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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047040) — 빅배스 후 원전·인프라로 체질 전환 시험대

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 · 건설·건자재 · 코스피 · 리포트 2026-06-16

요약

2025년 대규모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한 뒤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체코 원전·가덕도 신공항 등 대형 프로젝트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에너지·인프라 중심으로 옮기는 전환기에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사업 개요

대우건설은 건축(주택·일반건축), 토목, 플랜트를 3대 축으로 하는 종합건설사로,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 연간 부문별 매출은 건축 5조5,084억원, 토목 1조4,041억원, 플랜트 8,411억원, 기타연결종속 3,010억원으로 건축이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합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사업 5조5,084억원, 토목사업 1조4,041억원, 플랜트사업 8,411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1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2026년 1분기에도 건축사업 1조2,732억원, 토목사업 3,506억원, 플랜트사업 2,840억원, 기타연결종속 436억원 순으로 건축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건축 부문에서 1만8,834세대를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건축 수주잔고 내에서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 비중이 절반을 넘으며, 부문별 수주잔고는 건축 39조9,378억원, 토목 5조9,857억원, 플랜트 4조3,226억원으로 집계됐고, 건축 부문 수주잔고의 56%인 22조1,570억원이 도시정비 분야 일감입니다. 2026년 4월에는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한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해 에너지·인프라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습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해외 원자력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는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한 형태입니다. 국내 정비시장에서는 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DL이앤씨 등과, 해외 원전·플랜트에서는 현대건설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실적

2025년은 매출 8조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9,123억원으로 10년 만에 적자 전환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10조5,036억원 대비 23.3%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3.8%에서 -10.1%로 추락했으며 ROE도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손실은 4분기에 집중됐는데, 대우건설은 4분기에만 영업손실 1조1,05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은 -64.5%까지 추락했습니다. 이는 누적 부실을 한 해에 몰아 털어낸 '빅배스' 성격으로,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고양 항동 지식산업센터 등 미분양 물량의 할인 판매가 진행됐고 관련 대손상각비 5,500억원이 판매관리비로 반영됐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라크 토목 현장과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에서 각각 약 2,200억원, 2,100억원 규모의 원가 상승 요인이 반영됐고 나이지리아 플랜트 현장에서 약 1,5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분기 추이를 보면 2025년 1~3분기는 흑자였으나(1분기 영업이익 1,513억원, 2분기 822억원, 3분기 566억원) 4분기 대규모 손실이 연간 실적을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조9,514억원, 영업이익 2,556억원, 지배순이익 1,94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513억원 대비 68.9%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7.6%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면서 건축사업 부문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2025년 영업현금흐름은 4,629억원 순유입으로, 2022~2024년 3년 연속 순유출에서 개선된 점도 함께 확인됩니다.

산업 동향

국내 건설업은 주택 인허가·착공 감소, 공사비 상승, 지방 미분양 누적이 겹치며 외형 축소 국면에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주거시설 위주로 인허가·착공 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건설공사비 상승 압박이 높아져 선별 수주 경향이 강화됐고,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하는 경향이 우세했습니다. 동시에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핵심입지로 양극화되면서 지방 사업장의 미분양·할인분양 부담이 업계 전반의 손익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주요 건설사들은 외형보다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우선하는 '질적 성장' 기조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해외에서는 원전·LNG·데이터센터·전쟁 재건 등 에너지·인프라 수요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원전 시공주관 실적을 보유한 곳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뿐이라는 점에서 원전 분야에서 차별적 포지션을 갖습니다. 다만 동종업계 1분기 실적은 편차가 컸는데, 대우건설·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50% 이상 상승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즉 매출 축소 속에서도 원가 관리와 선별 수주로 마진을 방어한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의 격차가 벌어지는 국면입니다.

