026년 4월 기준 CCL·PCB 가격이 전분기 대비 10~40% 상승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가격 상승이 컸던 만큼 수급이 완화될 때의 조정 폭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회사는 2026~2027년 설비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태국 신규 거점까지 추진하고 있어, 수요가 예상보다 늦게 붙으면 가동률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원재료 수급과 판가 전가 여부도 마진 변수다.

관세·환율 및 자회사 편차 리스크

두산밥캣은 달러 기준으로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북미 비중이 큰 사업으로, 미국 관세 정책과 환율 변동이 실적에 직접 반영된다. 2026년 2분기에는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매출이 지게차 판매 부진으로 달러 기준 8% 감소했다.

두산로보틱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153억원에 영업·순손실을 기록해 성장축 간 실적 편차가 크다. 지주회사 연결 실적은 이런 자회사별 편차가 합산되는 구조여서, 분기 손익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전자BG의 하반기 매출 흐름과 30%대에 근접했던 자체사업 영업이익률의 유지 여부,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의 분기 변동성 축소 여부를 확인할 대목이다.

  2. 2026년 4분기

    중국 창수공장 증설 완료와 태국 아라야 산업단지 신규 거점 착공 여부. 회사가 제시한 연간 5,000억원 이상 생산능력 확대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가 2027년 매출 전망의 전제다.

  3. 2026년 연내

    자사주 전량 소각(보통주 195만 6,424주·종류주식 61만 2,104주) 완료 여부와 3분기 분기배당 결정.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약속한 환원 정책의 실제 이행 강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4. 2026년 4분기~2027년 상반기

    SK실트론 거래 종결 절차. 매매대금 조정 결과, 경쟁당국 승인, 최태원 회장 보유 잔여 지분 29.39%에 대한 별도 협의 진행 상황과 이에 따른 차입금 규모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5. 2027년 2월 전후

    두산에너빌리티의 2026년 실적·수주 실적과 2027년 가이던스 공시. 2026년 제시한 수주 13조 3,214억원 목표의 달성 여부와 원전·가스터빈 파이프라인이 지주회사 연결 실적의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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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두산은 자체사업(전자BG)의 고부가 CCL 이익과 자회사 지분가치가 동시에 움직이는 사업지주회사다. 확정 실적으로 보면 매출은 2025년 19조 7,841억원까지 회복했고 영업이익은 1조 62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758억원으로 3년 연속 손실 이후 흑자로 전환했다.

분기 흐름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4,89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551억원으로 개선 폭이 커졌지만,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1,476억원처럼 분기별 진폭도 크다.

사업 측면에서는 인공지능 소재 수요, 원전·가스터빈 수주, SK실트론 인수를 통한 반도체 밸류체인 확장이 강세 근거로 제시되고, 반대편에는 비지배지분 희석 구조, 2조 3,000억원 규모 인수에 따른 차입 부담과 잔여 지분·언아웃 부담, 고객 집중과 관세·환율 변수가 놓여 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169.1%로 높아진 상태이며, 인수 대금 조달이 이 지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다음 확인 사항이다. 밸류에이션은 이익 회복과 성장 스토리를 상당 부분 반영한 배수 구간에서 형성돼 있어, 실적이 계획대로 따라오는지가 관건으로 남는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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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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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