핵심 지표 (2026-08-07 기준)

주가₩16,110
시가총액6.6조원
PBR1.84
ROE-19.5%

전망

회사는 2026년 가이던스로 신규수주 18조원, 매출 8조원을 제시했습니다. 대우건설은 2026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 8조원, 신규수주 18조원 전망을 공시했으며,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수주 목표입니다. 핵심 모멘텀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입니다. 약 26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주간사로 참여하며, 본계약 체결을 준비 중입니다. 다만 본계약이 완료되더라도 두코바니 원전은 2029년 착공이 전망돼 매출 반영 시점은 2029년 이후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에서는 두 차례 입찰에 단일 업체만 응찰해 유찰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됐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그 상대방으로 추진됐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55%를 중심으로 HJ중공업·중흥토건 각 9%, 동부건설·BS한양 각 5%, 두산건설 4% 등 총 19개사가 참여하는 구조입니다. 이 밖에 파푸아뉴기니 LNG CPF, 이라크 알포 해군기지 등 초대형 해외 프로젝트가 파이프라인에 대기 중이며, 베트남 닌투언 원전과 체코 테멜린 3·4호기 등 후속 원전도 추진 대상입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3월 약 4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고, 2009년 이후 배당이 없던 기업이라는 점에서 시장은 이를 긍정적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밸류에이션

현재 주가는 2025년 말 3,000원대에서 빠르게 재평가된 구간으로,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상태입니다. 헤드라인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5%, 주당순이익(EPS)은 -1,883원으로 아직 적자 구간에 있어 이익 기반 배수는 산출되지 않으며, 주당순자산(BPS)은 8,745원입니다. 즉 시장은 과거 이익이나 현재 순자산이 아니라 체코 원전 본계약·가덕도 신공항 등 '미래 수주'에 대한 기대를 선반영하고 있는 셈입니다. 시장 기대치와 실제 이익 창출 사이의 간극은 여전히 크고, 현재 주가는 미래 계약을 전제로 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어 체코 원전 본계약 확정 일정이 분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배당은 2009년 이후 중단됐다가 최근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환원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 단계로, 배당수익률 측면의 매력은 아직 제한적입니다. 적자에서 흑자로의 분기 전환은 확인됐으나 연간 이익 회복의 지속성은 향후 분기 실적으로 검증돼야 하는 국면입니다.

강세 논리

빅배스로 불확실성 선제 정리

2025년 4분기 대규모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미분양·해외 원가 부담을 상당 부분 털어냈습니다. 해외 토목 공사비 상승과 국내 미분양 비용을 2025년 말 재무제표에 일거에 반영해, 향후 이들 프로젝트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을 차단했습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은 손실 정리 이후 이익 가시성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원전·인프라 차별적 포지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주관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체코 두코바니 본계약을 앞두고 체코 내 추가 원전과 베트남 닌투언 원전 등 후속 수주까지 노리며 원전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국내 건설사 중 드물게 원전 시공주관 실적을 보유한 점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합니다.

풍부한 수주잔고와 수주 증가세

2025년 신규수주가 전년 대비 크게 늘며 수주잔고가 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025년 말 수주잔고는 50조5,968억원으로 연간 매출 대비 약 6.3년치 일감을 확보했고, 신규 수주는 14조2,355억원으로 연간 목표를 웃돌았습니다. 도시정비 분야가 신규수주 증가를 견인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약세 논리

재무구조 악화와 신용등급 압박

대규모 손실로 자본이 줄고 부채비율이 급등했습니다. 자본규모는 2024년 말 4조3,000억원에서 2025년 말 3조5,000억원으로 8,000억원 가까이 줄었고, 부채비율은 192.1%에서 284.5%로 급등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2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으며, 등급은 A를 유지했으나 중기 내 하향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대형 프로젝트 수행 리스크

가덕도 신공항과 체코 원전 모두 수주보다 수행 난도가 더 큰 사업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해상 매립, 초연약지반 처리, 공기 준수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는 국내 최고 난도 토목 프로젝트로, 부지의 60% 이상이 해상 매립이며 일부 구간은 최대 60m 깊이의 연약지반이 분포해 부등침하 위험이 있습니다. 체코 원전 역시 공사비 감액 요구와 설계 변경 비용 부담, 주계약자와 시공사 간 갈등이 불거진 상태로 리스크가 시공사로 전가되는 구조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주택시장 양극화·미분양 부담

건축이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는 구조여서 주택경기 둔화에 민감합니다. 손실 확대의 직접 원인으로 회사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와 지방 미분양 심화,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 상승을 꼽았습니다. 분양 경기가 수도권·핵심입지로 양극화된 상황에서 지방 사업장의 추가 할인분양과 회수 지연 가능성은 여전한 부담 요인입니다.

리스크 요인

체크포인트

결론

대우건설은 2025년 4분기 빅배스로 미분양·해외 원가 부담을 한꺼번에 털어내며 10년 만의 연간 적자를 기록했고,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 2,55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손실 정리로 향후 추가 충당 부담은 제한적이라는 게 회사 입장이지만, 자본 감소로 부채비율이 285%까지 오르고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낮아진 점은 부담입니다. 50조원을 넘는 수주잔고와 자체사업 완판 실적은 외형·현금흐름 측면의 버팀목입니다. 회사는 2026년 수주 18조원·매출 8조원을 제시하며 체코 원전·가덕도 신공항·파푸아뉴기니 LNG 등 대형 프로젝트로 에너지·인프라 중심의 체질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프로젝트는 수행 난도가 높고, 특히 체코 원전은 본계약 확정과 2029년 이후 매출 반영이라는 시차가 있어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이 큽니다. 결국 빅배스 이후 이익 회복의 지속성, 대형 프로젝트의 원가 관리, 재무·신용 지표 회복이 향후 분기 실적으로 검증돼야 하는 전환기 종목입니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출처 · Sources


English version

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 (047040) — Post-Big-Bath Pivot to Nuclear and Infrastructure

Summary

After absorbing massive losses in a single 2025 charge, the company swung back to profit in Q1 2026 and is repositioning its portfolio toward energy and infrastructure via mega-projects such as the Czech nuclear plant and Gadeokdo airport.

Key points

Business

Daewoo E&C is a diversified contractor built on three pillars—building (housing/general construction), civil works, and plant—with the 'Prugio' apartment brand. In FY2025, segment revenue was building KRW 5,508.4bn, civil KRW 1,404.1bn, plant KRW 841.1bn, and other consolidated subsidiaries KRW 301.0bn, with building making up roughly two-thirds of the total. By segment, building generated KRW 5,508.4bn, civil works KRW 1,404.1bn, plant KRW 841.1bn, and other consolidated units KRW 301.0bn. In Q1 2026 as well, building led with KRW 1,273.2bn, followed by civil KRW 350.6bn, plant KRW 284.0bn, and other consolidated units KRW 43.6bn. The company supplied 18,834 housing units in the building division last year, ranking first in housing supply for a second consecutive year. Urban redevelopment makes up more than half of the building backlog: backlog by segment was building KRW 3,993.78bn, civil KRW 598.57bn, and plant KRW 432.26bn, with 56% of the building backlog—KRW 2,215.7bn—being urban redevelopment work. In April 2026 it created a 'Global Infrastructure Division' by merging its overseas and nuclear units, reorienting toward energy and infrastructure. The company set up the Global Infrastructure Division to respond to global energy market shifts and strengthen overseas nuclear competitiveness, expanding and integrating the former overseas and nuclear business units. It competes with Hyundai E&C, Samsung C&T, GS E&C and DL E&C in domestic redevelopment, and with Hyundai E&C in overseas nuclear and plant work.

Earnings

FY2025 brought revenue of KRW 8,054.6bn, an operating loss of KRW 815.4bn and an owners' net loss of KRW 912.3bn—the first annual loss in a decade. Revenue fell 23.3% from KRW 10,503.6bn a year earlier, the operating margin dropped from 3.8% to -10.1%, and ROE turned negative. The damage was concentrated in Q4: the company posted a Q4 operating loss of KRW 1,105.5bn, with the operating margin plunging to -64.5%. This was a 'big-bath' clearing of accumulated risks: discount sales proceeded at unsold sites including Sihwa MTV Prugio, Daegu Dalseo Prugio Signature and Goyang Hangdong, with KRW 550bn of related bad-debt expense booked under SG&A. Overseas too, cost overruns of about KRW 220bn at an Iraqi civil site and KRW 210bn at a Singapore metro project were recognized, plus a one-off cost of about KRW 150bn at a Nigerian plant site. By quarter, the first three quarters of 2025 were profitable (Q1 OP KRW 151.3bn, Q2 KRW 82.2bn, Q3 KRW 56.6bn) before the Q4 loss dragged down the full year. By contrast, Q1 2026 swung back with revenue of KRW 1,951.4bn, operating profit of KRW 255.6bn and owners' net profit of KRW 194.3bn; operating profit surged 68.9% year-on-year from KRW 151.3bn, and net profit rose 237.6%. Management said profitability improved as sites started during the period of rising construction costs reached completion in sequence, lifting building-division margins. Notably, 2025 operating cash flow was a positive KRW 462.9bn, a turnaround from three straight years of outflows in 2022–2024.

Industry

Korea's construction sector is in a contraction phase as housing permits and starts fall, construction costs rise, and unsold inventory builds up in the provinces. In Q1 2026, permits and starts—mainly residential—declined while cost pressures intensified, strengthening selective bidding, and most firms saw revenue decline year-on-year. At the same time, polarization toward the capital region and prime locations is pressuring industry earnings through unsold and discount-sold provincial projects. Against this backdrop, major builders are shifting to 'qualitative growth' that prioritizes profitability and balance-sheet strength over top line. Overseas, by contrast, energy and infrastructure demand—nuclear, LNG, data centers and post-war reconstruction—is emerging as a new growth axis. Among Korean builders, only Hyundai E&C and Daewoo E&C hold nuclear construction-management track records, giving Daewoo a differentiated position in nuclear. Q1 results varied widely across peers: Daewoo E&C, DL E&C and HDC Hyundai Development Company all lifted operating profit by more than 50% year-on-year, sharply improving profitability. The gap is widening between firms that defended margins through cost control and selective bidding and those that did not.

Key metrics (2026-08-07 as of)

Price₩16,110
Market cap₩6.62T
P/B1.84
ROE-19.5%

Outlook

The company's 2026 guidance calls for new orders of KRW 18tn and revenue of KRW 8tn. Daewoo E&C disclosed a 2026 forecast of KRW 8tn in consolidated revenue and KRW 18tn in new orders—its largest-ever order target. The key catalyst is the Czech Dukovany nuclear plant. The roughly KRW 26tn Dukovany Units 5–6 project is led by Korea Hydro & Nuclear Power, with Daewoo E&C as lead construction contractor, and the firm is preparing to sign the main contract. However, even once the main contract is signed, Dukovany is expected to break ground in 2029, so revenue recognition would come after 2029. Domestically, the Gadeokdo airport site-works tender failed after only a single bidder applied across two rounds, switching to a negotiated contract pursued with the Daewoo E&C consortium. That consortium is led by Daewoo E&C with 55%, alongside HJ Heavy Industries and Jungheung Construction at 9% each, Dongbu and BS Hanyang at 5% each, Doosan E&C at 4%, and 19 firms in total. Other mega-projects in the pipeline include the Papua New Guinea LNG CPF and the Iraqi Al-Faw naval base, while Vietnam's Ninh Thuan plant and Czech Temelin Units 3–4 are follow-on nuclear targets. On shareholder returns, the company cancelled about KRW 42bn of treasury shares in March, which the market read positively given that it had paid no dividend since 2009.

Valuation

The stock has rapidly re-rated from the low KRW 3,000s at end-2025, now reflecting a substantial premium over net assets. On a headline basis, ROE is -19.5% and EPS is -KRW 1,883—still in loss territory, so an earnings-based multiple is not meaningful—while BPS is KRW 8,745. In other words, the market is pricing in expectations for 'future orders' such as the Czech nuclear main contract and Gadeokdo airport, rather than past earnings or current net assets. The gap between market expectations and actual profit generation remains wide, and the current price reflects hopes premised on future contracts, so the timing of the Czech nuclear main contract is seen as a turning point. Dividends, suspended since 2009, have only just begun to shift toward shareholder returns via the recent treasury-share cancellation, so dividend-yield appeal is still limited. The quarterly swing from loss to profit is confirmed, but the durability of an annual earnings recovery still needs to be validated by upcoming quarterly results.

Bull case

Big-bath cleared uncertainty upfront

2025년 4분기 대규모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미분양·해외 원가 부담을 상당 부분 털어냈습니다. 해외 토목 공사비 상승과 국내 미분양 비용을 2025년 말 재무제표에 일거에 반영해, 향후 이들 프로젝트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을 차단했습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은 손실 정리 이후 이익 가시성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Differentiated nuclear and infrastructure position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주관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체코 두코바니 본계약을 앞두고 체코 내 추가 원전과 베트남 닌투언 원전 등 후속 수주까지 노리며 원전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국내 건설사 중 드물게 원전 시공주관 실적을 보유한 점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합니다.

Ample backlog and rising orders

2025년 신규수주가 전년 대비 크게 늘며 수주잔고가 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025년 말 수주잔고는 50조5,968억원으로 연간 매출 대비 약 6.3년치 일감을 확보했고, 신규 수주는 14조2,355억원으로 연간 목표를 웃돌았습니다. 도시정비 분야가 신규수주 증가를 견인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Bear case

Weaker balance sheet and rating pressure

대규모 손실로 자본이 줄고 부채비율이 급등했습니다. 자본규모는 2024년 말 4조3,000억원에서 2025년 말 3조5,000억원으로 8,000억원 가까이 줄었고, 부채비율은 192.1%에서 284.5%로 급등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2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으며, 등급은 A를 유지했으나 중기 내 하향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Mega-project execution risk

가덕도 신공항과 체코 원전 모두 수주보다 수행 난도가 더 큰 사업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해상 매립, 초연약지반 처리, 공기 준수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는 국내 최고 난도 토목 프로젝트로, 부지의 60% 이상이 해상 매립이며 일부 구간은 최대 60m 깊이의 연약지반이 분포해 부등침하 위험이 있습니다. 체코 원전 역시 공사비 감액 요구와 설계 변경 비용 부담, 주계약자와 시공사 간 갈등이 불거진 상태로 리스크가 시공사로 전가되는 구조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Housing polarization and unsold inventory

건축이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는 구조여서 주택경기 둔화에 민감합니다. 손실 확대의 직접 원인으로 회사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와 지방 미분양 심화,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 상승을 꼽았습니다. 분양 경기가 수도권·핵심입지로 양극화된 상황에서 지방 사업장의 추가 할인분양과 회수 지연 가능성은 여전한 부담 요인입니다.

Risk factors

What to watch

Bottom line

Daewoo E&C took a big-bath charge in Q4 2025 to clear unsold-inventory and overseas cost burdens at once, posting its first annual loss in a decade, then swung back to a KRW 255.6bn operating profit in Q1 2026. Management argues that additional provisioning is now limited after clearing the losses, but the capital decline pushed the debt ratio to 285% and prompted a 'negative' rating outlook—a clear weight. A backlog exceeding KRW 50tn and fully sold proprietary projects provide support for top line and cash flow. For 2026 the company targets KRW 18tn in orders and KRW 8tn in revenue, pursuing a pivot toward energy and infrastructure via the Czech nuclear plant, Gadeokdo airport and Papua New Guinea LNG. Yet these projects carry high execution difficulty, and the Czech nuclear project in particular involves a lag—main-contract confirmation and revenue recognition only after 2029—leaving a wide gap between expectations and earnings. In short, this is a transitional name where the durability of the earnings recovery, cost control on mega-projects, and recovery in financial and credit metrics must all be validated by future quarterly results. This material is for informational purposes only and is not investment advice.

본 리포트는 공시(DART)·시장 데이터(KRX) 기반의 AI 생성 정보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This report is AI-generated from public disclosures (DART) and market data (KRX) for informational purposes only. It is not investment advice.
데이터 기준 2026-08-07 · KOSAI (full report)